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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의 날]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파이낸셜뉴스 / 2016-03-24 11:05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으로 지난 1882년 독일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을 발견하고 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며 결핵 환자가 기침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균에 의해 전염된다. 결핵은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다.

결핵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기침, 미열, 오한, 소화불량, 체중 감소, 식욕 감퇴, 호흡 장애 등이다.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다.

하루에 2컵 정도의 과일과 2½컵 정도의 채소를 먹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채소나 과일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밝은 색을 가진 채소가 좋다.

항산화 물질은 베리류나 체리류에 많이 들어있고, 밝은 색을 가진 채소에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등이 있다.

또한 통곡물 식품이나 우유, 닭고기, 생선, 콩류 등을 많이 먹으면 좋다.

이와 반대로 피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다.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또한 베이컨이나 감자칩 등 지방함량이 높고 카페인이 든 음료나 술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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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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