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샐러드 토핑 6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25 17:58
다이어트 필수 식품인 샐러드. 채소로 구성돼 있어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는 풍부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심코
집어넣은 토핑 때문에 샐러드가 오히려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미국 여성생활 전문 웹진 ‘퓨어 와우’가 건강에 해로운
샐러드 토핑 재료 6가지를 소개했다.
◆ 크루톤
식빵을 잘게 잘라 튀겨 만든 크루톤은 샐러드의 맛과 모양은 좋게 만들지 몰라도 영양가가 전혀 없고 칼로리는 매우 높다. 크루톤을 한줌만
넣어도 열량이 200㎉나 높아진다. 크루톤대신 식감이 비슷한 병아리콩을 토핑으로 올려보자.
◆
치즈
치즈도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다. 치즈 한 큐브만 먹어도 50㎉가 더해지는 것이다. 치즈 대신 올리브나 아티초크를 먹는 것이
좋다.
◆ 토르틸라
토르틸라 처럼 튀긴 재료를 넣는 자체부터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잘게 자른 토르틸라를 18조각만 먹어도 300㎉를 더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다른 토핑보다 식감이 비슷한 채소를 더하는 것이 낫다.
◆ 설탕에 조린
견과류
호두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그러나 구운 견과류나 설탕, 소금 등 첨가물이 더해진 것은 좋지 않다. 생 견과류는
뱃살을 빼는데 특히 도움을 준다.
◆ 말린 과일
말린 크랜베리 반컵의 열량은 200㎉에 달하며 설탕도 28g이나 들어있다. 이는 샐러드를 먹고 오레오과자를 4조각이나 먹은 것과 같은
열량이다.
◆ 베이컨 조각
베이컨 조각은 칼로리는 물론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아 다이어트에 결코 좋지 않다. 베이컨 대신 김이나 해조류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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