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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를 활성화 하는 5가지 방법

 

코메디닷컴 / 2016-04-11 11:55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쉽게 피로감이 오고 살도 잘 찌는 체질이 된다. 평상시 간단한 방법으로 신진대사를 좀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다음 5가지 방법 중 몇 가지만 지켜도 하루 종일 신진대사가 보다 활성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지 않기

움직임 없이 정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예부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표시이자 예절처럼 여겨져 왔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만히 부동자세로 앉아있는 것보단 가끔씩 조금씩이라도 꼼지락대는 편이 낫다. 이 같은 ‘비운동성 활동의 열발생(NEAT,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을 통해 적게는 300㎉, 많게는 2,000㎉의 소모가 가능하다. NEAT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칼로리 소모량을 높이는 방법이다. 기왕이면 앉아서 꼼지락대는 것보단 보다 가끔씩 일어나 복도를 걷거나 계단을 걷는 등 일상 활동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편이 좋다.

녹차 마니아 되기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녹차를 마시면 신진대사율이 4~5% 정도 상승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한 잔당 열량은 2㎉에 불과하므로 열량에 대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물 좀 더 마시기

차뿐 아니라 맹물만 마셔도 신진대사율이 올라가는데 도움이 된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0㎖의 물을 두 잔만 마셔도 10분 동안 칼로리 소모가 30% 가량 증가한다. 이처럼 칼로리가 소모되는 효과는 한 시간 이상 유지되는데, 이후 지속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면 신진대사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다.

과일 한 조각 띄우기

물이나 차에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레몬즙을 살짝 더하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율을 좀 더 높일 수 있다.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비타민C를 충분히 먹지 않으면 평소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운동하는 동안 칼로리 소모량이 25% 가량 떨어진다. 레몬즙뿐 아니라 오렌지를 비롯해 다양한 과일을 한 조각씩 물에 띄워 먹는 습관을 들이면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자주 크게 웃기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소리를 내 크게 웃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 촉진과 칼로리 소모를 유도할 수 있다. 아주 큰 감소량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락프로그램을 보며 15분간 키득거리는 것만으로도 40㎉를 소모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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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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