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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비타민A·C 풍부해야 효과
헬스조선 / 2016-05-09 10:39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계절이 바뀌는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 부신이 코티졸·DHEA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비타민A·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A는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생리효소들을 만드는 기초성분으로, 비타민A가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비타민A는 당근, 고구마, 감, 토마토, 블루베리 등에 많이 들었다.
비타민C는 아스코르빈산이라는 수용성 항산화 성분이다. 이는 체내에서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세포 사이의 공간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물질로 사용돼, 세균이 세포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세균에 감염될 경우 세균에 저항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브로콜리, 피망, 키위, 딸기, 양배추 등에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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