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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카사노바도 반한 굴로 만드는 ‘굴 밥’

호랭™ 2015. 12.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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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카사노바도 반한 굴로 만드는 ‘굴 밥’

 

세계일보 / 2015-12-21 12:11

 

 

 

김장철이면 흔하게 먹는 굴은 철분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도 부른다. 빈혈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 피부미용에 좋은 식품이다. 생식을 싫어하는 서양에서도 사랑의 묘약이라고 부르며 즐겨먹을 정도로 정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굴속에 들어있는 아연은 스테미너를 증진하고, 비타민A와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또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철분, 아연, 인, 칼슘은 피로회복을 돕는다. 굴속의 칼슘, 타우린 등은 성장기 아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재료: 굴 1컵, 불린쌀 2컵, 콩나물 2줌, 표고버섯 4개, 소금 약간
양념장: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고춧가루 1작은술씩, 다진(마늘·파) 약간씩

1. 굴은 소금물에 담가 불순물과 굴 껍질을 제거한다.
2. 표고버섯은 불려 0.2 두께로 채 썰고 콩나물은 꼬리를 다듬어 준비한다.
3. 냄비에 쌀을 넣고 물을 맞춘 후 콩나물과 버섯을 넣고 강한 불에 올린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③이 끓으면 중간 불로 줄여 10분간 둔 후 굴과 참기름을 넣고 약한 불에서 15분간 뜸을 들여 완성한다. 양념장과 함께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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