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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제철 도미로 만드는 ‘도미 맑은탕’
호랭™
2016. 1. 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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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제철 도미로 만드는 ‘도미 맑은탕’
세계일보 / 2016-01-04 12:22
도미는 그 종류로 참돔, 감성돔, 새눈치, 황돔 등 다양하다.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제철인데 양기를 보하고 소화 기능을 도우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도미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만점 식재료다. 비타민B₁이 많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타우린이 많아 피로회복에도 좋다. 비타민B₂도 많은데 도미 껍질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도미는 손으로 눌렀을 때 살이 단단한 것이 좋다. 봄철 분홍빛을 띤 참돔은 다른 종류에 비해 맛이 뛰어나다. 도미는 구매한 후에는 깨끗이 씻어 랩 씌워 냉동 보관한다.
재료: 도미 1마리, 대파 ½대, 청고추·홍고추·양파 1개씩, 다진마늘 1큰술, 굵은소금 약간, 무 1/10개
1. 멸치 국물을 미리 만들어 준비한다.
2. 양파는 채 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썬다.
3. ①의 국물을 거즈를 사용해 걸러내고, 건져낸 무는 납작 썬다.
4. 도미는 내장을 제거하고 3등분해 손질한다.
5. ③의 국물에 도미와 채 썬 양파, 납작 썬 무를 넣고 끓인다.
6. 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②의 채소와 다진 마늘, 소금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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