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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관리·동안 유지에 좋은 헬시푸드 3가지

호랭™ 2016. 1. 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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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관리·동안 유지에 좋은 헬시푸드 3가지

 

헬스조선 / 2016-01-19 10:33

 

 

 

차가운 겨울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에 까칠해진 얼굴이 걱정된다면 자몽이나 블루베리, 산딸기같은 헬시푸드를 꾸준히 먹자.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관리에 도움이 된다.

자몽
자몽에는 β-카로틴이 풍부(100g당 205㎍)하다. β-카로틴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뀐다. 몸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비듬이 생기기 쉽다. 이때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β-카로틴은 항산화(抗酸化) 능력이 뛰어난데, 특히 눈 망막세포를 파괴하는 유해산소를 없애줘 노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풍성한 머릿결과 눈 건강을 유지해 동안을 지키고 싶다면 β-카로틴이 풍부한 자몽을 잊지 말자.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의 자몽 섭취 TIP
하루에 1~2회 섭취한다. 한 번 먹을 때 120g 정도(50~100)가 적당하다. 자몽의 경우, 고혈압약을 복용하면 자몽이 약의 대사 과정을 방해해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한다.

산딸기
산딸기는 비타민A·C,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비타민A·C는 피부를 튼튼하고 맑게 해줘 동안 유지에 필수인 영양소다.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산딸기의 일종으로 만든 복분자주는 폴리페놀의 함량이 와인보다 약 28%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의 산딸기 섭취 TIP
하루에 1~2회 정도 섭취한다. 한 번 먹을 때 150g 정도(50~100)가 적당하다.

블루베리
슈퍼푸드로 유명세를 탄 과일인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안’이란 성분이 풍부하다. 블루베리에서 산화방지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물질이 바로 안토시안이다. 안토시안은 채소나 과일에 들어 있는 보라색·파란색·붉은색 계열의 색소다. 체리나 가지, 아사이베리, 아로니아에도 안토시안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 우리 몸을 좀더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의 블루베리 섭취 TIP
하루에 1~2회 정도 섭취한다. 한 번 먹을 때 150g 정도(50~100)가 적당하다. 냉동 블루베리가 먹기 어렵다면,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자. 풍미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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