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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먹어도 좋다! 몸에 나쁘다는 누명 벗은 식품 4가지

호랭™ 2016. 4.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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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먹어도 좋다! 몸에 나쁘다는 누명 벗은 식품 4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4-01 17:26

 

 

그 동안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식품들 중에서 최근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오랜 누명을 벗은 식품들이 있다. 이제는 건강 유지와 다이어트를 위해 이러한 음식들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겠다. 뉴질랜드 일간 뉴질랜드헤럴드가 더 이상 건강에 나쁘지 않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 달걀

그 동안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를 통해 달걀은 오랜 누명을 벗게 됐다. 핀란드 이스트핀란드대학 연구팀은 지난 2월 42~60세 사이 성인남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통해 매일 달걀 1개를 먹어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늘더라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달걀에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비타민, 무기질도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 감자

감자는 혈당(GI)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감자에는 건강한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B·C, 그리고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감자에는 장 건강에 좋은 박테리아도 많이 들어있다.

◆ 유제품

우유, 버터,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 이러한 영양소는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제품을 먹으면 전반적인 칼로리 섭취량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대신 무지방이나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견과류·견과류잼

그 동안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시 피해야 할 식품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견과류에는 몸에 좋은 지방이 많고 다이어트에도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또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각종 암과 심혈관계 질환, 관성동맥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땅콩버터가 좋은 다이어트 간식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미국 휴스턴대학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아이 257명을 대상으로 땅콩버터와 땅콩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아예 간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BMI(체질량지수)가 월등히 감소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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