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Cook
이제 라면도 ‘시원’하게 즐긴다
호랭™
2016. 5.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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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면도 ‘시원’하게 즐긴다
경향신문 / 2016-05-16 15:30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라면’이 날씨와 개인의 입맛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14일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출연자인 하니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레싱 누들’에 어린잎 채소, 삶은 계란 등의 토핑을 얹어 ‘미식라면’을 완성시키는 모습이 방영됐다.
‘드레싱 누들’은 시원한 면 위에 발사믹 식초, 사과, 올리브 등이 들어간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 먹는 신개념 라면. 특히 땀이 나도록 매운 라면들 사이에서 하니가 소개한 달콤한 라면은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왔다.
특히 드레싱 누들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지거나, 색다른 메뉴가 생각날 때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각자 기호에 맞게 두부, 방울토마토 등과 특제 드레싱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쫄깃한 면발과 환상적인 식감이 완성된다.
한편 농심 ‘드레싱 누들’은 기존 라면에 비해 약 100㎉ 이상 낮은 38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양한 잎채소와 닭가슴살과도 잘 어울려 맛과 칼로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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