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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아요”…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시연
호랭™
2015. 7.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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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아요”…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시연
연합뉴스 / 2009-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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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제작 = 경남 산청군 신안면 산청대안기술센터에서 열린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제작 워크숍에 참가한 수강생돠 학생들이 태양열조리기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
현존 태양열조리기 중 최고로 꼽히는 쉐플러 태양열조리기의 시연회가 20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산청대안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시연회에는 이 태양열조리기를 발명한 독일의 볼프강 쉐플러(51. Wolfgang Scheffler)씨와 대안기술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열린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제작 워크숍’에 참석한 15명의 수강생, 센터 내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햇빛만으로 2㎡의 작고 간단한 접시형 태양열조리기 한쪽에 얹힌 그릇의 물이 끓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시연회에서 선 보인 태양열조리기는 빛을 모으는 알루미늄 반사시트와 햇빛을 추적하는 장치, 모터 등 간단한 장치만을 갖췄는데도 금방 물이 펄펄 끓는 것을 확인했기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볼프강 쉐플러씨는 맑은 날에는 2ℓ 물을 최고 2분 이내에 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안기술센터 이동근(41) 소장은 “이 태양열조리기는 700℃ 이상의 열을 낼 수 있어 웬만한 음식은 모두 조리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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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시연 = 독일의 발명가 볼프강 쉐플러씨가 경남 산청군 산청대안기술센터에서 자신이 발명한 접시형 태양열조리기를 시연해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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