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비우자’ 노폐물·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과일 4가지
‘깨끗하게 비우자’ 노폐물·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과일 4가지
뉴스1코리아 / 2017-07-28 11:35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빼내는 제독요법 디톡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한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한다. 또 칼로리 제한에 의해 다이어트 효과가 있어 건강과 체중관리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데, 먹기만 해도 디톡스 효과가 있는 과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 레몬(Lemon)
생각만 해도 시큼한 맛이 떠오르는 레몬은 대표적인 디톡스 과일.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쌓인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레몬 속 풍부한 비타민C는 노화 예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 사과(Apple)
알칼리성 식품인 사과. 칼로리가 낮고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사과 껍질 안의 퀘세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 향균 작용에 도움을 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키위(Kiwi)
일정 기간 익혀서 먹는 후숙 과일 키위. 즙이 많고 단맛과 신맛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다. 사과 보다 크기가 작지만 식이 섬유로 꽉 찬 영양덩어리로 대장 속 노폐물과 몸에 쌓인 독소 제거에 탁월하다. 또 기분이 우울할 때 키위를 먹으면 키위 속 천연 당분이 기분을 좋게 한다.
◇ 칼라만시(Kalamansi)
여름철 ‘디톡스의 왕’으로 열대 과일 칼라만시가 뜨고 있다. 칼라만시는 라임류 열매로 비타민C가 무려 레몬의 30배에 달한다. 또 각종 감염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지방 분해 및 연소에 도움을 줘 최근 신의 선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