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Cook
‘탄 밥’ 누룽지, 건강에 좋을까?
호랭™
2019. 5.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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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밥’ 누룽지, 건강에 좋을까?
헬스조선 / 2019-05-25 07:31
밥을 지을 때 밥솥 아래의 온도가 220~250℃까지 올라가면서 3~4분이 지나면 밥이 누렇게 변하는데, 이게 누룽지다. 누룽지는 몸에 좋을까?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라는 물질이 생겨나 만들어진다. 나트륨이 많은 한국 음식을 먹고 나면 몸속 산도가 높아지는데, 포도당이 녹아 있는 누룽지나 숭늉은 산성을 알칼리성으로 중화시켜준다. 동시에 소금기 가득한 입 안을 개운하게도 해준다. 다만, 누룽지로 숭늉을 만들어 먹으면 삼키기 수월해 제대로 안 씹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 많이 씹을수록 ‘천연 소화제’인 침이 많이 분비돼 소화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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