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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데 도움 주는 음식 궁합 5가지

호랭™ 2021. 12. 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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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데 도움 주는 음식 궁합 5가지

 

코메디닷컴 / 2021.12.03 16:02

 

 

 

각각은 평범하지만 합치면 상승 효과가 나는 음식의 쌍이 있다. ‘푸드 페어링’은 대개 영양과 소화에 유리한 음식 궁합을 일컫는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그중 체중 감량에도 좋은 음식 조합을 추렸다.

◆ 닭 + 고추

닭가슴살은 체중 조절에 유용한 식재료다. 100g에 탄수화물과 지방은 극히 적고, 단백질이 23g이나 된다. 열량은 165㎉. 단백질은 소화가 더뎌 포만감이 오래간다. 여기에 고추를 곁들이면 칼로리 연소를 돕는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대사를 촉진, 체중 증가를 억제한다.

◆ 스테이크 + 브로콜리

급격한 식사량 축소와 운동량 증가는 빈혈을 유발한다. 이때 쇠고기를 적정량 섭취하면 좋다.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곁들이면 철분 흡수를 돕는다. 브로콜리 반 컵이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65%를 섭취할 수 있다.

◆ 녹차 + 레몬

녹차는 열량이 낮으면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지방 연소를 돕는 음료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4잔의 녹차는 체중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에 레몬즙을 곁들이면 유익 성분 흡수를 돕는다.

◆ 연어 + 고구마

생선은 뇌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연어에 풍부한 ω-3 지방산은 체지방을 줄인다. 고구마를 곁들이면 연어 요리는 가벼우면서도 속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감자보다 열량은 높지만,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다이어트 식품이기 때문이다.

◆ 다크초콜릿 + 아몬드

일반 초콜릿은 체중 감량의 적이지만, 설탕이 적은 다크 초콜릿 한두 조각은 후식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단 것을 완전히 차단하는 무리한 금욕은 ‘다이어트 포기’라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크초콜릿에 아몬드를 곁들이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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