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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듬뿍 넣은 커리… 면역력 강화 음식 5가지

 

코메디닷컴 / 2020-03-17 14:48

 

건강하게 지내려면 면역력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잘 해야 한다. 과연 어떤 걸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미국 ‘헬스닷컴’이 면역력에 기여하는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 딸기

마침 제철인 딸기. 딸기에는 면역 시스템이 굴러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독감에 걸리더라도 회복이 빨랐다. 하루 권장량은 200㎎. 딸기 300g을 먹으면 충분하다. 딸기 외에도 오렌지 등 감귤류, 자몽, 브로콜리, 그리고 파프리카에 비타민C가 많다.

◆ 당근

비타민A의 일종인 β-카로틴의 보고. 비타민A는 박테리아, 그리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 생산을 도움으로써 면역 시스템에 기여한다. 비타민A는 또 입, 소화기, 호흡기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당근 외에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구마, 시금치 등이 있다.

◆ 해바라기 씨

비타민E도 면역 시스템에 필수적이다. 면역 세포를 활발하게 만들어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대항하는 능력 자체를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해바라기 씨 반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E를 비롯, 어떤 비타민이든 영양제가 아니라 식품으로 먹는 게 좋다. 그래야 다른 영양소들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 콩

면역 세포의 기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이 풍부하다. 닭고기 등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대안도 있다. 구운 콩 한 컵이면 하루 필요량의 절반 이상을 얻을 수 있는 것. 호박씨에도 아연이 많아서 한 컵이면 하루 필요량의 80%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 생황

인도의 생강, 생황에 들어 있는 천연 화합물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증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항체 반응을 향상시킨다. 검은 후추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따라서 카레를 만들 때는 반드시 검은 후추를 넣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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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영양 부족… ‘이 음식’ 보충이 효과

 

헬스조선 / 2020-03-17 14:22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면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평소보다 10~20배 정도 더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몸속 마그네슘을 소모시킨다. 게다가 스트레스 탓에 올라간 혈압을 낮추는 데도 마그네슘이 쓰인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떨리거나 경직된다. 눈 밑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눈 밑 부분은 피부가 얇아서 해당 부위 근육이 떨리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 신진대사가 저하돼 쉽게 피로를 느끼며, 근육량도 줄어든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 한 연구에서 7,172명을 3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 이하인 사람들이 340㎎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높았다. (미국심장학회지)

따라서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마그네슘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매 끼니 콩, 참깨, 표고버섯, 시금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든 식품으로 반찬을 해 먹으면 된다.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식품으로는 잣, 우유 등이 있다.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제대로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지만,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먹는다. 다만, 영양제는 마그네슘 함량이 100㎎ 미만이면서 칼슘이 함께 든 종합 영양제를 골라야 한다. 마그네슘만 많이 든 제품을 먹으면 칼슘이 부족해질 수 있다. 마그네슘과 칼슘의 비율을 비슷하게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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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기분까지 좋게 하는 봄나물 5가지

 

코메디닷컴 / 2020-03-17 09:02

 

봄에 제철을 맞는 봄나물은 맛과 향기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 공포에 짓눌려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상큼한 봄나물 반찬으로 기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 5가지를 알아본다.

1. 쑥
비타민C, 칼슘, 엽록소,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는 우리 몸의 면역력과 관련되어 있는데 80g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특유의 향 성분인 치네올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감기, 냉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쑥버섯볶음, 쑥국, 쑥버무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냉이
봄나물의 대표 격인 냉이는 소화액을 분비시켜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채소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고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β-카로틴, 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냉이무침, 냉이국, 냉이간장두부구이 등으로 해 먹을 수 있다.

3. 두릅
잎, 줄기 등의 향이 독특하고 맛이 담백해 산채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뿌리는 해열, 진통, 부종, 혈압에 도움이 된다. 철분과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머리가 맑아지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켜 긴장의 연속인 사무직이나 학생에게 좋다. 두릅무침, 두릅전, 두릅초회 등으로 해 먹을 수 있다.

4. 씀바귀
쓴맛이 있으나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위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부스럼, 기침에 효과적이다. 쓴맛이 입맛을 돋우므로 뿌리를 삶은 뒤 하루 정도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다.

5. 달래
비타민B₁·B₂·C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식욕을 돋우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미용식품으로 특히 여성에 좋다. 칼슘이 많아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 삶으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나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달래오이무침, 달래부추샐러드, 달래간장 등으로 조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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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N쿡] 영양소별 면역력 높이는 음식

 

뉴스1코리아 / 2020-03-11 14:48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체내 방어 시스템이 깨져 감염에 대한 대응력이 약해지고 회복 속도도 더뎌진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는 물론 균형 잡힌 식사 등이 요구된다. 영양소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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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품 6가지

 

코메디닷컴 / 2020-03-12 09: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큰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폐렴이다. 코로나19 증상이 악화되면 결국 폐렴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폐렴은 폐(허파)의 세기관지 이하 부위 특히, 폐포(공기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이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다. 폐렴이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 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 구토, 설사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의 전신 반응에 의해 보통 발열이나 오한을 호소한다. 사실 염증은 우리에게 치료를 해달라고 도움을 구하는 신체 면역반응의 일부분이다. 가시 등에 찔렸을 때 부위가 빨개지면서 부어오르면 바이러스나 세균을 퇴치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가동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염증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신체에 크게 해로울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만성 염증은 관절염이나 충수염뿐만 아니라 심장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 그리고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만성 염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토마토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토마토는 폐를 비롯해 신체 전반에서 염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토마토를 조리를 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는 특징이 있다. 토마토로 만든 소스나 수프 등도 좋은 이유다.

2. 오렌지주스
최근에는 녹즙 등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염증에 관한한 오렌지주스를 간과하면 안 된다. 연구에 따르면, 100% 오렌지주스는 플라보노이드와 헤스페리딘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심장과 혈액순환에도 좋다.

3. 올리브오일
지중해식 식단에 들어가는 올리브오일은 항염증 작용을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이 오일에 들어있는 각종 화합물들은 몸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종류의 염증 표지자들에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오일을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흡수를 도와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시킨다.

4. 블루베리
염증을 퇴치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도 풍부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항염증 성 면역 단백질을 증가시킨다.

5. 통곡물
흰 빵이나 당분이 든 시리얼 대신 통곡물로 아침식사를 해보라. 80명의 비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8주 동안 통곡물 시리얼을 먹은 사람들은 몸속 염증 표지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곡물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런 섬유질이 혈중 염증 표지자를 줄이는 이유 중 한 가지로 꼽힌다.

6.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십자화과 채소는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 1,000명의 식단을 분석한 연구에서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염증 표지자가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파이토케미컬(식물 유래 화합물) 등이 풍부해 질병을 퇴치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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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N쿡] 이렇게 많았나? 다양한 포도 종류

 

뉴스1코리아 / 2020-03-09 15:41

 

 

여름 대표 과일로 여겨지던 포도가 수입 포도 시장과 시설 재배의 발달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 세계에는 2,000여 종이 넘는 포도가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품종은 ‘캠벨 얼리’와 ‘거봉’으로 최근엔 ‘샤인 머스캣’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도를 적포도와 청포도로만 구분했던 당신을 위해 포도 대표 품종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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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

 

코메디닷컴 / 2020-03-09 09:01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아프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특히 치아가 나빠지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와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치아 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질병인 치주 질환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여러 차례 나왔다. 치아에 감염된 세균이 잇몸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몸속을 돌면서 다른 치명적인 병들도 불러오기 때문이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분명히 중요하다. 그런데 양치질과 함께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치아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사과, 당근
사과나 당근, 오이 등 우두둑 씹어 먹는 과일이나 채소는 플라크(치태)를 막아주고 입 속을 청소하는 효과를 낸다.

2. 우유
우유는 입 속의 산 성분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산 성분은 치아를 부식시키고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인다.

3. 치즈
연구에 따르면, 치즈를 자주 먹은 아이들은 입 속의 산성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건포도
건포도에 함유된 천연 당분은 입 속에서 세균이 고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충치를 형성하는 플라크를 죽인다.

5. 달걀, 생선
달걀과 생선, 육류 등 비타민과 인 성분이 함유된 식품들은 치아의 에나멜(사기질)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6. 차
녹차와 홍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해준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10번씩 홍차로 1분간 이를 헹구면 이에 플라크가 덜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7. 무설탕 껌
식후에 무설탕 껌을 씹으면 침의 분비를 촉진해주는데 이는 구강 속의 세균을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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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 마시고… 기관지 건강 지키는 방법

 

코메디닷컴 / 2020-03-07 11: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요즘 우리 신체에서 보호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곳 중의 하나가 기관지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눈, 코, 입의 점막을 통해 침투하는 경로가 기관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폐와 기관 사이를 잇는 우리 몸의 공기 흐름 통로인 기관지를 잘 보호하는 게 요즘 건강관리의 포인트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조해지기 쉬운 목과 코 등에 가장 필수적인 것은 수분이다. 물만 많이 마셔도 호흡기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데 여기에 더해 몸속에서 저마다 좋은 역할을 하는 건강 차를 곁들이면 더 좋다.

비타민 함유량이 많은 레몬차와 타닌 성분이 호흡기로 유입된 중금속을 침전시켜 배설하도록 돕는 녹차는 대표적인 건강 차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침과 천식 증상이 있을 때는 오미자차가 좋다. 살구차도 천식과 가래 등 기관지염 해소에 좋다. 단,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있는 살구 씨 끝부분을 정확하게 제거하고 깨끗이 닦아 2~3시간 달여 마셔야 한다.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도라지차는 도라지와 감초를 각각 10g씩 섞어 물 1ℓ에 넣어 끊여 마시면 좋다. 꿀차 또한 인후통을 다스리는 기능이 있어 따끔거리는 목에 도움이 된다.

박하차는 코 막힘을 다스리는 데 좋다. 이렇게 향도 좋고 빛깔도 다양한 건강 차들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느끼는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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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봄나물

 

파이낸셜뉴스 / 2020-03-07 15:28

 

오는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이다. 아직 서늘함이 남아있지만 무거운 패딩 코트 대신 가벼운 코트로 외출할 시기에 본격적인 본격적인 봄 준비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시기 다이어트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겨울철보다 더 힘든 기분이 들 수 있다. 날씨가 풀리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피로가 쉽게 쌓이기 때문. 이 때 비타민·무기질 등 미량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나른한 증상이 더해진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 가장 좋은 다이어트 조력자 중 하나로 ‘봄나물’을 꼽는다. 제철 나물에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고 기운을 차리도록 돕는다. 나물은 봄철 식탁의 단골손님이다. 봄에는 유독 떫고 쓴맛이 나는 봄나물이 풍성하며 이는 대체로 ‘카테킨 성분’에 의한 것인데 카테킨은 체중관리에 긍정적인 성분이다.

카테킨은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봄나물은 겨울 동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 배출을 돕고, 야채 못 잖게 식이섬유를 섭취하도록 도와 끼니마다 나물을 식탁에 올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전문가들이 꼽는 다이어트에 좋은 나물로 냉이·달래·봄동·미나리를 들 수 있다.

냉이는 나물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풍부하다. 이뿐 아니라 철분, 비타민A·B₁·C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나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냉이를 밥이나 죽에 넣어 쌉싸름하게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고, 육류와 잘 어울리는 나물이다.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소고기 등을 먹을 때 달래를 섭취하면 매콤한 맛을 더해 퍽퍽한 맛을 상쇄해 준다.

입이 심심한 사람은 간식으로 ‘봄동’을 즐겨보자. 배추보다 잎이 조금 두껍지만 연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봄을 대표하는 채소다. 항산화 성분인 β-카로틴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아삭거리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봄동 겉절이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염분이 적은 장류와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미나리에는 철분·엽산이 풍부해 여성 다이어터에게 권할 만하다. 지방분해를 돕고 혈압을 낮추는 등 해독작용을 도와 끼니마다 조금씩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다만, 아무리 좋은 봄나물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나물은 생으로 섭취하기 어려워 데치거나 무치는 등 조리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다이어터 중에는 생 야채 섭취에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나물 반찬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며 다만 체중감량 중이라면 나물을 무칠 때 짜지 않게 간을 하고, 기름에 볶는 대신 물에 삶거나 데쳐야 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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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막는 면역력 증진? 계란이 답!

 

서울경제 / 2020-03-06 17:02

 

 

단백질·비타민A·아연 등… ‘5대 면역 영양소 풍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면역력 증강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확실한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상황이어서 스스로 감염병을 이겨내는 면역력을 높이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기 때문이다.

면역력 강화에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식품이 계란이다. 계란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유익한 단백질과 비타민A·D·E, 아연 등 5대 면역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단백질은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는 물론 폐렴의 주된 원인인 세균 등 외부 병원체와 싸우는 항체(면역물질)의 주성분이다. 계란 1개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7g가량 들어 있고 체내 단백질 흡수율도 매우 높다.

박태균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호흡기의 방어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감기·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 최고급 단백질을 공급하는 계란이 추천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면역력 증강 미네랄 중 최고로 꼽히는 아연은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생성에 관여한다. 약간의 아연 결핍도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아연 권장섭취량은 남성 10㎎, 여성 8㎎인데 계란 100g(약 1.5개)에는 아연 4.2㎎이 들어 있다.

과거 ‘항(抗)감염 비타민’으로 불렸던 비타민A의 섭취가 부족하면 감염성 질환, 특히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걸린다. 계란 1개를 먹으면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의 5%가량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D도 면역력 강화 영양소로 빠뜨릴 수 없다. 겨울에는 얼굴 정도만 햇볕에 노출돼 비타민D 생성이 부족하기 쉬운데 계란은 대표적인 비타민D 공급 식품이다. 계란 속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없애(항산화 작용) 세포 노화를 막아줌으로써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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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드레싱이 독? 잘 먹으면 약!

 

헬스조선 / 2020-03-06 16:55

 

건강을 위해 샐러드에 드레싱을 전혀 곁들이지 않고 먹는 사람이 많다. 샐러드 드레싱은 열량이 높아 살을 찌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름이 포함된 샐러드용 드레싱을 적절히 곁들여 먹으면 오히려 샐러드 속 영양 성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다.

◇ 샐러드 속 지용성 비타민, 기름과 함께 먹어야 흡수돼
샐러드 재료인 채소나 견과류에는 비타민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은 몸속에서 쉽게 흡수된다. 그러나 문제는 채소에는 비타민A·K 등 지용성 비타민도 함유된다는 것이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 같은 지방과 섞여야 몸속에 흡수가 된다. 기름 성분이 전혀 없는 채소를 그냥 섭취하면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이 체내에 저절로 흡수되지 않는다. 실제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린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샐러드에 식물성 기름을 많이 넣을수록 몸속에 흡수되는 채소의 영양성분도 증가했다.

◇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타민E

▶ 비타민A

눈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로 유명한 비타민이다. 침침한 눈을 맑게 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눈이 잘 적응하도록 하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신체의 저항력에도 관여한다. 상피세포 성장인자로서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구강, 기도, 위, 장의 점막을 보호한다. 비타민A는 초록색이나 주황색 채소로 이루어진 샐러드에 많이 들어 있다. 치커리·양상추·파프리카(노란색과 빨간색)·단호박이 대표적이다.

▶ 비타민E

비타민E는 세포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혈전(피가 뭉쳐진 덩어리) 생성 억제나 동맥혈관에 생기는 염증 반응도 줄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를 자주 먹으면, 비타민E를 쉽게 보충할 수 있다. 해바라기 씨앗이나 아몬드, 잣, 땅콩 등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도 대표적인 비타민E 식품이다.

◇ 카놀라유·올리브유 등 추천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은 드레싱은 카놀라유나 올리브유처럼 향은 적고 풍미를 주는 기름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것을 고르면 좋다. 옥수수기름은 향이 강해 샐러드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워 권하지 않는다. 향이 적은 기름에 신맛을 내면서 수분이 풍부한 레몬이나 식초를 섞으면 좋다. 기름은 지용성 비타민을, 레몬이나 식초의 수분은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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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는 음식 5가지

 

코메디닷컴 / 2020-03-05 15:00

 

코로나 19건 일반적인 환절기 감기건, 바이러스와 싸우려면 면역력이 강해야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충제를 찾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떤 영양소든 보충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그래야 효과가 강력할뿐더러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필수적이진 않더라도 몸에 유익한 수백 가지 다른 영양소가 따라온다는 것. 과연 어떤 식품이 도움이 될까? 싱가폴의 뉴스 미디어 ‘CNA’가 면역력을 키우는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 파프리카

감염을 막으려면 비타민C가 중요하다. 그런데 파프리카에는 감귤류의 두 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중간 크기 빨간 파프리카를 하나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의 169%를 공급할 수 있는 것. 초록색보다는 빨간색에 영양이 풍부하다. 가장 늦게 수확하기 때문이다. 빨간 파프리카에는 초록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C가 1.5배, 비타민A가 8배, β-카로틴은 11배가 많이 들어 있다.

◆ 닭고기

아연은 모든 세포에 필요하지만 특히 면역 세포의 기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닭고기를 먹을 것. 병아리콩 같은 콩과 식물, 귀리 같은 통곡물에도 아연은 들어 있지만 닭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때 몸에 흡수가 잘 된다. 닭고기 85g에는 아연 2.4㎎이 들어 있다. 하루 필요한 총량은 여성 8㎎, 남성 11㎎. 껍질을 벗겨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를 먹는 게 좋다.

◆ 버섯

면역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백혈구 같은 면역계 세포를 지지할 글루타티온이 충분해야 한다. 이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원래 몸에서 자체 생산되는 것.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양이 줄어든다. 버섯을 먹을 것. 포르치니 버섯이나 양송이 등 흰 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글루타티온 수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그러나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시금치를 꼽는 것은 비타민C 외에도 캠페롤,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때라면 밥 먹을 때 반찬으로 시금치 무침을 빠뜨리지 않는 게 좋겠다. 한 가지, 시금치에 든 영양소들은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요거트

면역력을 키우려는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렸다면? 요거트를 먹을 시간이다. 요거트는 소화에만 좋은 게 아니라 감기에도 좋다. 발효 식품에 든 프로바이오틱스가 몸의 면역 반응을 지지하기 때문. 요거트에는 또 비타민A, 칼슘, 아연, 칼륨, 그리고 탄수화물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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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피스타치오, 필수 아미노산 전부 든 ‘완전단백질’

 

코메디닷컴 / 2020-03-04 15:34

 

미국에서 재배해 로스트한 피스타치오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완전단백질’ 정의를 충족한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로써 피스타치오는 퀴노아, 병아리콩, 대두와 함께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식물성 단백질은 채식주의자나 동물성 단백질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완전단백질을 ‘적정한 양의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가진 음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로, 피스타치오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단백질 공급원이라는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17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유럽 영양 협회 연맹(Federation of European Nutrition Societies)’ 회의에서 있었던 발표에 따르면, 구운 피스타치오에는 적정 수준의 9가지 주요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다. 구운 피스타치오는 PDCAAS(식품 내 단백질의 아미노산 점수)가 81%로, 우유에 있는 단백질인 카제인의 80%와 비슷한 수치다. 이는 미국농무성에서 규정하는 학교 급식에 필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대체될 수 있는 수준이다.

영국 국가대표팀의 영양사로 활동하는 나이젤 미쉘은 “우리는 그동안 견과에 함유된 단백질만 얘기했는데, 구운 피스타치오도 아홉 가지 아미노산이 든 완전단백질임을 알게 됐다”며 “조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 가지고 다니기 쉬운 완전단백질을 찾는 사람들이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완전단백질 식품은 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식품이다. 대두는 FDA가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식물성 완전단백질이다. 만약 대두 섭취가 물린다면 구운 피스타치오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대구보건대 식품영양과 김미옥 교수는 “육류와 유제품을 기피하는 채식주의자들이 온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건 쉽지 않다”며 “구운 피스타치오로 단백질의 ‘보완적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피스타치오 협회의 과학 고문인 아리아나 카루기 박사는 “9개 필수 아미노산은 인체에서 생산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얻어야 한다”며 “대부분의 식물성 식품은 ‘불완전한’ 단백질로 하나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두 개 이상의 불완전한 단백질을 결합해 완전단백질을 충족시키거나 완전단백질로 인정받은 식품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아리아나 박사는 “구운 피스타치오는 5세 이상을 위한 완전단백질 공급원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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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N쿡] 면역력 간편하게 챙기세요… 건강즙 종류별 효능②

 

뉴스1코리아 / 2020-03-04 14: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매 열풍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중 건강즙은 바쁜 현대인들이 잘 챙겨 먹기 힘든 과일이나 채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무작정 아무거나 먹기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고려해 종류별 효능을 꼼꼼하게 따져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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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 있을 때 좋은 음식 7가지

 

코메디닷컴 / 2020-03-04 08:09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몸이 조금 으슬하다 싶어도 덜컥 겁이 난다. 그렇다고 당장 병원에 달려갈 수도 없다. 열이나 기침이 나더라도 당장 병원에 가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살피라는 게 보건당국의 권고이기 때문이다. 그럴 땐 뭘 먹으면 좋을까?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기침, 피로, 근육통 등 감기 증상이 있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 카모마일 차

생강차도 그렇지만, 카모마일 차를 마시면 몸안의 항균 활동이 활발해진다. 그러나 더 큰 효과는 숙면을 돕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야 면역력이 올라가기 때문.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등의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몇 주 동안 카모마일 차를 마신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훨씬 잠을 잘 잤다. 취향에 따라 뜨겁게, 차게, 어떻게 마셔도 좋다.

◆ 국 또는 스프

감기 든 사람에게 뜨끈한 국물을 권하는 건 동서양이 다르지 않다. 서양은 스프, 동양은 국, 하는 식으로 요리 방식이 살짝 다를 뿐. 국 또는 스프를 먹으면 뜨거운 김 덕분에 코가 뚫리고 콧물의 이동이 원활해지는 장점이 있다. 염증도 줄어든다. 국 또는 스프에 든 소금이 환자로 하여금 물을 마시도록 이끄는 것도 장점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두통, 구강 건조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말린 체리

푹 자고 일어난 사람들은 똑같이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싸우는 힘이 강하다. 감기 기운이 있다면 말린 체리를 한 줌 먹을 것. 풍부한 천연 멜라토닌이 숙면을 도와줄 것이다. 말린 체리에는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 호두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킨다. 그런데 호두에는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호두에는 비타민B6, 엽산 등 면역 시스템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말린 체리와 함께 간식으로 즐길 것. 신선한 과일이나 데친 채소에 곁들여도 좋다.

◆ 꿀

꿀에는 세균과 싸우고, 염증과 싸우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유용한데, 기침을 가볍게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감기가 왔다 싶거든 뉴질랜드 산 마누카 꿀을 한 스푼 먹을 것. 목이 편해지고 기침도 잠잠해질 것이다. 카모마일 차에 타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석류 주스

항균, 항염증 작용을 통해 면역계를 지원한다. 석류 주스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은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뿐더러, 혹여 감기에 걸린 경우에는 투병 기간을 40%까지 줄이는 역할을 한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항균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도 마찬가지. 따라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먹으면 감기뿐 아니라 당뇨병, 비만,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면역을 매기로 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샐러드를 먹을 때 단맛이 강한 소스 대신 오일 앤 비네거 소스를 뿌리는 습관을 들일 것.

3~4일 휴식을 취했는데도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심해진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전화 상담을 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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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따뜻하면 면역력 커진다? 체온 높이는 식재료 3가지

 

헬스조선 / 2020-03-03 11:28

 

우리 몸은 36.5℃에서 37.5℃ 사이의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하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진다. 혈액순환도 잘 안 된다.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이 3배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체온은 비정상적인 열(熱)이 아니다. 정상 범위 내에서 높다는 의미다. 체온이 높은 사람은 효소 기능과 신진대사가 활발하다. 신진대사는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효소는 대사과정에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소화를 시키려면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산화효소인 ‘카탈라아제’ 등이 몸에서 활동한다. 효소는 체온이 36~37℃일 때 그 반응이 가장 활발하다. 체온이 1℃ 내려가면 신진대사 효율은 12% 내려가고, 몸 속 효소 기능은 50% 이상 저하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 자체만으로도 열이 발생한다. 여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으면 금상첨화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체온을 높이는 식재료’도 있다.

1. 생강

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생강은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적혀 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진저롤’이란 소염 성분이 있어 감기가 있을 때 마시면 코․목의 염증이 낫도록 돕는다.​​

2. 계피
후추, 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히는 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 항암 효과도 있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3. 부추
부추 역시 한방에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손에 꼽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배가 잘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이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부추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 생성과 혈액 순환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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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힘내자”… 건강에 좋은 3월 제철 식품

 

코메디닷컴 / 2020-03-02 09:02

‘계절의 여왕’ 봄이 시작되는 3월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봄의 도래를 느낄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다. 신체는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좋은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서 활력을 찾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건강 매체 자료를 토대로 영양소가 풍부한 3월의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

1. 도다리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오르는데 니아신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도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냉이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 또한 비타민A·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냉이무침, 날콩가루냉이된장국 등으로 해 먹을 수 있다.

3. 주꾸미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

4. 쑥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방 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쑥은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뜸, 목욕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여 왔다.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5. 소라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입맛이 없을 때 좋다.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한다. 아연, 엽산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6.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7. 취나물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 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 먹기도 하며,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고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한다. 또한 약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칼륨 함량이 대단히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낸다.

8. 씀바귀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으로 먹는다.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다 오랫동안 우려낸 다음 조리하는 것이 좋다. 씀바귀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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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돕는 봄나물 4가지

 

헬스조선 / 2020-03-03 11:20

오는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본격적인 봄 준비에 나서며 패딩 대신 코트를 입는 등 옷을 얇게 바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봄에는 겨울보다 다이어트가 더 힘들 수 있다. 날씨가 풀리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로가 쉽게 쌓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나른한 증상이 더해진다. 이때 '봄나물'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제철 나물에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중 떨어질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봄에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유독 떫고 쓴맛이 나는 나물이 풍성하다. 카테킨은 체중관리에 긍정적인 성분이며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봄나물은 겨울 동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 배출을 돕고, 야채 못지않게 식이섬유를 섭취하도록 도와 끼니마다 나물을 식탁에 올리는 것도 좋다. 다이어트 돕는 봄나물 4가지는 무엇일까? 바로 냉이, 달래, 봄동, 미나리다.

◇ 냉이

냉이는 나물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풍부하다. 이뿐 아니라 철분, 비타민A·B₁·C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나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냉이를 밥이나 죽에 넣어 쌉싸름하게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 달래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고, 육류와 잘 어울린다.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소고기 등을 먹을 때 달래를 섭취하면 매콤한 맛을 더해 퍽퍽한 맛이 상쇄된다.

◇ 봄동
입이 심심한 사람은 간식으로 ‘봄동’을 즐겨보자. 배추보다 잎이 조금 두껍지만 연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항산화 성분인 β-카로틴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아삭거리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봄동 겉절이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염분이 적은 장류와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 미나리
미나리에는 철분·엽산이 풍부해 여성 다이어터에게 권할 만하다. 지방분해를 돕고 혈압을 낮추는 등 해독작용을 도와 끼니마다 조금씩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다만, 아무리 좋은 봄나물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나물은 생으로 섭취하기 어려워 데치거나 무치는 등 조리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체중감량 중이라면 나물을 무칠 때 짜지 않게 간을 하고, 기름에 볶는 대신 물에 삶거나 데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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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보양식 ‘도다리·주꾸미’…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

 

뉴스1코리아 / 2020-03-01 11:00

 

봄철 보양식 수산물 ‘도다리’와 ‘주꾸미’가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됐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로, 넙치(광어)와 닮아 언뜻 보기에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정면에서 봤을 때 눈이 왼쪽에 몰려있고 입이 크고 이빨이 있다면 넙치이고, 반대로 눈이 오른쪽에 몰려있고 입이 작고 이빨이 없다면 도다리이다. 주로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치며, 3~4월에 많이 잡히고 맛도 가장 좋다.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며, 비타민B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각기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이다.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70㎝ 정도 되는 낙지에 비해 주꾸미의 몸길이는 약 20㎝로 작은 편에 속한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칼로리가 비교적 낮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제철을 맞은 도다리와 주꾸미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와 함께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에서는 10~30%를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수산시장 피쉬세일에서는 도다리와 주꾸미 모두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인 도다리와 주꾸미를 드시고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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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약 먹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과일’

 

헬스조선 / 2020-03-01 07:23

 

매일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과일 중에서 ‘자몽’은 피하는 게 좋다. 자몽은 쌉쌀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그러나 자몽에는 약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있다.

많은 약은 간의 효소인 '사이토크롬 P450 3A4'에 의해 분해·대사된다. 그러나 자몽 속의 나린긴, 나린게닌 성분 등은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약효를 지나치게 높여 독성을 유발한다. 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약물은 고지혈증치료제(스타틴 계열), 혈압약(칼슘채널차단제), 부정맥치료제(드로네다론), 항히스타민제(펙소페나딘), 최면진정제(미다졸람) 골다공증치료제(알렌드론산) 등 매우 많다.

특히 혈압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자몽 섭취는 금물이다. 혈압강하제는 주로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혈압을 내려주는 약제다. 혈압강하제와 자몽을 함께 먹으면 혈압강하제 속에 포함된 칼슘 차단물질, 특히 디하이드로피리딘계 칼슘 차단물질의 효력을 상승시킨다. 게다가 자몽에 함유된 나린진은 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시간을 늦춰 갑작스럽게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어쩌다 한두 번 약을 먹는 사람은 괜찮지만, 고지혈증 치료제·고혈압 약 등 장기간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은 자몽 섭취를 피한다. 특히 자몽주스는 자몽 성분이 농축돼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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