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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필름, 그것이 알고싶다! 단열필름 제조방식 공개

 

파이낸셜뉴스 / 2014-06-18 10:38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할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게 되는 요즘,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 중 ‘단열필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작년 여름 무더운 날씨로 에어컨을 오래 사용한 탓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Y씨는 경제적인 문제로 단열필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지인에게 단열필름을 추천받은 후 제품을 처음사용 하게 됐다. 에어컨 가동을 중단하면 곧바로 집안 온도가 상승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단열필름을 사용한 이후에는 열손실, 적외선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 덕에 에어컨을 오래 켜놓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에어컨 전기절약을 위해 단열필름을 사용한 모든 이들이 Y씨 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많은 유통필름 중 우리집 여건에 맞는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워낙 유통되는 필름의 종류도 다양하고 사용되는 용어도 생소해 소비자들은 제품 결정에 애를 먹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한화윈도우필름㈜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열필름은 크게 저가형 솔라필름과 PREMIER급 단열필름으로 나뉜다. 저가형 솔라필름은 염료혼합 방식과 메탈릭코팅 방식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때 염료혼합은 PET필름에 검은색 염료만 혼합 하는 방식으로 3년 이하의 내구성과 변색, 발색이 심하며 단열 효과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메탈릭코팅 방식은 PET필름 겉면에 Metal 층을 코팅처리 함으로서 Metal층으로 인한 산화 및 변색 위험이 높고 5년 이하의 내구성과 전파방해 및 빛 반사가 심하여 민원 발생 우려가 있다.

 

최근에는 저가형 솔라필름을 업그레이드한 PREMIER급 단열필름이 출시됐는데, 세라믹코팅 필름(나노세라믹 무기화합물 코팅방식) 과 스퍼터 IR필름(스퍼터 + 나노 세라믹 무기 화합물 코팅방식) 두 가지 PREMIER급 단열필름은 기본적으로 PET필름 위에 나노세라믹 코팅처리로 저가형 솔라필름에 비하여 비약적인 내구성 향상으로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전파방해가 없고 빛 반사율이 낮다.

 

세라믹코팅 단열필름과 스퍼터IR 단열필름의 차이는 단열필름이 사용되는 공간에 의해 구분된다.

 

스퍼터 IR단열필름은 같은 단열효과의 단열필름에 비하여 밝아 시야성확보에 유리하여 사무실 및 유리형 대형건축물에 많이 사용되며 세라믹코팅 단열필름은 스퍼터 IR코팅 방식보다 빛 반사율이 낮아 일반 주거지에 주로 사용된다.

 

한화윈도우필름㈜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와 전기료를 같이 잡고 싶다면 제조방식의 차이를 꼼꼼히 확인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단열필름을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윈도우필름㈜(hanwha-solar.co.kr)은 PREMIER급 한화 L&C단열필름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는 유통구조 혁신과 소비자의 현실적인 요구에 맞춘 가격합리화사업을 추진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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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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