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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간편하게 만드는 멋들어진 요리 ‘단호박 그라탕’

 

세계일보 / 2015-12-09 12:25

 

 

 

그라탕은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과는 달리 손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이색 요리다. 그라탕 속에는 베샤멜소스가 흔히 들어가는데 루이 14세 때 드 베샤메유 후작의 요리사가 이 소스를 만든 뒤 후작의 이름을 따서 지금까지 전해졌다고 알려졌다. 이 소스는 1533년 이탈리아의 카트린느와 프랑스의 오클레앙 공작의 결혼식 때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베샤멜소스는 버터로 만든 루에 우유를 넣어 만드는 정통 오리지널 크림소스로 입 안 가득 퍼지는 버터의 풍부한 맛과 우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재료: 단호박, 라자냐, 베샤멜소스, 모차렐라 치즈, 소금, 브로콜리 ¼개

1. 단호박을 큼직하게 잘라 끓는 물에 데친다.
2. 라자냐는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과 오일을 약간 넣어서 삶는다.
3.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4. 그라탕 그릇에 단호박, 라자냐, 브로콜리, 베샤멜소스,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고 170℃ 예열된 오븐에 10분 정도 구워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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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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