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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철 음식, 딸기… 각종 요리로도 즐겨

 

데일리안 / 2016-02-01 16:58

 

 

 

2월이 시작된 1일, 제철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에는 우엉부터 삼치, 꼬막까지 다양한 제철 음식이 있지만, 단연 화제가 되는 것은 딸기다.

맛과 향은 물론 보기에도 좋은 붉은 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 먹을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가장 간편하게 생으로 먹을 때는,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므로, 소금물이나 식초 탄 물에 가볍게 헹구어내는 것이 좋다.

우유, 유산균음료,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딸기 속에 있는 알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고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를 해서 일주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이에 타르트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춘권피에 말아 튀겨 초콜릿 시럽과 먹기도 한다. 크레페나 월남쌈 속에 넣어 여러 재료와 함께 먹어도 궁합이 좋다.

마카롱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 재료로 쓰기도 하고, 딸기가 많이 남았을 때는 설탕과 함께 끓여 딸기 잼을 만들어 두면 장기간 보관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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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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