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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크기도 A+… 애플 수박이 주렁주렁


중앙SUNDAY / 2017-06-04 01:13




과일은 크고 실한 게 맛있다지만 1인 가구에는 그림의 떡이다. 이들에게는 앙증맞게 작은 과일이 고마울 따름이다. 충남 논산 채운면의 비닐하우스에 애플 수박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사과만 한 크기(지름 10~12㎝, 무게 1.5㎏)에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애플 수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분과 당도는 영락없는 수박이다. 땅에서 기르지 않고 1m 이상 공중에서 재배하기에 장마철에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냉장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쓰레기 양도 줄어드니 1인 가구에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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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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