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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고, 칼로리 낮은 서양식 간식 7가지

 

코메디닷컴 / 2021.03.21 13:03

 

 

 

몇 번의 과식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하지만 계속되는 과식은 문제가 된다. 과식으로 늘어난 식욕이 식단 조절을 어렵게 만들므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럴 때 포만감을 들게 하면서 칼로리는 낮은 간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맛도 좋으며 100㎉ 이하인 간식을 알아본다.

1. 치즈 + 크래커
곡물 크래커 위에 치즈를 올리는 클래식한 간식도 대략 세 개 정도면 100㎉ 이내로 먹을 수 있다. 통곡물로 만든 크래커의 식이섬유가 끼니 사이의 공복감을 달래준다.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을 공급한다. 여기엔 대략 1.2g의 포화지방과 397㎎의 나트륨, 7㎎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2. 아몬드 15
식탐이 강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보다 건강한 간식을 택할 수도 있다. 견과류가 바로 이런 선택인데, 대략 아몬드 15개면 100㎉ 정도 된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허기짐을 달래는 효과도 있다. 포화지방은 0.63g 정도 들어있고,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은 들어 있지 않다.

3. 코티지치즈 + 멜론
두 가지 간식을 조합하는 방법도 있다. 코티지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으로, 반 컵에 대략 14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단백질도 섬유질처럼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만족감이 든다. 여기에 멜론처럼 단맛이 나는 과일을 약간 곁들이면 당분에 대한 욕구도 충족할 수 있다. 멜론 한 조각(100g)은 대략 40㎉ 정도다. 이러한 간식 조합은 0.7g의 포화지방, 468㎎의 나트륨, 5㎎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다.

4. 블루베리스무디
음료를 좀 더 선호한다면 건강 과일주스를 만들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 ⅔컵에 무지방 요구르트 ⅓컵, 그리고 얼음을 함께 넣어 갈면 신선하고 건강한 과일 스무디가 된다. 단, 이는 평소 식사를 느긋하게 하는 사람에게 좋다. 포만감이 차오르기 전 음료를 한 번에 마시면 다른 간식으로 식욕을 채워야 하니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여기엔 나트륨 59㎎, 콜레스테롤 2㎎이 들어있다.

5. 사과 조각 + 땅콩버터
땅콩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이 같은 간식 조합도 생각해볼 수 있다. 사과 조각 ¾컵에 조각마다 염분이 들어 있지 않은 땅콩버터를 조금씩 얹으면 된다. 대략 90㎉로 맛있는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포화지방 0.8g, 나트륨 2㎎이 들어있다.

6. 구운 감자 + 살사 소스
중간 크기의 감자 반개는 대략 80㎉ 정도 된다. 하지만 감자만 먹으면 밋밋할 수 있다. 이럴 땐 살사를 테이블스푼으로 1개 정도 더하면 된다. 100㎉ 이내의 이 간식에는 대략 나트륨 124㎎이 들어 있다.

7. 무지방 그릭 요거트 + 꿀
크림 맛 식감을 선호한다면 요거트를 선택할 수 있다. 무지방 그릭 요거트 ½컵에는 대략 12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높인다. 단맛이 아쉽다면 꿀을 티스푼으로 1개 정도만 더한다. 이는 대략 85㎉로, 나트륨이 53.5㎎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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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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