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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일품 ‘우엉 잡채’

 

세계일보 / 2015-11-30 11:29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우엉은 가정에서 조림으로 즐겨 먹는다. 열량이 낮은 우엉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우엉 속에 함유돼 있는 아르기닌은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 혈액순환, 당뇨에도 도움이 되며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좋다. 또 피부질환, 생리통 등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늘은 우엉을 이용한 이색적인 잡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재료: 우엉·표고 1개씩, 채썬쇠고기, 청피망·홍피망 ½개씩
양념장: 간장 2큰술, 설탕·다진마늘·통깨 1큰술씩, 후춧가루, 참기름

1. 우엉는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썬 후 끓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트리고 삶는다.

2. 그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간장, 설탕, 마늘, 통깨, 후추, 참기름을 넣어 양념을 한다.
3. 고기는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어 볶는다.
4. 청·홍피망은 채를 썰어 볶는다.
5. 표고는 채를 썰어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고 양념을 해 볶는다.
6. 위의 모든 재료를 넣고 양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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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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