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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로 고생 중이라면 ‘이것’ 마시고 벗어나세요

 

헬스조선 / 2016-03-25 08:01

 

 

꽃샘 추위와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감기에 걸리면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감기 증상을 회복할 수 있다. 또 감기 회복에 좋은 채소를 챙겨 먹으면 감기로부터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 채소는 필수 영양소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좋다. 우리나라 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하루 채소 섭취량은 500g으로, 일반 크기의 접시 다섯 그릇 정도로 많은 양이다. 그러나 채소를 따로 챙겨 먹지 않으면 충족하기 힘들기 때문에 채소 주스를 마시는 게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은 물론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감기 증상 완화와 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채소 주스를 소개한다. 단, 병이나 캔에 들어있는 가공된 채소 주스는 저장기간을 늘리기 위해 살균과정에 고온 처리되고, 저장기간이 길어 마실 때쯤엔 영양소가 상당부분 파괴된 상태다. 따라서 직접 채소를 갈아 만들어 마시는 주스가 건강에 좋다.

◇ 당근+마늘 주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와 ‘카로틴’ 성분은 감기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되고, 알레르기 비염 등 면역계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또 마늘에는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연이 풍부하다. 당근 마늘 주스를 만들 때는 파슬리 한 줌, 당근 ½개, 마늘 1쪽, 샐러리 2줄기를 갈아 마시면 된다.

◇ 토마토+피망 주스
토마토에는 폐를 건강하게 해주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호흡기 건강에 좋다. 또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는 피망에 들어있는 비타민C의 항바이러스와 항박테리아 작용을 돕는다. 따라서 토마토와 피망을 같이 갈아 마시면 효과가 배가 된다. 토마토 4개, 오이 ½개, 피망 ¼개, 마늘 1쪽, 샐러리 2줄기를 기계에 넣고 간 후에 마신다.

◇ 생강+레몬 주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해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레몬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증상을 회복시키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저민 생강 2개, 레몬 ¼개를 갈아 주스로 만든 후 물 0.5ℓ, 계피 1조각, 정향 4~5개를 추가해 넓은 팬에서 끓인 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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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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