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김밥 만들기… 밥 한 공기 열량과 비교해보니
헬스조선 / 2015-09-15 11:33
김밥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고 뺄 수도, 조리 후 계란을 입혀 팬에 익혀서 먹을 수도 있는 등 그 맛, 영양, 열량이 천차만별이다. 요리 실력이 없어도 맛난 김밥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1인분 칼로리가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저칼로리 김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참치 양배추 샐러드김밥
통조림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제거한다. 샐러드 재료가 될 양배추, 오이,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깻잎은 꼭지를 뗀다. 볼에 밥을 넣고 입맛에 따라 통깨, 소금, 참기름을 조금 넣어 골고루 섞는다. 다른 볼에는 마요네즈, 연겨자, 식초, 후춧가루를 이용해 샐러드 양념을 만들고 샐러드 재료와 섞는다. 김 위에 밥을 올리고 깻잎 2장을 올린다. 샐러드 재료를 깻잎 위에 올리고 김을 돌돌 말아 김밥을 완성한다. 참치 양배추 샐러드의 가장 큰 장점은 햄과 같은 육류가 안 들어가 열량이 낮다는 것이다. 1인분에 약 350㎉로 정도다. 밥 한 공기(300㎉)와 비슷하다. 참치에 들어있는 DHA 같은 다양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 치즈김밥
볼에 밥과 소금, 참기름, 깨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김밥에 넣을 속 재료는 취향대로 준비하며 오이, 당근 등은 가늘게 채 썬다. 달걀은 소금을 약간 넣고 출어 달걀물을 만든다. 달군 팬에 달걀물을 넣고 돌돌 말아 두툼하게 익힌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당근, 소금을 넣고 볶고, 햄도 볶는다. 김에 밥을 깔고 밥 위에 체더치즈 2장을 깐다. 치즈 위로 햄, 단무지, 오이, 당근 등 김밥의 속 재료를 넣고 김을 말아 김밥을 완성한다. 치즈 김밥은 다른 핵심 재료인 치즈로 인해 다른 종류의 김밥에 비해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다. 1인분 칼로리는 약 300㎉이며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속재료 중 가장 열량이 높은 것은 햄이므로, 햄을 재료에서 빼면 열량을 좀 더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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