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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식으로 그만” 블루베리 간편 레시피 3가지

코메디닷컴 / ​2015-08-13 11:40

 

육류나 튀김 등 고열량 야식은 숙면을 방해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저녁 식사 후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야식으로는 제철과일이 제격이다. 8월 제철과일로 손꼽히는 블루베리는 저열량 식품으로 한 밤 중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적다. 종이컵 1컵(약 130g)분량이 54 남짓이다. 블루베리 100g은 미국 농무성 권장 일일 항산화 수치인 3,000~5,000 ORAC에 근접하는 2,400 ORAC에 이른다. 종이컵 1컵 분량으로 항산화 효과까지 챙길 수 있다. 게다가 8월은 생과로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는 시기이다. 가급적 생으로 먹으면 블루베리 특유의 과일 향과 씹었을 때 톡 터지는 신선한 과육의 느낌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생과로 출시되는 요즘 블루베리를 야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한다.

블루베리 밀크쉐이크
블루베리의 가장 큰 영양소인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역할을 한다. 이때 영양분을 더욱 빠르게 흡수시키고 싶다면 요거트를 곁들인다. 한 밤중 간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때 요거트는 플레인을 고른다.
블루베리, 바나나, 얼린 요거트, 우유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간다.
잘 갈린 쉐이크 위에 기호에 따라 휘핑크림을 올려주고 생 블루베리로 마무리 장식을 한다.

블루베리·수박 프로스티
수박도 칼로리가 낮아 야밤 간식으로 좋다. 수박의 90%는 인체에 필요한 수분으로 이뤄져 여름철 갈증해소 및 수분 공급에 좋다. 여기에 항산화기능이 높은 블루베리까지 함께 섭취하면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수박, 레모네이드 농축액을 믹서기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간다.
얼음을 넣고 슬러시 형태가 될 때까지 다시 갈아준다. 이때, 필요에 따라 설탕을 넣는다.

블루베리 메밀국수샐러드
탄수화물이 당긴다면 밀가루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메밀면과 블루베리의 조합을 제안한다.
샐러드소스를 준비한다. (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식초 2스푼, 참기름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기호에 따라 설탕추가)
메밀 면을 삶은 후, 체에 걸러 면의 물기를 빼고 준비해둔다.
큰 볼에 물기를 뺀 국수를 넣고 위의 샐러드소스, 블루베리, 어린잎 채소를 넣고 비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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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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