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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10 암·골다공증 예방 도움… 브로콜리 효능 7가지
  2. 2020.01.09 암, 당뇨 위험 낮춰… 건강에 좋은 흰색 채소 4가지
  3. 2020.01.09 귤 박스에 쌓아두지 마세요… 겨울철 과일 보관법
  4. 2020.01.08 견과류 중 항산화 성분 가장 많다는 ‘이것’
  5. 2020.01.07 딸기, 많이 먹으면 안되는 사람있다
  6. 2020.01.06 소한, 혹한기 속 체온 높이는 ‘식품’은?
  7. 2020.01.06 젊음 유지하려면… 줄여야 할 식품 3가지
  8. 2020.01.06 장을 튼튼하게… 대장암 예방에 좋은 과채 5가지
  9. 2020.01.03 새해엔 더 많이… 1월의 슈퍼푸드 네 가지
  10. 2019.12.31 의사가 추천하는 통증 완화에 도움주는 음식과 식생활
  11. 2019.12.28 여성에게 좋은 겨울철 간식용 견과류 5가지
  12. 2019.12.26 감기 치유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13. 2019.12.25 [건강N쿡] 겨울철 불청객 비염, 음식으로 다스려볼까?
  14. 2019.12.24 빈혈 막으려면… 철분 많은 식물성 식품 6가지
  15. 2019.12.22 힘이 불끈불끈… 근육 형성에 좋은 식품 5가지
  16. 2019.12.22 항암치료 받을 때 꼭 챙겨야 하는 식품 10가지는?
  17. 2019.12.21 위 보호에 암 예방… 작지만 강한 ‘이것’
  18. 2019.12.20 속 안 좋을 때… 먹으면 효과 좋은 음식 3가지
  19. 2019.12.19 눈 약한 사람이 챙겨먹어야 할 음식 5가지
  20. 2019.12.18 깊은 잠 돕는 대추·바나나·두유… 수면 방해하는 음식은?
  21. 2019.12.17 간단하고 건강하게…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22. 2019.12.16 소화력 향상, 염증 완화… 위장에 좋은 식품 8가지
  23. 2019.12.14 심장에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품 5가지
  24. 2019.12.13 당신의 아침을 건강하게 채워 줄 식재료 10가지
  25. 2019.12.12 빨리 늙기 싫다면… 노화 예방 식품 3가지
  26. 2019.12.12 대기오염, 추위 극복… 겨울에 좋은 한방차 6가지
  27. 2019.12.11 회 먹을 때 ‘생강’ 꼭 먹어야 하는 이유
  28. 2019.12.11 남성 활력 충전시키는 ‘천연 비아그라’ 식품 5가지
  29. 2019.12.11 건강 바로미터 근육… ‘근육’ 감소 막는 식품 4가지
  30. 2019.12.11 지긋지긋한 비염… 도움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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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골다공증 예방 도움… 브로콜리 효능 7가지

 

코메디닷컴 / 2020-01-10 09:02

 

브로콜리는 겨자 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브로콜리는 맛과 건강에 모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에는 그 어느 채소보다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인디아타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브로콜리의 건강 효과 7가지를 알아본다.

1. 암 예방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같은 다른 십자화과 채소처럼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2. 콜레스테롤 감소
다른 완전식품들처럼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을 빼내는 효능이 있다.

3.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 감소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에는 페놀 성 화합물인 캠페롤이 들어있어 알레르기와 관련된 성분이 신체에 주는 충격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브로콜리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ω-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4. 강력한 항산화제
십자화과 채소들 중에서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돼 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β-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제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가 유해산소로 인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5. 뼈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다. 이 두 가지는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6. 심장 건강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설포라판은 만성적인 혈당 문제로 인해 생기는 염증에 의해 혈관 내벽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 다이어트 효과
브로콜리에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방지하며, 혈당을 낮게 유지시켜주고 과식을 막아주는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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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당뇨 위험 낮춰… 건강에 좋은 흰색 채소 4가지

 

코메디닷컴 / 2020-01-08 09:02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웰빙 문화가 정착하면서 색깔별로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허프포스트닷컴’ 자료를 토대로 컬러 푸드(색깔먹거리) 중 건강에 좋은 하얀색 채소를 알아본다.

1. 양파
양파 껍질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물질은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암,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바깥껍질로 갈수록 케르세틴 함유량이 높아지므로 육수를 낼 때는 가급적 껍질째 통째로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2. 감자
감자는 다른 채소나 과일보다 칼륨 함유량이 높고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B6, 마그네슘, 철분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지만 그램 당 열량은 쌀밥보다 낮아 다이어트를 할 때 밥 대신 먹을 수 있으며 포만감도 높다.

3.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 양배추 등과 더불어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황 화합물인 설포라판이 풍부한 음식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이 물질은 뼈 조직을 강화시키고 혈관의 건강을 돕는다.

4. 마늘
마늘은 여드름을 완화하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늘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또 마늘 특유의 매운 맛과 냄새를 내는 황 화합물인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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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박스에 쌓아두지 마세요… 겨울철 과일 보관법

 

헬스조선 / 2020-01-09 08:31

 

추운 겨울 날씨에는 다른 계절보다 냉장고를 비롯한 음식 저장소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겨울에도 음식은 각종 세균 오염에 취약하다. 낮은 기온에서 더 잘 번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때문이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겨울철 과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

◇ 귤 - 박스에 보관하지 말고 낱개 포장해야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인 귤은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맛이 날 수 있으니 실온에 보관한다. 상자나 봉지에 여러 개의 귤을 한꺼번에 담아 놓는 것은 좋지 않다. 귤끼리 부딪쳐 생기는 수분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 붙지 않게 종이나 신문지로 낱개 포장해, 겹겹이 쌓아두면 좋다.

◇ 감 - 신문지나 비닐봉지에 넣어 저온에 보관
겨울철 과일 보관법을 알아두면 좋은 다음 과일은 감이다. 단감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과육이 무르기 쉬워 신문지나 비닐봉지로 덮어 0℃ 안팎의 저온에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다. 대봉감의 경우 통풍이 잘되는 곳에 감 꼭지를 아래 방향으로 해 세워두면 약 2주가 지나면 자연 홍시가 돼 먹기 좋다.

◇ 사과 - 낱개 포장하면 당도와 수분 장시간 지속
사과는 신문지나 랩, 지퍼백 등을 이용해 낱개 포장하면 당도와 수분이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숙성된 사과의 ‘에틸렌’ 성분은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하므로,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해야 한다. -1~0℃ 사이에서 보관하면 사과의 당도가 더 높아진다. 더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하면 사과가 얼어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 딸기 - 씻지 않은 채로 밀폐 용기에 보관
딸기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씻지 않은 채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이때 랩에 싸두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딸기는 밀봉해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게 좋다. 꼭지 부분을 제거한 채 씻으면 비타민C가 유출될 수 있어 주의한다.

◇ 배 - 사과·토마토 등과 함께 보관하지 않기
배는 사과, 토마토 등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물러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에틸렌 가스는 식물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의 일종이다. 이 가스는 다른 과일이나 바나나·양배추·가지·오이 등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심하면 부패시킬 수도 있으니 따로 보관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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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중 항산화 성분 가장 많다는 ‘이것’

 

파이낸셜뉴스 / 2020-01-08 07:31

 

 

호두와 닮은 피칸의 효능
미국 농무부(USDA)는 277종의 견과류와 식품류에 대한 조사에서 항산화 성분이 가장 풍부한 견과가 피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피칸의 항산화 지수(ORAC)는는 100g 당 17,940으로 호두(13,542)나 피스타치오(7,675), 아몬드(4,454), 캐슈너트(1,948) 등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 피칸에는 불포화 지방이 90%나 함유되어 있으며 올레산은 올리브오일보다 많고 엽산은 호두의 두 배에 달한다. 피칸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봤다.

■ 뇌기능 강화
피칸에는 뇌신경계에 필요한 엽산이 호두의 2배로 뇌경색, 알츠하이머, 치매,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심장 보호
피칸을 먹으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키는 γ-토코페롤 수준이 2배가 된다. 이와 함께 동맥 염증을 유발하고 심장 혈관 위험을 증가시키는 건강에 나쁜 혈중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가 3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항암 효과
피칸에 함유된 비타민E의 γ-토코페롤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남성의 전립선암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퍼듀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E는 폐암에 대해서도 예방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다만 피칸은 지방 함유량이 많아 100g당 678㎉의 높은 열량을 가지므로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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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많이 먹으면 안되는 사람있다

 

파이낸셜뉴스 / 2020-01-06 14:30

 

 

딸기 1월부터 제철 시작… 효능은

 

지금부터 봄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딸기. 원래 봄의 끝자락에나 맛볼 수 있었지만, 하우스 농법이 발달하면서 재배와 수확 시기가 빨라져 겨울철에도 접할 수 있게 됐다.

딸기는 90%가 수분으로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C 등이 고루 들어있다. 특히 겨울딸기에는 비타민C가 100g 기준 80㎎ 정도 들어있는데 이는 귤(44㎎)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하루에 6~7개의 딸기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권장량(100㎎)을 모두 섭취하는 셈이다.

딸기의 붉은색을 내는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망막에 있는 로돕신(빛을 감지하는 색소의 일종)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보호한다. 진통과 소염 효과도 있어 편두통, 근육통, 관절염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다른 붉은 색소 ‘라이코펜’ 역시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예방한다. 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딸기 속 ‘피세틴’은 노화와 관련된 신경계 질환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피세틴이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파괴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통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다만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장이 민감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한 번에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하루 5~10개 정도가 적당하다. 딸기의 솜털과 씨는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유식을 먹는 아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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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혹한기 속 체온 높이는 ‘식품’은?

 

헬스조선 / 2020-01-06 10:16

 

1월 6일 소한을 맞이했다. 소한은 24절기 중 가장 춥다고 알려진 날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체온이 1℃만 내려가도 신진대사 효율이 12% 떨어지고 몸속 효소 기능이 50% 이상 저하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했을 때 잘 대처하지 못해 각종 질환 위험에 취약해진다. 체온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 식품 등을 알아본다.

◇ 과식 금물, 소화 중 체온 떨어져
과식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과식하면 체내로 들어온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근육, 뇌 등 다른 곳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몸에 지방이 많으면 무조건 체온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방은 액체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지방이 많을수록 체온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양만 먹는 것이 좋다.

◇ 음식 30회 이상 꼭꼭 씹어먹기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생겨 체온이 높아진다. 음식은 30회씩 씹는 게 좋고, 식사 시간에는 최소 20분을 투자해야 한다. 아몬드 등 견과류나 깨 등을 샐러드에 토핑으로 얹거나, 우엉, 연근 등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 체온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 먹기

▲ 단호박

단호박이 노란색인 이유는 β-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단호박 100g에는 β-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체온 유지를 돕는다. 체온 유지를 위해 단호박을 먹는다면 샐러드보다는 따뜻하게 죽을 끓여 먹는 게 좋다.

▲ 생강

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쓰여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진저롤’이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가 있을 때 마시면 코·목의 염증이 낫도록 돕는다.

▲ 계피

후추·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히는 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도 있다. 그냥 먹기보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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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유지하려면… 줄여야 할 식품 3가지

 

코메디닷컴 / 2020-01-06 09:02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기본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알맞게 먹어야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창고라고 불리는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섬유소 부족 등으로 인한 변비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일과 채소처럼 꼭 챙겨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면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도 존재한다. ‘더헬시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튀기거나 바싹 구운 음식
음식을 튀기거나 굽게 되면 당화 반응의 마지막 산물이 생성되어 피부를 손상시킨다. 특히 치킨의 바삭한 부분이나 스테이크에 나 있는 그릴 자국, 그을린 베이컨은 당화 반응의 마지막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음식을 튀길 때와 구울 때 사용되는 높은 열은 당류와 지방산과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아주 나쁘다.

2. 가공식품
가공식품 섭취는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음식의 성분 표시에 방부제, 감미료를 비롯한 인공 성분이 포함돼 있다면 전부 가공식품이다.

3. 단 음식
당류는 건강한 콜라겐을 파괴하고 손상된 콜라겐의 잔해를 남긴다. 피부의 건강한 콜라겐이 손상되면 콜라겐 생성이 정지되면서 당화 반응이 생긴다. 당화 반응은 조직과 피부를 손상시켜 노화를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당화 반응이 시작되는 시기는 35세 전후인데, 당류와 사탕류를 자주 섭취할수록 당화 반응이 촉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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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튼튼하게… 대장암 예방에 좋은 과채 5가지

 

코메디닷컴 / 2020-01-05 15:16

 

대장암은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작은 노력으로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웹 엠디’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장암 예방에 좋은 과일,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1. 고구마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앤다.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α-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마늘
질병의 감염을 막고 나쁜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사과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을 튼튼하게 한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4. 베리류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다.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배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베리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 역시 몸의 철분 흡수를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암을 예방하다. 대장암과 폐암, 백혈병을 막아주는 벤조산도 들어 있다.

5. 양배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를 없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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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더 많이… 1월의 슈퍼푸드 네 가지

 

코메디닷컴 / 2020-01-02 09:02

 

건강을 챙기다 보면 자연히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된다. 요즘은 겨울이라도 과일이나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을 꾸리는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다. ‘허프포스트닷컴’이 1월에 좋은 슈퍼 푸드 4가지를 소개했다. 이런 슈퍼 푸드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1. 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귤은 항산화제의 일종인 비타민C의 보고다. 그냥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된다. 아주 훌륭한 간식으로 샐러드를 만들 때 달콤한 즙을 뿌려도 좋다.

2. 고구마
고구마는 β-카로틴의 원천이다. 또 비타민A가 많은 자연 각질 제거제이기도 하다. 항산화 성분도 들어 있다. 즉, 고구마는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며 죽은 세포를 없애고, 주름을 일으키는 유해 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전통적인 감자 요리에 감자 대신으로 쓰거나, 양념을 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된다.

3. 석류
석류에는 항산화제가 가득 있어 암을 물리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있다. 씨앗 하나 크기는 1㎝도 되지 않지만, 그 작은 공간에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다. 석류는 씨를 빼낸 뒤 샐러드 위에 뿌리거나 샴페인이나 탄산수를 마실 때 곁들여도 좋다.

4.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에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방울양배추에는 항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살짝 볶아서 먹는데, 이때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라. 그러면 이 푸짐한 채소에 있는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준다. 색다르게 먹으려면 양배추처럼 채를 썰어 샐러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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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추천하는 통증 완화에 도움주는 음식과 식생활

 

코메디닷컴 / 2019-12-30 11:40

 

가벼운 두통이나 복통부터 암 환자의 극심한 통증까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이 바로 통증이다. 같은 병을 앓아도 유난히 통증이 심한 사람이 있다. 어떻게 하면 통증을 치료할 수 있을까? 아픈 증상만이라도 완화시킬 순 없을까? 몸속에서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Endorphine)이나 도파민(Dopamine) 등의 분비를 유도하여 통증을 차단 또는 억제하는 게 핵심이다. 올바른 식생활은 통증을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부 음식들은 주로 만성 염증이나 통증 전달 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직접적으로 통증 완화에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요가, 명상, 규칙적인 운동, 숙면 등이 적절하게 병행되는 경우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박정율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신경외과학)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식생활에 대해 대한의학회지를 통해 소개했다.

1. 등푸른 생선

연어, 청어, 고등어 등은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 ω-3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만성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2. 페퍼민트차 등 음료

차 중에서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어 있는 것 중 페퍼민트차는 복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로즈힙과 히비스커 스차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파이토케미컬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카모마일차는 진정 작용이 있어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녹차는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차에는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적절한 양을 정기적으로 마시면 만성 염증이나 이로 인한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콩류, 통곡물, 채소

적당한 단백질(콩, 두부, 껍질을 벗긴 가금류, 생선 등) 및 탄수화물(현미, 잡곡 등) 섭취,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견과류, 발효 식품 섭취, 일정 량의 과일 섭취 등도 장기적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4. 소식

여러 연구에서 영양 부족이 없는 수준에서 먹는 양을 조금 줄이는 경우 과식을 해서 느끼는 불쾌감과 달리 기분도 상쾌하고 속도 편한 느낌을 주고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안좋은 음식 멀리하기

가공 식품(라면, 통조림, 햄, 소시지 등), 패스트푸드(햄버거, 핫도그, 피자 등), 동물성 기름이 많이 함유된 음식, 젓갈이나 장아찌와 같은 짠 반찬, 화학조미료 및 설탕이 많이 음식,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스낵류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 대신 생수나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종류의 음료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박정율 교수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을 꾸미고 즐거운 기분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섭취한 음식이 잘 소화되고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 평소 건전한 생활 방식을 통해 내 몸에 맞는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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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좋은 겨울철 간식용 견과류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2-27 14:53

 

견과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도 물론이다. 흔히 먹는 호두와 아몬드 외에 어떤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견과류를 소개했다.

♦︎ 잣

비타민K, 그리고 마그네슘의 훌륭한 공급원. 잣은 캐슈너트와 함께 견과류 중에도 특히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여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채식주의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잣 한 컵에는 철분이 무려 8g. 영양학자 매기 미할크치크는 “파스타나 샐러드를 만들 때 마지막에 잣을 뿌리라”고 권한다. 수정과 같은 음료에 띄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피스타치오

항산화 성분을 잔뜩 함유하고 있어서 초록색 보석으로도 불린다. 특히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해서 눈이 침침한 사람들, 눈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간식이다.

♦︎ 브라질너트

커다란 삼각형 모양의 이 남미 산 견과류에는 셀레늄이 풍부하다.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중요한 미네랄. 손톱과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영양학자 켈리 존스에 따르면, 브라질너트를 섭취하고 단 아홉 시간 만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단, 과하게는 먹지 말 것. 브라질너트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에 하루에 두세 알만 먹어도 충분하다.

♦︎ 마카다미아

초콜릿이나 쿠키에 흔히 들어 있는 마카다미아는 비타민B₁과 망간의 보고. 아보카도나 올리브유와 마찬가지로 건강에 좋은 단불포화 지방 역시 풍부하다.

♦︎ 땅콩

엄격하게 따지면 견과류라기보다 콩과 식물의 일종. 단백질과 비타민, 그리고 마그네슘이나 인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살짝 볶아 먹든, 땅콩버터로 만들어 먹든 상관없다. 단 땅콩버터로 먹을 때는 칼로리를 생각해서 양을 적절하게 조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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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치유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코메디닷컴 / 2019-12-25 15:16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억 명의 감기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가시고 심신을 약하게 하는 이 질병은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몇 주 동안 끈질기게 남아 있다. 감기는 기온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데 공기가 점점 건조해지면 바이러스가 더 달라붙기 쉽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감기에 안 걸리려면 절식을 해야 된다고 믿고 있으며 혹은 되도록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감기약처럼 사용되어 온 집에서 만든 혼합물도 수없이 많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들을 소개했다.

◇ 좋은 음식
차를 마신다고 해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차를 마시면 생기는 열기는 코 막힘 증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생강을 더하면 항염증 효과가 생긴다. 감기에 걸렸을 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마늘을 많이 넣은 닭고기 수프가 적합하다.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마늘은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이처럼 감기에 걸렸을 때는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수프 종류가 좋다.

◇ 나쁜 음식
당분이 많이 든 음료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C가 들어있는 주스 종류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함유된 당분 성분은 감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과도하게 섭취한 당분은 백혈구가 감염을 퇴치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당분이 든 음료와 함께 술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은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감기로 인해 목이 붓고 감염됐다면 물 등으로 입 안을 자주 헹구어 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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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N쿡] 겨울철 불청객 비염, 음식으로 다스려볼까?

 

뉴스1코리아 / 2019-12-25 09:00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비염은 환경, 생활습관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고단한 질환이지만 전문가들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온을 높이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식습관 개선이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제철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은 필수. 동시에 비염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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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막으려면… 철분 많은 식물성 식품 6가지

 

코메디닷컴 / 2019-12-24 09:02

 

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철분은 체내에 미량 존재하나 그 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한 번 체내로 흡수된 철분은 극히 일부만 배설되고 재사용되므로 일일 필요량은 적다. 그러나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여성, 특히 임신부는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 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키기 쉽다. 빈혈이 생기면 안색이 창백하고 어지러우며 피로감으로 쇠약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작업 및 학습 능력이 감소한다. 철분이 많이 든 고기를 잘 안 먹는 사람들의 문제 중 하나 철분 부족이다. 철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목록의 가장 상단을 차지하는 것은 육류이기 때문이다. 육류와 닭고기 등이 철분 섭취에 가장 효과적이다. 식물성 식품은 철분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채소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식물성 식품을 요령껏 잘 먹으면 철분 부족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헬스라인닷컴’ 자료를 토대로 철분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1. 콩류
렌틸콩(렌즈콩) 한 컵은 225g짜리 스테이크로 얻을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철분이 들어있다. 식이섬유, 칼슘, 단백질 등의 공급원으로도 좋다. 또 대두 한 컵에는 8~9㎎의 철분이 들어있다. 병아리콩 한 컵은 4.6㎎, 강낭콩 한 컵으로는 3~4㎎의 철분을 얻을 수 있다.

2. 시금치
짙은 잎채소인 시금치는 철분이 매우 풍부한 채소다. 시금치 3컵 분량이면 철분 18㎎을 얻을 수 있다. 삶아서 숨이 죽은 시금치가 아니라 싱싱한 생채소의 시금치를 의미하므로 많지 않은 양으로 철분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225g짜리 스테이크 한 덩이 이상의 철분을 공급한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철분을 충분히 공급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K와 마그네슘까지 넉넉하게 얻을 수 있다. 체내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C의 함량 역시 높다.

4. 감자
감자는 삶거나 구워먹기 좋은 식물성 식품이다. 구운 감자 하나는 닭고기 255g에 든 양과 비슷한 수준의 철분이 들어있다. 구운 감자와 플레인 요구르트나 삶은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맛과 건강 궁합이 좋다.

5. 참깨
테이블스푼 한 개의 참깨에는 철분 1.3㎎이 들어있다. 여러 음식에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참깨의 큰 장점이 있다. 샐러드와 밑반찬 등에 고소한 맛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을 더하면서 철분 섭취까지 돕는다.

6. 캐슈
견과류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그 중 캐슈는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더해진다. 캐슈 ¼컵에는 철분 2㎎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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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불끈불끈… 근육 형성에 좋은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2-21 15:16

 

근육은 힘줄과 살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동물의 운동을 맡은 기관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 염류를 포함하고 있다. 근육은 수분이 70%를 차지한다. 이런 근육은 운동만으로는 발달하지 않는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물론 무엇을 먹을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맛이 없거나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우리가 늘 먹고 좋아하는 음식 가운데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데일리닷컴’이 소개한 근육 형성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닭고기
다이어트나 근육을 만들 때 먹는 가장 흔한 음식이 닭 가슴살일 것이다. 하지만 닭 가슴살과 다른 부위의 단백질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따라서 닭 가슴살이 퍽퍽하고 물려 먹기 어렵다면 다른 부위를 먹어도 상관없다. 닭고기는 다른 고기와 달리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

2. 고구마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도 근육 발달에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필요할 땐 고구마를 먹자. 고구마는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려 공복감이 늦게 오고, 장과 소화에 좋은 섬유질도 많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B도 함유하고 있다.

3. 소고기
소고기에는 좋은 단백질과 함께 근육 조직에 좋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도 많으며 특히 근육 생산에 관여하는 공액리놀레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4. 달걀
달걀은 단백질로 가득 찬 완전식품이다. 대사기능과 면역계에 좋은 영향을 주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다.

5. 연어
연어에 풍부하게 포함된 ω-3 지방산은 근육 생성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한다. 또 좋은 지방이 많아 다른 식품에 비하면 포만감도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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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받을 때 꼭 챙겨야 하는 식품 10가지는?

 

뉴스1코리아 / 2019-12-20 11:21

 

항암치료를 받을 때 필히 챙겨야 하는 식품으로 계란·오트밀·묽은 수프 등 10가지가 선정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화학요법 동안 먹어야 하는 10가지 식품(10 Foods to Eat During Chemotherapy)’이란 제목의 9일 자 기사에서 암 환자를 위한 식품의 필수 조건으로 가벼운 맛, 소화 용이, 영양소 농축 등을 꼽았다. 암 환자는 항암제 치료를 받은 도중 구강 건조·미각 변화·구토감·피로감 등 부작용을 흔히 경험하게 되므로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이런 조건을 고루 갖춘 식품으로 다음 10가지를 골랐다.

◇ 계란
피로는 항암치료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다.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과 지방을 암 환자에게 제공해 피로를 이겨낼 힘을 준다. 중간 크기(44g) 계란 1개엔 약 6g의 단백질과 4g의 지방이 들어 있다. 지방은 암 환자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고, 단백질은 항암치료할 때 특히 중요한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일에 쓰인다. 식감이 부드러운 계란은 구강 통증을 호소하는 암 환자에게 권할 만하다.

오트밀
오트밀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에게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성분을 제공한다. 수용성 식이섬유여서 장(腸)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다. 구강 건조·구강 통증·구역질 등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도 유용하다.

아보카도
식욕이 크게 떨어진 암 환자에게 추천할 만한 식품이다.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나쁜(LDL)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는 낮추고 좋은(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는 높여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도 돋보인다. 항암치료 뒤 구강 건조·구강 통증·변비·체중 감량 같은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아보카도 섭취가 해소법이 될 수 있다.

묽은 수프(broth)
항암치료 후의 미각 변화는 흔한 부작용이다. 특히 물맛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묽은 수프의 섭취는 훌륭한 수분 보충법이다. 묽은 수프는 채소나 허브를 물에 담가 만들 수 있다. 육류·닭고기·고기 뼈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아몬드와 견과류
항암치료 도중 외부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면 아몬드·캐슈너트 등 견과류가 좋은 간식거리가 될 수 있다. 아몬드 등엔 단백질·건강한 지방·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아몬드에 풍부한 구리·망간은 체내 항산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s)의 제조 원료다.

호박씨
호박씨도 아몬드처럼 암 환자에게 이상적인 스낵으로 평가된다. 지방·단백질과 강력한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가 풍부해서다.

브로콜리와 배추과 채소
브로콜리·케일·콜리플라워·양배추 등 배추과 채소는 각종 영양소와 항암·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브로콜리엔 신체 면역 체계 강화에 유용한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다.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은 두뇌 건강 개선을 도울 뿐 아니라 항암치료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여준다.

집에서 만든 스무디(Homemade Smoothies)
항암치료 중인 암 환자가 딱딱한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식사를 통한 각종 영양소 보충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면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각 암 환자의 증상이나 미각 변화에 따라 스무디 재료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음식의 장점이다.

빵 또는 크래커
항암치료 후 설사·구역질이 생겼다면 흰 빵이나 크래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둘 다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통곡으로 만든 빵 등이 영양소는 더 풍부하지만 위에 탈을 일으킬 수 있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설사·구역질이 심하다면 소금을 약간 추가한 빵과 크래커를 먹어야 전해질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생선
항암치료 중이라면 주(週) 2회는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선엔 양질의 단백질과 혈관 건강에 이로운 ω-3 지방산,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ω-3 지방산은 두뇌 건강에 이롭고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 비타민D는 면역력을 강화한다. 생선을 즐겨 먹으면 과도한 체중 감량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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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호에 암 예방… 작지만 강한 ‘이것’

 

파이낸셜뉴스 / 2019-12-20 11:05

 

 

암을 예방하는 ‘설포라판’ 양배추의 2배
일반 양배추의 200분의 1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방울 양배추(Brussels Sprouts)’. 크기는 작지만 위벽을 보호하고, 암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방울 양배추는 다른 미니 채소와 마찬가지로 유전자 조작 식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 그러나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과는 무관한 품종이다.

■ 위벽 보호·암 예방에 탁월
방울 양배추는 비타민K, 비타민U의 우수한 공급원이다. 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비타민으로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 좋다. 비타민U는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촉진해 위산 등의 자극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염 및 위궤양, 위암을 예방한다. 또 방울 양배추는 항산화 물질인 ‘설포라판’이 일반 양배추에 비해 2배 가량 많이 들어있다. 설포라판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방광암, 유방암, 간암 등 각종 암은 물론, 위장 및 심혈관질환, 당뇨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통째로 섭취하는 방울 양배추는 무농약 제품이 아니라면 세척에 신경 써야 한다. 익힐수록 단맛이 강해지므로 볶음 요리에 넣거나 소금과 후추를 뿌려 구워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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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안 좋을 때… 먹으면 효과 좋은 음식 3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12-19 13:59

 

탄산음료 좋지 않아… 위산 억류 유발할 수 있어
흔히 ‘체했다’고 할 때는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고 배가 찬 느낌을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손발이 차가워지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이럴 때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좋지 않은 습관이다. 트림을 유발해 일시적으로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는 소화 기능에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위산 억류를 유발할 수 있다. 탄산음료 대신 속이 안 좋을 때 먹으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음식들을 기억해두자.

■ 매실청
매실청을 물에 희석해 따뜻한 차로 마셔보자.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이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도와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 성분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좋다. 또 독성 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회를 먹을 때 살균 작용을 한다.

■ 무즙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도 들어있다.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무를 믹서로 갈아 만든 무즙을 한 컵 마시면 도움이 된다. 이 효소들은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익히면 그 기능이 떨어진다.

■ 생강차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소화 기능을 안정시키고 위장운동을 강화한다. 가스가 많이 차고 메스꺼운 느낌이 들 때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단,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은 찬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효과가 좋다. 발열을 동반한 체증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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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약한 사람이 챙겨먹어야 할 음식 5가지

 

헬스조선 / 2019-12-19 07:41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빠르고 취약하다. 성장기 때부터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빠진 눈은 회복도 쉽지 않아 미리 건강히 관리해야 한다. 눈 건강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

▷ 연어

연어, 고등어, 참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ω-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ω-3 지방산은 안구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막을 유연하게 만들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생기는 눈 표면의 상처를 회복시킨다. 눈물의 성분 중 하나인 기름층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예방하기도 한다.

▷ 녹차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를 내 노안 예방에 좋다. 실제 카테킨이 자외선 노출에 따른 녹내장의 원인인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녹차는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우려야 항산화 성분이 높다. 따뜻한 물에 3분 정도 우려 마실 것을 권한다.

▷ 아보카도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부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눈 내에 생기는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루테인이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할 수밖에 없다. 제아잔틴 역시 망막과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아보카도에는 노안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C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노화를 늦춘다.

▷ 당근

당근에 풍부한 β-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시력·세포 성장 및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의 안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β-카로틴은 당근의 중심부보다 껍질에 2.5배 더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당근을 먹을 때는 원형 썰기를 해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는 게 좋다.

▷ 시금치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다. 그런데 시금치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조리법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 실제 하버드대 연구 결과, 시금치를 가열하는 시간이 길수록 루테인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속 루테인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시금치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게 가장 좋다. 나물 등을 만들기 위해 데쳐야 할 때는 살짝만 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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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 돕는 대추·바나나·두유… 수면 방해하는 음식은?

 

헬스조선 / 2019-12-18 07:41

잠이 부족하면 다음 날 활동에 지장이 생기고 만성피로를 유발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도 있다.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과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 숙면을 돕는 음식

▲ 두유

두유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은데, 이소플라본은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실제 연구도 있다. 일본 도호쿠대학 연구에 따르면 성인 1,076명을 대상으로 이소플라본 섭취량과 수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수면의 질이 78% 더 좋았다.

▲ 바나나

잠을 잘 자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다.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 이완제 역할을 해 몸을 편안하게 하고 수면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나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을 위해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B6도 풍부하다.

▲ 체리

체리는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특히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체리를 먹어 보자. 실제 2주간 1일 2회 240㎖의 체리 주스를 먹었더니 수면 시간과 만족도가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다.

▲ 대추

초조하고 불안함을 느껴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다. 대추 속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심장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 아몬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자기 전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된다. 소화불량은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소량만 섭취하는 게 좋다.

◇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

▲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잎이 ‘十’자를 띄는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식이섬유를 소화하는 동안 소화기관이 계속 활동하면 잠이 잘 안 온다. 따라서 자기 전에는 십자화과 채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

▲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C, 철분, 라이코펜 등이 풍부한 음식이다. 다만 토마토는 산성이 강해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산성이 강한 음식을 자기 전에 먹으면 속 쓰림과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를 먹는다면 잠들기 3시간 이전에 먹어야 한다.

▲ 육류

육류 속 단백질은 분자 구조가 복잡해 소화가 잘 안 된다. 또, 단백질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산성이 강한 위산이 필요하다. 위산도 속 쓰림과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자다가 위산이 역류해 잠에서 깰 수 있다.

▲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속 쓰림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의 에너지 소모량을 늘린다. 이 과정에서 몸에 열이 나면 잠에 들기 어렵다. 체온이 높아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잠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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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건강하게…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파이낸셜뉴스 / 2019-12-17 07:31

 

당신의 아침을 건강하게 채워 줄 식재료
출근,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 식사 준비까지 할 여유가 없을 때 챙기면 좋은 건강한 식품들을 소개한다.

■ 계란
계란은 체내 단백질 흡수율이 가장 뛰어난, 단백질 생체 이용성 1위인 식품. 근육을 키우는 단백질 약 6g 제공한다. 계란 노른자엔 뇌·간 건강에 필수적이고, 신경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인 콜린이 가득 들어 있다. 삶은 계란, 스크램블 에그, 계란 프라이 모두 건강에 이로운 아침 음식이다.

■ 귀리(오트밀)
귀리 한 컵엔 단백질이 12g 정도 들어 있다. 포만감을 주는 베타글루칸도 함유돼 있다. 심장 건강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 베리류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 베리류는 낮은 당부하를 갖고 있다. 이는 섭취해도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급하게 오르지 않는다는 뜻이다. 딸기 한 컵의 열량은 50~85㎉에 불과하지만 염증을 없애고 심장을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 그릭 요거트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베리류, 견과류 등과 ‘궁합’이 잘 맞는 것이 장점이다. 뼈를 보호하는 칼슘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배가 부른 것을 더 오래 느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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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력 향상, 염증 완화… 위장에 좋은 식품 8가지

 

코메디닷컴 / 2019-12-15 15:16

 

위장이 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 체계와 신경 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된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약 봉지 대신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에 눈을 돌려보자. ‘데일리라이프닷컴’이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소화력을 촉진시키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마늘
주성분인 알리신은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B의 완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은 모양은 반듯반듯하고, 껍질 표면이 윤기 있고 뽀얀 회백색이 도는 것이 좋다.

2. 식초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돕는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된 필수 영양제이면서도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돕고 중매해주는 촉진제이기도 하다.

3.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양배추와 브로콜리, 순무,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는 내장 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이다. 이들 식품들은 섬유질과 함께 다양한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세균 수를 증가시켜 내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산화 방지제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십자화과 채소의 섬유질은 특히 음식물이 소화기 계통에서 원활하게 이동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U도 들어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 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4.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 베리류의 열매들은 소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식품이다. 섬유질과 산화 방지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 몸에 있는 활성 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인 폴리페놀은 소화기 계통의 우호적인 세균을 활성화시킨다.

5. 뼈 국물
소 등의 뼈 국물은 전통적으로 소화 불량 상태를 진정시키고 질병을 개선시키는 치료제로 인식돼 왔다. 집에서 만든 뼈 국물은 많은 양의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성분들은 손상된 내장 점막을 복구시켜주고 위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 뼈 국물은 또한 소화를 촉진시키는 젤라틴과 같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6. 생강
생강은 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위장에 가스를 배출시키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념으로 사용하면 소화 기관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기능을 갖고 있고 위장이 불편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항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7. 플레인 요거트
당분이나 지방이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 조금 들어 있고 신 맛이 나는 플레인 요거트야 한다. 신 맛은 우유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젖산 박테리아가 반영된 결과다. 요거트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킨다. 이런 유산균들은 비타민B·K 등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이는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준다.

8. 옥수수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 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변통이 조절되며, 장내 유익균의 기능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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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2-14 11:06

 

심장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이다. 반면에 혈관에 쌓이는 찌꺼기를 제거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LDL은 130 이하, 총 콜레스테롤은 0~240, HDL은 남성 35~55, 여성 45~65가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로 꼽힌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운동과 식습관이 꼽힌다. 여기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메디컬데일리’가 소개한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대표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생선
미국심장협회는 ω-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든 생선을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먹으라고 권유한다. 이런 생선에는 고등어, 정어리, 연어, 송어, 꽁치 등이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선을 자주 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생선 섭취와 함께 생선 기름이 든 캡슐 형태의 보충제를 먹으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생선 기름은 심장질환에 걸린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 피스타치오, 밤, 피칸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 지방은 적게 들어 있다. 불포화 지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먹으면 서양식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보다 LDL을 3~19%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강황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강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딸기
이탈리아 마르셰의 폴리테크닉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를 먹으면 LDL은 감소하고, HDL은 그대로 유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 속 항산화 성분이 이런 작용을 한다.

5. 양파
미국 텍사스A&M대학교 연구팀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HDL이 30%나 증가하는 것을 밝혀냈다. HDL은 조직 세포에 존재하는 과잉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좋은 작용을 한다. 연구팀은 또 양파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피떡)을 막는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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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침을 건강하게 채워 줄 식재료 10가지

 

뉴스1코리아 / 2019-12-13 11:18

 

커피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시기 늦춰…

계란·오트밀·아보카도·커피 등이 건강한 아침식사를 위한 10대 식품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피트니스 전문 월간지인 ‘셰이프(Shape)’는 ‘당신의 아침에 연료를 채워주는 10가지 건강한 아침 식사용 음식(10 Healthy Breakfast Foods to Fuel Your Mornings)’이란 제목의 최근호(11월22일자) 기사에서 선정 결과와 이유를 발표했다.

01. 귀리
한 컵엔 단백질이 12g 정도 들어 있다. 포만감을 점성 섬유인 β-글루칸도 함유돼 있다. 심장 건강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02. 계란
스크램블 에그·삶은 계란·계란 프라이 모두 건강에 이로운 아침 음식이다. 계란은 근육을 키우는 단백질을 약 6g 제공한다. 계란은 체내 단백질 흡수율이 가장 뛰어난, 단백질 생체 이용성(Boavailable source) 1위인 식품. 계란 노른자엔 뇌·간 건강에 필수적이고, 신경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인 콜린이 가득 들어 있다.

03. 베리(berry)류
블루베리·블랙베리·산딸기·딸기 등 베리류는 낮은 당부하(Glycemic loads)를 갖고 있다. 이는 섭취해도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급하게 오르지 않는다는 뜻이다. 딸기 한 컵의 열량은 50~85㎉에 불과하지만 염증을 없애고 심장을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04.코티지치즈
한 컵에 단백질이 25g이나 들어 있다. 2015년 미국 미주리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단백 아침식사(단백질 35g 섭취)를 한 사람은 저단백 아침식사를 한 사람에 비해 배가 덜 고프고 남은 하루 동안 칼로리를 적게 먹었다.

05. 그릭 요거트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계란·베리류·견과류 버터와 ‘궁합’이 잘 맞는 것이 장점이다. 뼈를 보호하는 칼슘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배가 부른 것을 더 오래 느끼도록 한다.

06. 견과류 버터(Nut butter)
아침에 시간이 많지 않을 때 빠르고 쉬운 아침식사용 식재료다. 토스트에 바르거나 그릭 요거트·오트밀에 섞으면 좋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소개된 30년간의 연구 결과 매일 견과류를 먹는 사람은 심장병으로 숨질 위험이 29%,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1%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07. 아보카도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좋다. 이 ‘녹색 여신’은 ω-3 지방·단백질·식이섬유·비타민E·칼륨을 우리에게 양껏 제공한다. ‘임상 지질학 저널’에 실린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화 지방이 많은 다른 식품 대신) 하루에 1∼1.5개의 아보카도를 먹으면 혈중 총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현저히 감소한다.

08. 곡물 발아 빵
‘영양과 메타볼리즘 저널’엔 발아 곡물로 만든 빵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함유한 통곡 빵보다 혈당 수치를 더 많이 낮춰준다는 연구논문이 실렸다. 곡물 발아 빵은 건강한 체중 유지와 관련이 있는 호르몬인 GLP-1의 혈중 농도는 증가시켰다.

09. 아마씨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며 유방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성 ω-3 지방이 풍부하다.

10. 커피
커피는 두뇌 활동을 돕는다.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다. ‘알츠하이머병 저널’엔 평소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하루에 세 잔의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시기를 평균 2∼4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커피의 항(抗)염증 효과 덕분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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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늙기 싫다면… 노화 예방 식품 3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12-12 07:31

 

안토시아닌… 세포 노화 예방, 혈관 청소
중년이 되면 신체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갱년기다. 여성은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갱년기를 맞게 되지만, 갱년기를 지혜롭게 지나기 위해서는 남녀 구분 없이 적절한 운동과 취미생활, 그리고 식생활이 기본이 된다.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한 짙은 컬러의 식품은 남녀 모두에게 이롭다. 짙은 색깔을 내는 천연색소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화학물질로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비타민 E는 역시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혈관 기능을 보호하며, 심혈관질환·암·치매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 블루베리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뇌세포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2018년 유럽영양학회지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블루베리 식단은 노년층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 미국 신시내티대학 의과대학 보건 센터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도 블루베리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있다.

■ 복분자
복분자는 검은색의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동의보감에는 여자가 임신이 되는 것을 돕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게 한다고 나와 있다. 남자들의 정력감퇴 개선과 전립선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피칸
피칸은 견과류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피칸에는 세포벽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와 혈액·세포에서 이같은 역할을 하는 비타민C가 동시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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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추위 극복… 겨울에 좋은 한방차 6가지

 

코메디닷컴 / 2019-12-12 07:02

 

미세먼지와 영하권 추위가 번갈아 가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고, 콧물이나 따가운 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한의학에서 권하는 차 한 잔을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그윽한 향기에 마음의 여유도 되찾게 해준다. 또한 차의 재료에 들어있는 성분이 치료 효과도 발휘한다. 이와 관련해 ‘굿넷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집에서 손쉽게 마련할 수 있는 한방차 6가지를 알아본다.

1. 인삼차
인삼차는 겨울 한방차의 대표적인 것으로 원기가 부족하거나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다. 피로를 없애거나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강력한 면역 물질로 몸의 저항력을 키워 겨울을 거뜬하게 나는데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숨이 차고 땀을 많이 흘릴 때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다. 유자 100g에 218㎎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신맛 나는 과일의 대명사인 레몬보다도 3배나 많은 것이다. 유자의 신맛은 유기산이 내는 맛으로 대부분 구연산이다. 구연산은 피로회복이나 식욕 증진에 좋다. 유자 껍질에는 헤르페리딘이라는 항암, 항균, 고혈압 예방, 간 해독 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다. 유자에는 땀을 내고 열을 낮추며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도 함유돼 있다. 겉껍질이 반질반질한 것은 과육만 많고 향은 진하지 않다. 또 알이 너무 작고 연한 노란색을 띤 유자는 쓴 맛이 강하다.

3. 생강차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건조한 날씨와 대기오염 탓에 기침을 많이 하게 되는 요즘 특히 좋다. 혈액 순환을 돕고 땀을 나게 해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역할을 한다. 장기간 여행하면서 멀미가 난다면 생강차가 속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국산은 표면이 거칠고 전체적인 크기와 붙어 있는 알이 작은 반면 수입 산은 표면이 매끈하고 색이 밝으며, 알도 국산에 비해 굵다.

4. 계피차
독특한 향과 함께 향신료로 많이 쓰이는 계피는 계수나무의 껍질로 몸을 따뜻하게 해줘 손발이 찬사람,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다. 또 소화에 도움이 되고 항균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계피는 그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지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계피 향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사과 같은 과일과 함께 끓이면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5. 오미자차
오미자는 옛날부터 다섯 가지의 맛을 낸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기관지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다. 신맛 때문에 먹기가 불편하면 오미자를 조금만 넣어서 먹어도 된다.

6. 모과차
모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나 간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피곤할 때 마시면 좋다. 저혈압이 있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에 마시면 더욱 좋다. 모과를 깨끗이 씻어서 얇게 저며 설탕을 뿌리고 절인 다음 끓는 물에 타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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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을 때 ‘생강’ 꼭 먹어야 하는 이유

 

파이낸셜뉴스 / 2019-12-11 10:29

 

생강의 효능… 살균 효과, 통증 완화, 암 예방
따뜻한 성질의 생강. 감기 예방의 효능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초기 감기 완화에 좋다. 뿐만 아니라 생강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 ‘매운맛의 효능… 살균, 통증 완화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주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다.이들은 강력한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나 기관지염 등의 원인인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장염 비브리오균을 살균하고 고래회충으로 알려진 아니사키스를 구충하는 효과까지 있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및 기생충 감염을 방지한다. 위 성분들은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6주 동안 매일 생강 3g을 섭취한 여자 운동선수들이 그렇지 않은 선수들보다 근육통이 훨씬 덜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대장암, 전립선암 예방 효과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4주 동안 매일 생강 2g을 섭취한 건강한 성인들을 조사한 결과, 생강을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장내 염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 추출물을 통째로 섭취하면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생강 추출물이 전립선암세포의 괴사를 유도하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상당하다고 밝혔다. 다만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은 따뜻한 성질인 생강이 몸에 맞지 않아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위산 과다 분비로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강은 혈관확장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출혈이 있는 경우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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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활력 충전시키는 ‘천연 비아그라’ 식품 5가지

 

헬스조선 / 2019-12-09 17:02

 

중장년 남성은 같은 연령대 여성처럼 성(性)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발기부전이다. 업무 과중,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 증상이 더 악화된다. 그런데 이때 무조건 발기부전 치료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남성 활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직접적으로 발기부전을 치료하지 않아도 성 기능 개선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도 있다. 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을 알아본다.

▷ 전복

전복은 아르기닌이 풍부한 식품이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는 혈관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이는 비아그라가 가져오는 효과와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다.​

▷ ​굴

‘희대의 사랑꾼’ 카사노바가 즐겨 먹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발하게 해 정자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 이외에 요오드, 인, 아연이 풍부해 성 에너지를 활발해지도록 자극한다.​

▷ ​초콜릿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들었다. 뇌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분비시켜 성적 흥분을 일으킨다. 초콜릿에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성적 자극을 높이는 '메틸잔틴'도 들었다. 사랑에 빠질 때 분비되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생성을 늘려 기분을 좋게 하고, 가슴 뛰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 바닐라

성욕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인은 사정을 조절하는 근육을 강화시킨다. 남성이 바닐라 냄새를 맡으면 인지와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즉각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행복감을 준다. 이는 성욕을 자극하기도 해 이성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아몬드

성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비타민B₂·B₃도 풍부한데, 비타민B₂(리보플라빈)가 부족하면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이 일어난다. 비타민B₃(니아신 등)는 피부를 붉게 해주는 비타민으로, 순환계의 모세혈관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좀더 많은 혈액이 각 조직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다. 즉, 혈액이 음경주위에 몰리도록 해 발기를 돕는다.

평소에는 꾸준히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 개선과 혈관 확장 효과를 낸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정상적인 발기가 이뤄질 수 있다. 혈관이 확장되면 그만큼 많은 양의 혈액이 성기로 유입되면서 강직도와 연결된다.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비만 예방에도 좋다. 대한비뇨기과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도가 높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았다. 음주와 흡연은 발기부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피한다. 흡연은 전립선 주변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실제 흡연 시 발기부전 위험률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음주는 음경을 팽창시키는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문제를 일으켜 남성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한다. 발기부전과 더불어 기타 비뇨기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금연, 금주 실천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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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로미터 근육… ‘근육’ 감소 막는 식품 4가지

 

헬스조선 / 2019-12-10 15:21

 

근육이 감소하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절, 낙상 등 각종 질병과 부상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근육이 줄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신진대사를 통해 소비되는 열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근육량이 정상인 사람보다 인슐린 저항성,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높다는 연구가 있다. 근육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 달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이 풍부하다. 류신은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또한 달걀 내 단백질은 어느 식품보다도 소화율이 뛰어나다.

▷ 우유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대표 건강식품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우유를 마시면 뼈와 근육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하루에 우유 반 잔도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인 기준 우유 하루 권장량은 두 잔(400㎖)이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어 근골격 형성에 효과적이다.

▷ 소고기

붉은 고기에는 단백질의 주원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소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을 만드는 최적의 원료다. 운동하면서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고기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 생성을 돕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 성인 하루 육류 권장 섭취량은 93.4g이다.

▷ 콩

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린다. 콩은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난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의 경우 발효 후 기존의 약 28배로 많아진다. 특히 콩으로 만든 두부의 경우 400g 한 모에 단백질이 30g 넘게 들어 있어 하루 성인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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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비염… 도움되는 음식

 

파이낸셜뉴스 / 2019-12-09 14:08

 

따뜻한 성질의 음식, 수분 섭취 자주해야…
겨울은 비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날씨와 실내외 온도 및 습도 차, 미세먼지 등이 코를 더 민감하게 만들고, 면역력도 떨어져 호흡기관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비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을 섭취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비염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 대추
대추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기운을 북돋운다. 단백질, 지방, 무기질, 유기산 등이 풍부해 한방에서는 강장제, 이뇨제, 항염증제 등으로 사용된다. 대추는 코 내부 점막에 있는 모세혈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감초와 함께 차로 마시면 비염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대추와 감초를 7:1 비율로 넣고 달여 꾸준히 마셔보자.

■ 홍삼
따뜻한 성질을 지닌 인삼을 홍삼으로 가공하면 생리활성물질들이 생성되는데, 이 성분들은 면역기능 강화는 물론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가진다. 특히 주목해야 할 물질은 씁쓸한 맛을 내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으로 호흡기, 소화기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과 항균, 항염에 도움을 준다.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연구진은 홍삼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6분의 1 수준으로 낮춘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있는 ‘나린제닌 칼콘’ 성분은 알레르기나 면역계에 작용하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억제해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한다. 일본 알레르기학회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발표에 따르면, 8주간 토마토 껍질 추출물을 먹은 환자들은 재채기 빈도가 크게 감소했고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도 개선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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