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4108건

  1. 2019.10.06 가을을 음미하며… 건강에 좋은 한방차 6가지
  2. 2019.10.04 [약이 되는 제철 음식] 개암, 커피·제빵 등에 쓰이는 헤이즐넛… 비타민E 풍부해…
  3. 2019.10.03 10월에 먹어야 제 맛, 환절기 건강관리 돕는 제철음식은?
  4. 2019.10.01 맛, 건강 모두 좋아… 10월 제철식품 6가지
  5. 2019.09.30 환절기만 되면 ‘콜록콜록’… 폐 건강 돕는 식품 5가지
  6. 2019.09.28 유방암 예방… 여성들이 꼭 챙겨 먹을 3가지
  7. 2019.09.25 뼈에 좋은 영양소 제공하는 식품 5가지
  8. 2019.09.25 몸에 좋은 ‘빨간색’ 식품 3가지… 특히 남성이 먹었더니
  9. 2019.09.24 ‘호주의 슈퍼푸드’ 카카두플럼 효능은? “눈 건강 도움 주고 피부에도 좋아”
  10. 2019.09.24 서늘한 환절기… 면역력 향상시키는 식품 9가지
  11. 2019.09.23 ‘콜록’ 기침 날 때… 맛 좋은 천연 감기약 3가지
  12. 2019.09.23 건강을 즉시 향상시키는 과일, 채소 7가지
  13. 2019.09.23 류머티즘성 관절염 완화에 좋은 식품 4가지
  14. 2019.09.22 피로를 위한 식사, 단백질과 탄수화물 황금비율은?
  15. 2019.09.21 ‘천연 진통제’로 불리는 음식 6가지
  16. 2019.09.19 커피 대신 마셔볼까… 체중 감량에 좋은 차?
  17. 2019.09.18 찬바람 불면… 특히 챙겨 먹을 5가지
  18. 2019.09.18 기침으로 목이 따가울 때… 기관지에 좋은 음식은?
  19. 2019.09.15 [알쏭달쏭 바다세상](29) 한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다
  20. 2019.09.14 급찐살, 하루 빨리 빼자… 도움되는 식품 5가지
  21. 2019.09.14 지긋지긋 ‘입 냄새’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
  22. 2019.09.14 껍데기 있는 호두를 구입하라… 견과류 섭취 시 주의사항
  23. 2019.09.13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 7가지
  24. 2019.09.12 [건강N쿡] 커피 말고 없나? 졸음 쫓는 음식
  25. 2019.09.11 심장병, 암 예방 효과… 건강에 좋은 차 5가지
  26. 2019.09.09 9월 중에 꼭 맛봐야 할 과일, 채소 5가지
  27. 2019.09.07 마음이 평온해지고… 건강 증진에 좋은 향기 5가지
  28. 2019.09.07 지금이 가장 맛있어… 9월 제철 해산물
  29. 2019.09.07 중년 男 전립선에 좋은 음식, 검은콩과 ‘이것’
  30. 2019.09.06 [약이 되는 제철 음식] 명절 과식에 소화불량… 식이섬유 풍부한 ‘토란’으로 예방
728x90

가을을 음미하며… 건강에 좋은 한방차 6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05 15:17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다. 낮 기온은 아직 높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럴 때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각종 한방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머리도 맑게 해준다. 또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미리 준비해두고 자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알아본다.

1. 산수유차
가을에 열리는 빨간 산수유에는 유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한방에 따르면, 산수유 열매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신장계통에 좋고 정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 작용은 허약한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어린이의 야뇨증, 노인의 요실금 증상 완화에 좋다. 햇볕에 말린 산수유 열매 150g을 약한 불에 1시간 정도 달여서 꿀을 섞어 마신다. 말린 산수유를 가루로 만든 다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2. 구기자차
구기자 열매에는 비타민과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도 8가지나 들어있다. 구기자는 신장을 보호하고 간의 정기를 길러준다. 또 폐 기능을 좋게 하고, 항산화 물질이 많아서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환절기에 떨어진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차로 마실 때는 조금 진하게 해서 하루 한 잔정도 마시면 된다. 좀 더 연하게 만들어서 물처럼 자주 마셔도 된다.

3. 솔잎차
솔잎차는 뇌와 근육이 피로하거나 몸의 저항력이 낮아졌을 때 효과가 있다. 솔잎에는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비타민A·C, 칼슘, 인, 당질도 많이 들어있다. 솔잎에 들어있는 옥시팔라민은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하므로 흰 머리가 나는 것을 늦춰주고, 피부도 고와지게 해준다. 또한 고혈압, 동맥경화, 뇌중풍 등 성인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차를 만들 때는 깨끗한 솔잎 300g을 끓는 물에 10시간 동안 우려낸다. 솔잎은 체에 거른 뒤 물에 흑설탕을 넣고 적당량을 자주 마시면 된다.

4. 감잎차
감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민C는 감기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에 유익한 영양분이다. 예부터 비타민C의 공급원이었으며, 동맥경화증, 고혈압, 노인의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마시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감나무 잎 35g을 끓는 물에 넣고 15분 정도 우려낸 뒤 마신다.

5. 들깨차
들깨에는 비타민E·F가 풍부하고 식물성기름 성분이 많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관리에 좋다.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도 한다. 들깨를 팬에 살짝 볶은 다음 물에 넣고 끓여서 차로 만들어 마시면 된다. 볶은 들깨를 가루로 만든 다음 뜨거운 물에 꿀과 함께 타서 마시기도 한다.

6. 표고버섯차
표고버섯에는 칼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침, 가래에 좋으며 성인병 예방은 물론 항암 효과도 있다. 기미 같은 색소 침착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표고버섯의 멜라닌 색소는 뇌중심부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질병을 예방한다. 생 표고버섯은 비타민B·D가 풍부하고 마른 표고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말린 표고버섯 5개를 4~5시간 정도 불린 뒤 물에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20~30분 동안 달인 뒤 꿀이나 설탕을 넣어서 마시면 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약이 되는 제철 음식] 개암, 커피·제빵 등에 쓰이는 헤이즐넛… 비타민E 풍부해…

 

파이낸셜뉴스 / 2019-10-03 20:09

비타민E 풍부해 심질환·당뇨병에 도움

헤이즐넛은 개암나무의 열매로 9~10월에 채취한다. 헤이즐넛은 커피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기도 하며, 제과 및 제빵이나 초콜릿의 향미를 돋우는 데 사용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개암은 기력을 돕고 장과 위를 잘 통하게 하고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다고 돼있다. 향약대사전에는 눈이 밝아지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헤이즐넛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른 견과류처럼 심질환과 당뇨병이나 복부비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들어있어 원활한 배변에 도움이 되며 노화를 방지해준다. 또 철분과 칼슘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뼈 형성 및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개암을 먹으면 살이 찌고 위장을 튼튼히 한다고 한다. 실제 헤이즐넛의 칼로리는 100g당 371㎉로 높기 때문에 과잉 섭취를 피하도록 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10월에 먹어야 제 맛, 환절기 건강관리 돕는 제철음식은?

 

뉴스1코리아 / 2019-10-02 13:51

 

 

한여름에도 귤을 먹을 수 있고, 한겨울에도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철이 아닌 때의 농산물은 제철일 때보다 신선도가 떨어지며, 맛이 덜하고 가격 또한 비싸다. 과일은 열매가 무르익고, 해산물은 한창 살이 올라야 맛이 좋은 시기인 제철. 이달의 제철 음식과 함께 입맛을 돋우어 보자.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맛, 건강 모두 좋아… 10월 제철식품 6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01 09:05

 

 

먹을거리가 풍성한 가을이다. 맛과 영양소를 자랑하는 제철음식을 먹고 가을 햇볕을 쬐면 건강이 저절로 찾아온다. ‘허프포스트’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10월에 꼭 맛봐야 할 제철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1. 고등어
고등어의 산란기는 여름이다.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먹이를 양껏 먹어둔다. 이에 따라 지방 함량이 많아져 기름이 자르르 흐른다. 고등어의 지방은 건강에 좋은 지방이다. 다른 등 푸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고등어의 지방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이 대부분이다.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EPA, DHA의 하루 권장량인 1~2g을 채우는 데는 고등어 100g이면 충분하다.

2. 사과
한 개당 식이섬유가 4g이나 들어 있다. 이런 섬유소는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많이 먹는 과일 중 항산화제가 두 번째로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작용으로 우리 몸이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이다.

3. 새우
정력이 떨어져 고민인 사람들은 ‘가을 새우는 굽은 허리도 펴게 한다’는 속담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노인의 굽은 허리를 펴게 할 만큼 가을 새우의 맛이 뛰어나다는 것을 비유한 속담이다. 장수와 호사의 상징이었던 새우의 겉모습이 허리를 구부린 노인과 닮았다고 해서 해로(海老.바다의 노인)라고도 불린다. 새우가 굽은 허리를 교정해주지는 못할지언정 뼈 건강에는 유익하다. 칼슘이 멸치 못지않게 풍부하기 때문이다. 새우 중 대하는 산란 직전인 3~4월과 10~11월이 제철이다.

4. 배
수용성 식이섬유가 한 개당 5.5g이나 들어 있다. 칼륨과 비타민C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배의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배와 사과, 둘 모두 가을 슈퍼푸드지만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선호도는 다를 수 있다. 배를 먹을 때 까슬까슬한 식감을 주는 석 세포 덕분이다. 석세포를 씹을 때 과즙이 더 많이 나와서다. 석 세포는 이뇨 효과가 있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배를 먹고 남은 속으로 이를 닦으면 이가 잘 닦인다.

5. 호박
각종 영양소의 보고다. 항산화제의 하나인 β-카로틴이 풍부해 암과 싸우고, 피부를 보호한다. 호박씨에도 놀라운 효능이 있다. 씨에는 아미노산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운동을 한 뒤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6. 상추
상추를 여름 채소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실은 장마가 물러난 뒤부터 가을까지가 제철이다. 이 때문에 ‘가을 상추는 문 걸어놓고 먹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배처럼 상추도 치약 대신 쓸 수 있다. 잎과 뿌리와 함께 말려 가루 낸 것을 칫솔질할 때 치약과 함께 사용하면 이가 하얘진다. 상추 줄기 부위에 수면, 진정 작용을 하는 성분인 락투카리움이 들어있다. 따라서 매일 길어지는 가을밤에 불면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저녁상에는 상추쌈을 올릴 만하다. 상추는 쓴맛과 단맛이 잘 섞여 있어 가을 우울증으로 식욕 부진에 빠진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환절기만 되면 ‘콜록콜록’… 폐 건강 돕는 식품 5가지

 

헬스조선 / 2019-09-30 08:07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데, 특히 찬 공기로 인해 자극받는 폐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 10~11월 국내 폐렴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환절기 폐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게 도움이 된다. 더불어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폐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다. 설포라판은 대식세포 기능을 증진해 폐 속 세균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는 체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C와 β-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면역력을 높인다.

▷ 생강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제론’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줄여준다. 생강 속 ‘슈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염증을 줄이는 데 마늘, 양파보다 효과적이다.

▷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도라지의 쌉쌀한 맛을 나게 하는 성분인데,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의 침입을 막고, 점막을 튼튼하게 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한다.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이 들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수분 섭취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릉 미세먼지나 흡연 등으로 인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한다. 특히 토마토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라이코펜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폐 기능 강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고등어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에는 ω-3 지방산이 풍부한데, ω-3 지방산은 염증 완화 효과를 내 각종 오염물질이 쌓이기 쉬운 폐 건강을 지킨다. 실제 ω-3 지방산이 만성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등어에는 비타민D도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D는 면역세포의 생산을 도와 몸의 전반적인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유방암 예방… 여성들이 꼭 챙겨 먹을 3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09-28 09:30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 ‘유방암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는 ‘유방암’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새로 발생한 여성 암 11만 건 중 유방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자기 진단과 정기 검진을 해야한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은 필수다. 여성이 비만인 경우에도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는 술이나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 곡물 등과 같은 섬유질 식품을 섭취해 에스트로겐의 재흡수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 견과류
아몬드, 호두, 피칸 등의 견과류는 몸에 좋은 필수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혈관 건강은 물론 심장병 예방, 뇌기능 증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국제 암연구재단 지원으로 네덜란드 남동부 마스트리흐트대 연구팀이 폐경기 여성(55~69세) 62,573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연구한 결과, 견과류와 생선, 올리브유가 다량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40% 낮았다. 식단 중 특히 견과류가 유방암의 위험을 낮추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었으며, 과일과 생선 등이 뒤를 이었다.

■ 콩류
검은콩, 렌틸콩, 두부 등에 많이 들어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9년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미국과 캐나다 여성 6,235명을 대상으로 콩류 식품 섭취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콩을 많이 섭취한 유방암 환자는 적게 섭취한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21%가량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보충제나 약보다는 천연 상태의 콩 안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이 더 큰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음식으로 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콩류나 두부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B 군도 많이 들어있다.

■ 씨앗류
참깨에는 메티오닌, 트립토판, 아르기닌, 에스트로겐의 일종 리그난 등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들깨는 ω-3 지방산으로 알려진 리놀렌산이 풍부해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아마씨에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리그난이 풍부하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유방암에 걸린 쥐에게 아마씨 성분을 먹인 결과 암세포의 증식이 50% 이상 억제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단 아마씨는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독성이 쌓여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하루 16g(4티스푼)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뼈에 좋은 영양소 제공하는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25 09:02

 

 

뼈는 평생 동안 우리 몸을 지탱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뼈는 비활성화 조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분해됐다 재건되는 살아있는 성장 조직이다. 남녀 모두 30세 이후에는 뼈가 형성되는 것보다 손실되는 것이 더 많아진다. 칼슘이 뼈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 이외에도 다른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뼈는 영양소들로 가득 찬 살아있는 그물망과 같다”며 “수세기 동안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이라는 단 한 가지 영양소만을 권장해온 것은 실수”라고 말한다. 뼈 건강을 위해 칼슘 외에도 꼭 필요한 대표적인 영양소 5가지가 있다. 이와 관련해 ‘리브스트롱닷컴’이 맛도 좋으면서 이런 영양소들을 함유한 식품을 소개했다.

1. 견과류
견과류는 작지만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아몬드에는 뼈를 강화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아몬드는 또한 견과류 중 유일하게 칼슘도 제공한다. 피스타치오에는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칼륨과 비타민B6가 들어 있다. 여러 연구 결과, 칼륨은 뼈 미네랄 밀도를 강화시키며 비타민B6는 뼈 약화와 관련이 있는 화합물인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견과류는 심장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갖고 있어 장수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2. 정어리
정어리에는 ω-3 지방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골 소실을 늦춘다. 정어리에는 뼈를 형성하는 비타민D와 함께 칼슘도 놀랄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또한 정어리는 뼈의 구조를 강화시키는 미네랄인 인도 많이 함유돼 있다.

3. 시금치
비타민K는 뼈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K를 충분히 섭취하면 고관절 골절을 줄이고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에는 이런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요리한 시금치 반 컵 분량에는 하루 비타민K 권장량의 500%가 들어있다. 시금치는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비타민C와 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인 파이토뉴트리언트도 들어있다.

4. 자몽
콜라겐은 각종 미네랄을 저장하는 골 기질(뼈 바탕질)의 90%를 차지한다. 이런 건강에 좋은 콜라겐이 형성되려면 비타민C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 신체는 비타민C를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비타민C를 얻어야 한다. 중간 크기의 적색 자몽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20%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흰색이 아닌 적색 자몽은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을 포함하고 있으며 훨씬 맛이 단 특징이 있다.

5. 말린 자두
연구에 따르면, 말린 자두는 골(뼈) 소실을 역전시키며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영양사인 로렌 그라프는 “자두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그중에서도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항산화제가 뼈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특히 자두에는 비타민K도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칼슘 균형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몸에 좋은 ‘빨간색’ 식품 3가지… 특히 남성이 먹었더니

 

파이낸셜뉴스 / 2019-09-25 13:55

 

 

붉은 색 내는 ‘라이코펜

효과탐스러운 붉은빛 식품에는 라이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 제철을 맞아 가을에 먹으면 더 좋은 레드 푸드의 매력에 빠져보자.

■ 사과
사과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을에 제맛을 낸다. 사과에는 ‘펙틴’과 ‘유기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장운동을 촉진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 또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 등 유익한 영양소를 2배로 섭취할 수 있다.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어보자.

■ 석류
9~12월이 제철인 석류는 ‘여성의 과일’, ‘여성을 위한 신의 선물’ 등으로 불린다.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한 석류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호르몬 균형을 도와 부인병, 피부 질환 등에 좋다. 남성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석류 원액을 꾸준히 섭취한 남성들을 연구해 봤을 때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 매일 석류원액을 마신 남성은 6개월 후 남성기능 만족도가 50% 향상됐다고 한다.

■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 단백질, 철, 칼슘 등 영양 공급원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비타민C의 경우 토마토 1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 절반가량이 들어있다고 한다. 붉은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각종 성인병 예방 및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소금이 들어가 있지 않은 토마토 주스를 하루 한 컵 마셔보자.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중년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좋다. 영국에서 중년 남성 2만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매일 토마토 1개(150g)·토마토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매일 먹었더니 전립선암 위험이 최대 18%까지 줄었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호주의 슈퍼푸드’ 카카두플럼 효능은? “눈 건강 도움 주고 피부에도 좋아”

 

서울경제 / 2019-09-24 11:12

 

 

최근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아진 가운데 눈 건강 뿐 아니라 피부관리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카카두플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서양자두’라고 불리는 카카두플럼은 비타민C가 무척 풍부한 과일로 손꼽힌다. 특히 오렌지보다 100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예전부터 호주 원주민들이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카카두플럼은 칼륨과 비타민E, 루테인 등이 다량 함유돼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진다. 때문에 수분크림 등 다양한 화장품 제조에도 많이 사용된다.

또한 카카두플럼에는 식풀성 천연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카카두플럼을 복용하면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생기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뿐 아니라, 항산화, 방바이러스, 항노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카카두플럼은 씨와 껍질을 빼고 과육으로만 분말을 만들어 황금빛이 돈다. ‘아름다운 노화를 위한 호주의 슈퍼푸드로 정평이 나있다. 호주 북부지역에서만 자라는 희소한 과일로도 유명하다. 양식으로 재배가 불가능하고 원주민만 야생에서 손으로 하나하나 수확을 할 수 있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서늘한 환절기… 면역력 향상시키는 식품 9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24 09:06

 

 

병원균을 물리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하퍼스바자닷컴’ 등에 소개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9가지를 알아본다.

1. 살코기 등 단백질 식품
살코기와 생선, 달걀 등에 많이 든 단백질은 면역기능을 포함해 여러 가지 생물학적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요소다. 콩과 견과류, 씨앗 등에 든 식물성 단백질도 좋은 효과가 있다.

2. 요구르트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플레인 요구르트가 좋다. 이런 요구르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뜻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능 돕고, 장 건강을 향상시킨다. 매일 요구르트를 먹어 이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힘들면 보충제를 먹으면 된다.

3. 굴 등 아연 식품
굴, 구운 고기, 게, 바다가재, 땅콩 등에는 천연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감염되거나 중독된 세포를 격퇴하며, 감기를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4. 마늘
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힌다. 마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5. 시금치 등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파슬리, 셀러리 등의 녹색 잎채소에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다.

6. 생강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생강은 점액의 생산을 억제해 점액에 의해 콧구멍 등이 막히는 현상을 없앤다.

7. 고구마
β-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몸속의 미생물을 배출시켜 기도(숨길)와 소화관, 피부의 점막 표면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된다.

8. 연어
ω-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ω-3 지방산은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 비타민D는 면역체계를 도와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능이 있다.

9. 강황
카레의 재료로 유명한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커큐민은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 강력한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격퇴하는데 도움이 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콜록’ 기침 날 때… 맛 좋은 천연 감기약 3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09-23 11:15

 

 

일교차 큰 환절기… 기관지 튼튼하게 하는 음식

일교차가 커져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마른기침이 나거나 목이 칼칼하기 쉽다. 이런 현상을 그대로 두게 되면 목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기관지가 약해지면 체내 면역력도 함께 저하돼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어보자.

■ 배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배는 환절기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주는 대표 과일이다. 감기·해소·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주로 날로 먹거나 주스·잼·배숙 등을 만들어 먹는데, 특히 배 잼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 여러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연육 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갈아서 넣기도 한다.

■ 모과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진 모과. 본초 강목에 따르면 모과는 주독을 풀어 가래를 제거하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로 소스나 차로 우려 마시는데, 다만 과다 섭취 시 소변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점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도라지
기관지에 좋은 대표 식재료 도라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고 폐의 열을 내려줘 부은 목과 통증이 심할 때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즙으로 내 먹거나 각종 보양 음식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도라지의 쓴맛이 싫다면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조리해 보자.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건강을 즉시 향상시키는 과일, 채소 7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22 11:01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운동을 아무리 해도 적절한 식사 없이는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음식은 사람의 뇌와 소화기관, 혈액, 심장, 면역체계 그리고 세포 하나하나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것이 생산해내는 것이 된다. 이와 관련해 ‘원그린플래니트닷오알지’가 짧은 기간에 건강을 향상시키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양파
케르세틴이라는 암 위험을 줄여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알레르기도 감소시킨다. 양파는 소화기관에 좋은 박테리아를 자라게 하고 간 건강을 향상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다. 또 혈압을 낮추고 과도한 수분 저류 현상을 없애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양파는 풍미가 좋아 소금이나 설탕, 중독성이 있는 첨가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양파의 톡 쏘는 맛은 당분 섭취 욕구를 감소시키고 함유된 비타민B군은 뇌와 대사 건강을 향상시킨다.

2. 고구마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 비타민C,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백미와 흰 감자 대신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이 떨어지고 피부가 개선된다. 고구마의 단맛은 가공된 설탕이나 정제 전분을 건강하게 대체할 수 있다.

3. 시금치
이 잎채소는 눈 건강과 기분을 향상시키고 체내 수소이온농도(pH)를 건강하게 조절한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루테인은 시력을 향상시키고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E는 피부를 젊게 한다. 또 비타민B와 마그네슘,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을 증강시킨다. 여기에 시금치는 최고의 알칼리성 식품 중 하나로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C도 어떤 과일보다 많이 포함하고 있다. 철분과 엽산도 들어있어 사람의 활기를 북돋운다.

4. 아몬드
아몬드는 체중과 기분, 심장, 뼈, 신경계, 그리고 소화 건강에까지 두루 유익한 견과류다.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이 ¼ 컵 당 7g이 들어있다.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 칼륨이 들어있어 기분과 혈당 수치 조절에 효능이 있다. 또 칼슘도 함유돼 있어 뼈 건강을 증강시키고 비오틴 성분은 두발과 피부, 손톱에 좋다. 단일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간식으로 적당히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5.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못지않은 건강 효능을 갖고 있다. 콜리플라워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B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어 정신 건강에 좋다. 또 암 위험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비타민C와 항산화제도 풍부하다.

6. 호두
ω-3 지방산과 단백질, 단일 불포화지방, 망간 등이 들어있다. 탄수화물 함유량이 낮고 전분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호두는 알츠하이머 성 치매와 심장병,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케일
마그네슘과 철분, 비타민B군, 엽록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케일은 시금치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약간 낮지만 시금치와 비슷한 채소다. 항산화제와 섬유질은 시금치보다 더 많아 항암, 항염증 효능이 탁월하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류머티즘성 관절염 완화에 좋은 식품 4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23 09:02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아직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다. 하지만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만성적인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소염작용을 하는 치료제로 완화한다. 음식으로도 염증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스라이티스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류머티즘성 관절염 완화에 좋은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1. ω-3 지방산 풍부한 생선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은 체내에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의 수치가 높다. 이 물질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ω-3 지방산과 같은 다가불포화지방이 사이토카인을 진압하는 작용을 한다. 생선에 많이 든 ω-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중성지방과 LDL은 체내 염증을 촉진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률을 높인다. 류머티즘 관절염과 심장 질환이 함께 있는 사람이라면 생선이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미국심장협회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 생선을 주 2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생선을 못 먹는다면 ω-3 지방산이 든 식물성 식품인 호두, 대두 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2. 통곡물
연구에 따르면, 현미, 보리와 같은 통곡물을 즐겨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C-반응성 단백질의 수치가 낮다. 이 단백질은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항염증제의 효과를 확인하는 지표가 된다. 통곡물에는 항산화 성분인 셀렌이 들어있어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또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을 먹으면 체중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다. 관절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지중해식 식단 구성 식품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싸는 막을 면역세포가 공격하는 질병이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염증, 통증, 뻐근함 등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지중해식 식단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이 류마티즘 관절염이 있는 여성 1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하도록 했다. 그 결과, 평소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한 그룹보다 지중해식 식단을 지킨 그룹이 관절 통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에 포함된 과일, 채소, 올리브오일의 단일불포화지방 등이 항산화 작용을 해 염증을 누그러뜨린 것으로 보인다.

4. 다채로운 색깔의 채소, 과일
건강 전문가들은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먹으라고 권장한다. 채소와 과일에 든 색소인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은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또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든 비타민C 역시 항산화 성분으로 작용한다. 한 가지 색의 과일이나 채소만 먹기보다 무지개색의 다양한 색깔이 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베리류 과일, 당근, 토마토, 호박, 브로콜리, 오렌지 등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피로를 위한 식사, 단백질과 탄수화물 황금비율은?

 

헬스조선 / 2019-09-22 08:00

 

 

‘식사만 잘 조절해도 덜 피로하다’면? 실제로 식사와 피로는 상관이 있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 소속 운동 선수들은 피로에 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지키는 식단이 따로 있다. 피로를 쉽게 이기기 위한 식사 팁을 알아보자.

1. ‘혈당 스파이크 피하기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 도쿄지케카이 의과대학에서 처음 사용했다. 혈당 스파이크 현상은 당뇨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쉽게 피로를 느끼게 한다. 큰 폭으로 움직이는 혈당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체내 시스템이 무리하게 움직여서다. 혈당 스파이크는 잼, 빵, 사탕, 과자같은 혈당 지수(GI)높은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잘 나타난다. 특히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 이런 음식을 갑자기 먹으면 더 잘 생긴다. 혈당 스파이크를 피하려면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서 먹을 수 있고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포함된 식품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채소 위주 샐러드, 삶은 달걀, 묽지 않은 요거트, 견과류 등이다. 이런 음식은 4시간 이상 혈당을 원만하게 유지시킨다.

2. 단백질-탄수화물간 ‘황금 비율 맞추기
탄수화물은 한 끼에 한 그릇만 먹는다. 탄수화물은 소화 시 당으로 변하므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 과다 상태에 빠지기 쉽다.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에서는 피로를 피하기 위해 식사 중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율을 3:1로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소고기덮밥을 먹는다면 밥보다 고기 섭취량이 3배 많아야 하는 셈이다. 빵을 먹을 때는 호밀빵처럼 섬유질과 영양가가 풍부하고 당질이 적은 종류를 선택한다. 밥도 마찬가지로 섬유질이 많은 현미밥, 콩밥 등이 좋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천연 진통제’로 불리는 음식 6가지

 

뉴스1코리아 / 2019-09-21 09:00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있는 현대인들은 만성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하지만 진통제는 통증을 완화하는 일시적 조치일 뿐, 장기적으로 통증을 개선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통제를 단기간 복용하면 인체에 위협이 되지 않지만 장기간 이어질 경우 자칫 건강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게다가 속 쓰림을 비롯한 부작용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음식이 곧 약이 되게 하라’는 명언을 남겼다. 다음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천연 진통제’로 불리는 식품들이다.

◇ 블루베리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체내에서 열충격단백질(HSP) 수치를 높이는 효능이 밝혀지면서 통증 완화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열충격단백질은 온도 변화 등 각종 스트레스가 갑자기 증가했을 때 세포에서 일시적으로 합성되는 단백질을 뜻한다. 이는 열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나이가 들면서 그 기능은 자연스럽게 저하된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에 함유된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장염으로 인한 통증을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 체리
체리는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하고 운동으로 인한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과 페놀 화합물이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미국 류머티즘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라톤 마니아가 일주일간 체리주스를 두 잔(약 340㎖)씩 마셨더니 근육통이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고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Capsaicin)은 강력한 항염증 성분이자 진통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고추를 먹으면 처음에는 맵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의 통증이 진정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체내의 통증 수용체가 캡사이신에 의해 계속 자극을 받으면서 뇌 신경세포를 자극하고 엔도르핀(Endorphin) 분비를 활발하게 해 고통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 생강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식품으로 알려진 생강은 통증 완화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론(Zingerone), 진저롤(Gingerol), 쇼가올(Shogaols) 등의 성분이 아스피린(Aspirin)처럼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한 연구에서는 생강 추출물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것을 확인했다. 생강가루를 섭취한 그룹이 위약 그룹에 비해 통증의 강도가 덜하고 지속 시간도 짧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강황
인도 요리에 흔히 쓰이는 이 향신료는 항산화,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다. 이는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Curcumin) 성분에 의한 것으로 특히 관절 통증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다. 한 연구에서는 강황이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고, 이는 소염 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이부프로펜(Ibuprofen)보다 뛰어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 페퍼민트
페퍼민트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향을 내는 멘톨(Menthol)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청량감을 선사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마사지 크림이나 오일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심한 두통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페퍼민트 차를 마셔보자. 실제로 페퍼민트 차 또는 오일의 향기만 맡아도 경미한 두통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부실한 식단으로 두뇌 혈관이 수축해 두통이 심한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커피 대신 마셔볼까… 체중 감량에 좋은 차?

 

파이낸셜뉴스 / 2019-09-19 11:16

 

 

일교차 큰 가을 날씨… 커피 대신 차 한잔

가을이 되면 입맛이 좋아져 살이 찐다는 이들이 많다. 선선한 날씨에 바깥 활동이 늘면서 식욕이 늘기도 한다. 이럴 때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차를 마셔보자.

■ 마테차
마테 잎을 우려 만든 마테차는커피, 녹차와 더불어 세계의 3대 기호음료 중 하나로 꼽힌다. 마테는 지방 대사를 촉진해 체내에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보강에 도움을 준다. 운동 중에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 분해를 도와 칼로리 소모를 가속화한다.

■ 보이차
보이차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다이어트와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애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찻잎이 오래되면 될수록 떫은맛이 사라지며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인들의 식탁 위에 자주 오른다. 중국 옛 문헌에서는 보이차가 “우리 몸의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숙취·소화·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 우엉차
잘 씻은 우엉을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배변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엉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준다. 또 우엉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 및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배출 촉진 등의 기능을 하는 사포닌이 함유돼 있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찬바람 불면… 특히 챙겨 먹을 5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09-18 11:09

 

 

혈관 깨끗하게 하려면…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는 심·뇌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온도 변화를 맞추기 위해 우리 몸에서 혈관수축이 쉽게 발생하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이럴 때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해보자.

■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테로 스틸 밴’이란 물질이 함유돼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비만과 심장병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동맥경화, 뇌경색 등 혈관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 연어
연어의 ω-3 지방산은 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매우 좋은 식품이다. ω-3 지방산은 항응고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유지하고 트라이글리세라이드(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방의 일종)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 현미·오트밀
현미 등 곡물에서 발견되는 용해성 섬유는 동맥벽에 달라붙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끌어내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병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한다. 오트밀은 꾸준히 섭취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8∼23%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견과류
호두, 피칸, 아몬드 등 견과류의 섭취는 혈관을 깨끗이 하는 좋은 습관이다. 규칙적인 견과류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 질환 및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향상시켜 동맥의 플라크 형성을 감소시킨다. 동맥 플라크는 일종의 지방덩어리로 혈액 흐름을 방해하는 주범이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기침으로 목이 따가울 때… 기관지에 좋은 음식은?

 

뉴스1코리아 / 2019-09-18 17:25

 

 

습도가 떨어져 건조한 가을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건조해진 기관지는 마른기침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기관지 내부에 상처가 난다. 그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우리 몸으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전 예방과 질환 시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긴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기도를 촉촉하게 만들자.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목을 튼튼하게 관리하자.


배에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오린(Luteolin)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기침, 가래,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의 항산화 물질은 껍질에 최소 25배 이상 더 많다고 한다. 배를 깨끗이 씻어 즙을 내어 먹으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라지
기관지에 좋은 대표 식재료 도라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고 폐의 열을 내려줘 부은 목과 통증이 심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 무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 기관지와 폐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이라고 소개한다.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무는 끝부분으로 갈수록 매운맛이 강해지는데, 이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노화 예방과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로회복에 좋고 심신이 안정되도록 돕는다. 또 진정작용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 꿀 도라지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자.

생강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지닌 생강.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s)은 강력한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손발이 찬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좋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알쏭달쏭 바다세상](29) 한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다

 

연합뉴스 / 2019-09-15 08:01

 

 

다리 길이가 고작 3㎝밖에 안 돼 한치… 본명은 창꼴뚜기·화살꼴뚜기… 짧다고 무시하면 곤란… 씹히는 맛이 오징어보다 한 수위, 가격도 2배

오징어와 생김새는 비슷한데 뭔가 다르다. 크기는 작은 편인데 먹어보면 그 맛에 무릎을 ‘탁’하고 칠 수밖에 없다. 한치 얘기다. 한치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한치는 다리 길이가 ‘한 치(길이 3㎝)’밖에 안 된다고 해서 유래한 별명이다. 실제로 한치는 다리가 사람 손가락 길이 정도로 짧다. 오징어보다 몸통이 길쭉한 편이다. 한치 본명은 창꼴뚜기나 화살꼴뚜기로 부르는 게 정확하다. 우리나라 한치는 크게 ‘제주 한치’와 ‘동해 한치’로 나뉜다. 제주 한치는 ‘창꼴뚜기’, 동해 한치는 ‘화살꼴뚜기’로 부르는 게 표준 이름이다. 이들 두 한치는 생김새가 조금 다르고 산란과 제철도 다르다. 동해 한치는 봄에 산란하며, 봄이 제철이다. 맛은 겨울에서 봄까지가 가장 좋다. 제주 한치는 여름에 산란하며, 이때 가장 많이 어획되고 맛도 좋다. 한치는 오징어와 자주 비교되나 엄연히 그 ‘급’이 다르다. 제주도 속담에 “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다”라는 말도 있다. 한치가 오징어보다 한 수 위라는 뜻이다. 한치는 오징어보다 씹히는 맛이 훨씬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다. 값도 두 배 이상 비싸다. 한치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이 극히 낮은 고단백 저열량 식자재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다양하게 함유돼 있으며 니아신과 인 함량이 특히 높다. 한치는 몸통에 탄력이 있고 광택이 도는 게 신선하다. 손질할 때는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분리해 껍질을 벗기면 된다. 한치는 생물을 얼려도 맛이 유지되기 때문에 손질한 뒤 껍질을 벗겨 물로 씻고 사용하기 좋게 썰어 밀봉해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한치는 살이 연하고 맛이 뛰어나 회로도 많이 먹지만, 물회가 으뜸이다. 내장과 먹물을 제거하고 얇게 썰어 채소와 함께 버무리면 영양 면에서도 금상첨화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급찐살, 하루 빨리 빼자… 도움되는 식품 5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09-14 10:01

 

 

지방·독소 제거 식품 5가지

풍성하게 먹고 즐긴 추석 연휴. 그러나 평소보다 많이 섭취한 기름진 음식 때문에 급찐 살이 걱정이다. 이럴 때 식욕 억제·독소 제거 효과가 있는 식품을 섭취해 준다면 빠르게 건강 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 레몬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은 면역력 향상과 피부 노화 방지, 우리 몸속 산성의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레몬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주며, 식욕을 조절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이뇨 작용에도 탁월해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 양배추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양배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독소를 없애주고 위궤양 및 위염 치료,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다. 샐러드나 주스, 찜 등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연휴로 지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 계란
계란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은 80㎉. 낮은 칼로리에 반해 위에 머무는 시간은 3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든든한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억제, 과식을 예방한다.

■ 사과
각종 성인병 예방, 암 예방, 변비 등에 탁월한 사과. 사과를 식사하기 30분 전에 미리 섭취하면, 사과의 풍부한 섬유질이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키고 식욕 억제는 물론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 물
물은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인 식욕은 물론 실제 열량 섭취량이 훨씬 줄어든다. 하루 동안 2ℓ 정도의 물을 마시되 컵으로 여러 번 나눠 마시자. 다이어트 중에 걸리기 쉬운 변비 해소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푸석한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지긋지긋 ‘입 냄새’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

 

헬스조선 / 2019-09-14 07:48

 

 

입 냄새를 없애려면 칫솔질을 꼼꼼히 해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치아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게 우선이다. 편도결석 등 원인 질환이 있다면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부 음식 섭취를 통해 입 냄새 완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봤다.

◇ 김

엽록소가 풍부한 김에는 항산화 성분인 피코시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구취 원인이 되는 트리멘틸아민이나 메틸머르캅탄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또한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치아에 붙은 찌꺼기를 씻어 내는 기능을 한다. 비타민A·C, 칼슘 등이 함유되어 숙변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 요구르트

꾸준한 요구르트 섭취가 구취와 잇몸질환까지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요구르트에 함유된 유산균이 구취 유발 물질인 황화수소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유산균은 위를 통과하는 동안 위산 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당근

섬유질이 풍부한 당근을 씹으면 치아에 붙은 음식 찌꺼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딱딱한 녹황색 채소인 당근은 침샘을 자극, 분비를 증가시켜 구취를 예방한다. 당근에 풍부한 베티카로틴은 강한 항산화 성분으로 장 안의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 레몬

레몬이 신맛을 가진 이유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입 안 건조로 인한 구취를 막아 준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녹차

녹차 속 카테킨은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치아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술을 마실 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가 나는데, 이때 녹찻잎을 씹으면 역한 냄새를 제거하고 숙취도 해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깻잎

깻잎은 페릴라알데히드나 페릴케톤 등 성분이 들어 있어 구취의 역한 냄새를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윤기가 흐르고 줄기가 옅은 초록색의 신선한 깻잎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껍데기 있는 호두를 구입하라… 견과류 섭취 시 주의사항

 

뉴스1코리아 / 2019-09-14 09:00

 

 

견과류는 다양한 효능이 주목받으면서 현대인들의 대표 웰빙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견과류를 한 봉지에 담은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홈쇼핑에서는 견과류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소한 이름의 이색적인 견과류도 계속해서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견과류의 건강상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잘 골라서 잘 섭취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옳지 않으며 견과류마다 섭취 시 주의해야 하는 점도 있다.

껍데기가 있는 호두를 구입하라
껍데기를 제거한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공기에 노출되면서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비닐에 호두를 넣고 흔들었을 때 속껍질이 벗겨지고 하얀 가루가 생겼다면 이미 산패가 진행된 것이다. 산패된 호두에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면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껍데기가 있는 것을 구입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 껍데기가 제거된 호두의 경우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국산 잣을 구입하라
예부터 우리나라 잣은 ‘해동송자(海東松子, 동쪽 나라의 잣)’, ‘신라송자(新羅松子, 신라의 잣)’라고 하여 약효가 뛰어나기로 유명했다. 윤기가 흐르고 씨눈 덮개가 거의 붙어있지 않으며 표면에 상처가 있거나 깨진 잣이 조금씩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간 냉장 보관해도 변질이 적어 신선함이 유지된다. 중국산은 윤기가 적고 씨눈 덮개가 붙은 것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상처는 거의 없으나 장기간 보관 시 진한 갈색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있다. 한편 잣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하므로 성인 기준 하루 10개 정도가 적당하다.

땅콩 알레르기를 조심하라
땅콩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중 하나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소량만 섭취해도 두드러기, 발진, 호흡 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어린이 13명 중 1명꼴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는데, 식생활이 서구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알레르기지만 그 위험성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은행은 익혀서 섭취하라
은행은 시안배당체와 메틸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신체에 큰 영향은 없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은행은 독특한 식감과 맛 때문에 중독성이 있어 한 번에 많이 먹기 쉬운데, 반드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가 권고하는 하루 섭취량은 성인 기준 10개, 어린이는 2~3개 정도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 7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12 15:16

의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들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호울리빙닷컴’이 소개한 암을 막고 고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가족끼리 건강 이야기를 하라
나이 든 친척들과 함께 집안 건강 이야기를 하면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2. 샐러드를 자주 먹어라
케일에는 발암물질을 없애주는 이소티오시안산염이 있고, 사과는 대장암을 예방해준다.

3. 정신건강에도 신경을 써라
암은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받는다. 의사와 만날 때 기분 문제도 의논해야 한다.

4. 섬유질을 먹어라
귀리 같은 식품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몸의 독성을 제거한다. 혈당치를 지켜주고 포만감도 오래 가게 한다.

5.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라
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산책을 하면 잠을 잘 자고 기운을 돋우며, 당뇨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6. 차를 즐겨라
녹차와 백차 등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항산화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들어 있다. 단, 너무 뜨겁게 마시면 식도암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식혀서 적당한 온도로 마셔야 한다.

7. 생강, 고추를 먹어라
생강은 소화관의 염증을 가라앉힘으로써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건강한 세포가 다치지 않게 암세포 에너지 원천을 공격하여 암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건강N쿡] 커피 말고 없나? 졸음 쫓는 음식

 

뉴스1코리아 / 2019-09-11 12:00

 

 

장시간 운전을 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쏟아지는 졸음과의 싸움이다.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순간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있다. 보통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지만 매번 커피에만 의존할 수도 없고 효과도 잠시일 뿐⋯ 장시간 운전을 하기 전 미리 챙겨두면 좋은, 졸음 쫓는 음식을 소개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심장병, 암 예방 효과… 건강에 좋은 차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11 09:02

 

 

차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점점 서늘해지는 가을. 차 한 잔으로 심신의 건강을 다지는 건 어떨까. 이와 관련해 ‘리얼심플닷컴’이 많이 마시는 차 5가지를 건강에 좋은 점과 함께 소개했다.

1. 녹차
녹차는 미묘한 향을 지녔다. 한 컵에 25㎎(커피는 한 잔에 50~100㎎)의 카페인이 있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카테킨은 암에서부터 심장 질환까지 물리치는 효력을 가진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차를 한 잔 마시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1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2. 홍차
홍차는 세계 차 소비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흔하고 많이 마신다. 홍차는 약간 쓴 맛인데, 카페인이 한 컵에 약 40㎎ 들어있다. 홍차는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등의 항산화제가 많이 집적된 화합물이다. 항산화제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세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의 위험이 21%나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우롱차
홍차와 비슷하지만, 홍차보다 더 짧은 시간에 발효시킨 것이어서 더욱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다. 한 컵에 약 30㎎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우롱차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롱차는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한 연구에서는 우롱차를 마시는 여성은 물만 마시는 사람들보다 두 시간 동안 칼로리를 더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4. 허브 차
기술적으로 허브 차는 차가 아니다. 보통 말린 과일, 꽃, 향초를 섞은 것이다. 향초 성분에는 카페인이 없다. 체중 감소를 내세운 허브 차는 피하는 게 좋다. 위험한 설사 성 하제가 들어있을 수 있다. 전통적인 차에 비해 허브 차의 혼합 관련 연구는 아직 적다. 그러나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히비스커스 차를 3컵 마시면 고혈압인 경우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 캐모마일 차는 잠을 자게 해주고, 페퍼민트 차는 뱃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5. 백차
백차는 중국차의 한 가지로 가장 낮은 정도의 발효차다. 차나무의 잎이 아주 어릴 때 딴다. 그래서 다른 차들보다 더 부드러운 맛을 지닌다. 카페인도 한 컵에 15㎎으로 적다. 백차는 건강상 기능이 다양하다. 다른 차들처럼 심혈관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 환자에도 이롭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는 백차를 마시면 포도당 내성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9월 중에 꼭 맛봐야 할 과일, 채소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09 09:06

 

 

가을의 초입인 9월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9월의 슈퍼 푸드 5가지와 잘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사과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이 될 위험을 줄여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 사과는 날로 먹는 게 좋다. 특히 수확기인 9월에, 껍질(섬유질이 여기 들어 있다)째 먹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아몬드 10개나 유기농 땅콩버터 등의 단백질을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2. 오이
칼로리가 아주 적은데다 수분이 풍부하다. 96%가 물이다. 뼈의 성장에 중요한 성분인 마그네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오이도 날것으로 먹는 게 좋다. 토마토, 양파, 피망과 함께 레몬주스를 섞어 지중해식 샐러드로 만들어도 좋다.

3. 배
사과와 마찬가지로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과즙이 풍부한 배는 특히 수분을 보충해주고 과식을 막아준다. 수분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졸여서 먹을 수도 있고 스무디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4. 붉은 피망
모든 피망(파프리카)이 그렇지만, 특히 붉은색 계통의 피망은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 많고 칼륨도 풍부하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A 함유량도 높다. 천연의 단맛이 있어 쿠키를 먹고 싶은 욕망도 줄여준다. 바비큐를 할 때 붉은 피망을 그릴에 함께 익혀서 먹거나, 으깬 병아리콩과 타히니(참깨를 으깬 반죽이나 소스)를 넣어 영양이 풍부한 후무스(병아리콩, 오일, 마늘을 섞은 중동 음식)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5. 블루베리
모든 베리(장과류)는 몸에 좋지만 특히 블루베리는 9월의 스타로 꼽히는 슈퍼 과일이다. 칼로리는 낮고 항산화 성분은 풍부하다. 이것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당뇨병 위험을 낮춰주고 인지 능력 저하를 늦춰준다. 블루베리는 스무디로 만들어 아침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된다.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는 마리네이드 절임으로 만들어도 좋다. 오트밀이나 지중해식 요구르트, 샐러드에 넣어도 된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마음이 평온해지고… 건강 증진에 좋은 향기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09-07 11:05

 

 

레몬 향기를 맡으면 자신이 날씬하다고 생각하지만 바닐라 향을 맡으면 반대로 뚱뚱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서식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향기에 따라 사람들이 자신의 체형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향기로 식이 장애 등을 치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좋은 냄새를 맡으면 기억력과 기분, 에너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의 후각은 수천가지의 향기를 구별할 수 있고 미각보다 1만 배나 정교하다. 우리 코 안에는 수백만 개의 후각 수용체가 있다. 이 수용체가 냄새를 감지했을 때 그 정보를 뇌 속에 있는 후각 신경구에 전달하고 여기서 신호를 분류해 둘레계통(대뇌변연계)에 전달을 한다. 뇌의 이 부위가 기억력과 감정뿐만 아니라 먹고, 싸우고, 도망가는 등의 기본적인 행위와 쾌락, 심지어는 중독까지 지배를 한다. 이 때문에 향수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향상시키며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뉴바이리얼티닷컴’이 소개한 건강을 증진시키는 향기 5가지를 알아본다.

1. 오렌지 향 - 마음 안정
연구에 따르면, 집회 전에 오렌지 향을 맡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불안감이 덜 한 반면 더 적극적이고 평온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페퍼민트, 라벤더 향 - 통증 완화
복강경 위 우회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라벤더 향을 맡게 한 결과, 통증이 감소되고 진통제를 덜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민트 향도 두통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 향은 아세트아미노펜(진통해열제 성분) 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3. 사과 향 - 식탐 저지
연구에 따르면, 풋사과 향은 식탐을 다루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식탐을 느꼈을 때 풋사과 향기 등을 맡게 했을 때 맡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더 많이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4. 로즈메리 향 - 학습 능력 향상
영국에서 4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 결과, 로즈메리 향을 맡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기억력 테스트에서 월등히 앞서는 성적을 보였고, 더 기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5. 라벤더 향 - 수면 유도
수세기 동안 베개를 라벤더 꽃으로 채워 온 이유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라벤더는 깊은 서파수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라벤더 향이 경미한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지금이 가장 맛있어… 9월 제철 해산물

 

뉴스1코리아 / 2019-09-07 09:00

 

 

한낮에는 아직 여름의 열기가 남아 있지만 아침저녁에는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 정취를 풍기고 있다. 가을에 접어드는 이 시기엔 본격적으로 해산물의 제철이 시작된다. 대하 축제나 꽃게 축제가 열리는 곳곳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몰려든다. 지금 먹으면 가장 맛있는 해산물을 꼽아봤다.

대하(9~11월)
가을 바다의 진미로 꼽히는 대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가을이면 달콤한 맛을 내는 글리신(glycine) 함량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지금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리신은 뇌의 각성 상태를 안정시키고 수면의 질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하는 키토산(Chitosan), 타우린(Taurine)이 풍부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제거하고 혈압 조절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준다. 머리 부분에도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바싹 구워서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꽃게(9~10월)
꽃게는 단백질을 비롯해 류신(Leucine), 리신(Lysine), 메티오닌(Methionine)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은 낮아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다. 칼슘이 다량 들어있어 폐경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꽃게 100g에는 118㎎의 칼슘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우유(91㎎)보다 많은 양이다. 껍데기에 풍부한 키토산은 지방흡착과 이뇨작용에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게 껍데기에는 살의 약 3배에 달하는 아스타크산틴(Astaxanthin)이 존재한다. 이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꽃게를 삶으면 빨갛게 되는 이유가 바로 색소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붉은색의 아스타크산틴 색소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크산틴은 항염증, 눈의 피로 개선,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고등어(9~11월)
고등어는 ‘바다의 보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여름에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월동준비를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최고다. 특히 고등어 꼬리에는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B₂가 많다.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ω-3 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2~3번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고등어를 튀기면 EPA, DHA 손실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조림이나 찜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 갈치(7~10월)
예부터 갈치는 홀쭉하고 긴 생김새가 마치 기다란 칼과 같다 해서 ‘도어(刀魚)’ 또는 ‘칼치’라고 불렀다. 고등어와 마찬가지로 먹이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9~10월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좋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리신,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근육량이 부족한 사람이나 성장기 어린이가 섭취하면 좋다. 갈치는 위내 체류 시간이 길지 않아 소화가 잘 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가스트린(Gastrin)을 덜 자극해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불포화 지방산도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두뇌 발달을 돕는다.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는 요오드 함량도 다른 생선에 비해 높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중년 男 전립선에 좋은 음식, 검은콩과 ‘이것’

 

헬스조선 / 2019-09-07 08:01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지는 대표저인 질환이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은 원활한 배뇨와 성 기능에 문제를 유발한다. 전립선 관리를 위해서는 특히 식습관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전립선 질환은 지속적인 약물요법과 함께 식이요법, 운동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 검은콩
잘 닦은 검은콩에 식초를 부어 먹으면 전립선 건강에 좋다. 검은콩은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식초는 몸속의 노폐물을 빼주고 몸에 나쁜 성분 해독에 도움을 준다. 검은콩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전립선비대증에 효과적이라는 가톨릭대 연구도 있다. 검은콩을 병에 담고 콩이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콩을 먼저 건져 먹고, 식초는 요리에 사용하면 된다. 생수로 희석해서 갈증 날 때 마셔도 좋다.

◇ 마
마는 여러 효능이 있지만 전립선 기능을 강화하는 데 특히 좋은 음식이다. 한방에서는 마가 음을 보하여 주고, 남자의 성 기능을 강하게 하며 허리 힘을 준다고 말한다. 마에는 ‘디오스게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에서 남성호르몬 분비를 돕는다. 요리해 먹어도 좋지만 생으로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 특히 갈아서 먹으면 효소 작용이 활발해져서 약효가 좋아지기 때문에 생으로 갈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728x90
Posted by 호랭™
,
728x90

[약이 되는 제철 음식] 명절 과식에 소화불량… 식이섬유 풍부한 ‘토란’으로 예방

 

파이낸셜뉴스 / 2019-09-05 20:17

 

 

토란(土卵)은 ‘흙 속의 알’이라는 뜻이다. 토란국은 추석 대표적인 음식으로 소화를 돕고 변비에도 효능이 있어 과식하는 명절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토란은 장과 위를 원만하게 하고 피부를 회복시키며 발을 윤활하게 하고 숙혈(宿血)과 사기(邪氣)를 없애준다고 돼 있다. 토란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 함량이 감자의 3배, 고구마의 2배 가량 많아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B6, 엽산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철, 아연, 인, 칼륨, 망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토란의 미끈미끈한 점액질 성분인 갈락탄은 다당류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된 것으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이 있고 간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728x90
Posted by 호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