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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4 [약이 되는 제철 음식]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비타민C 풍부한 ‘탱자’로 예방
  2. 2019.11.13 중년 남성 ‘활력’ 북돋는 음식 4가지
  3. 2019.11.12 사과, 자몽, 녹두… 신체 해독에 좋은 식품들
  4. 2019.11.11 아침에 먹으면 ‘보약’인 음식… 사과·토마토·감자, 그리고?
  5. 2019.11.11 계란 제대로 삶기 ‘골든타임’ 7∼13분
  6. 2019.11.09 기침 뚝! 몸에 좋은 천연 감기약 4가지
  7. 2019.11.05 마음 안정, 기분 향상에 좋은 식품 5가지
  8. 2019.11.04 비타민, 칼륨… 군밤이 건강 간식인 이유
  9. 2019.11.04 비타민D 결핍의 계절, 도움되는 음식 5가지
  10. 2019.11.03 굴 국밥, 유자차… 숙취 푸는 11월 제철음식
  11. 2019.11.03 항암, 다이어트… 양파가 좋은 이유 5가지
  12. 2019.10.31 감기 완화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13. 2019.10.27 몸이 아플 때… 통증 완화하는 식품 5가지
  14. 2019.10.26 운동 뒤 근육 회복에 좋은 음식 콤비 3가지
  15. 2019.10.24 비만, 피부 개선… 건강 효과 가득한 가을 과일 3가지
  16. 2019.10.24 먹어도 살 안 찌는 것들 7가지
  17. 2019.10.24 중동 부자들은 뭘 먹을까… 중동 슈퍼푸드로 선정된 9가지 식품은?
  18. 2019.10.22 환경오염 속 건강에 좋은 녹색식품 5가지
  19. 2019.10.21 체온 떨어지면 면역력도 저하… 뭘 먹으면 좋을까
  20. 2019.10.21 폐 건강 유지에 도움 되는 식품 8가지
  21. 2019.10.15 일교차 큰 환절기, 기관지에 좋은 식품 4가지
  22. 2019.10.14 달걀, 땅콩… 뱃살 빼기에 좋은 뜻밖의 식품 4가지
  23. 2019.10.14 소화 작용, 당뇨병에 좋은 섬유질 식품 5가지
  24. 2019.10.12 미역·다시마… 챙겨 먹었더니 나타난 효과 3가지
  25. 2019.10.11 시력 보호, 안질환 예방… 눈에 좋은 식품 11가지
  26. 2019.10.11 고기 먹은 뒤 후식으로 이것… 소화 잘 된다
  27. 2019.10.08 불면, 입 냄새… 고약한 증상 줄이는 식품 5가지
  28. 2019.10.08 탄수화물, 무조건 피해야 할까? 음식이 건강수명 가른다
  29. 2019.10.07 SNS 난리 난 ‘과즙 팡팡’ 중독성 자랑하는 포도 먹어봤니?
  30. 2019.10.07 가을인데… 냉장고에 두면 안 되는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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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제철 음식]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비타민C 풍부한 ‘탱자’로 예방

 

파이낸셜뉴스 / 2019-11-14 17:09

 

 

익은 탱자는 11월에 채취해 반으로 가르고 속을 제거한 다음 잘게 썰어 그늘에 말린다. 이를 밀기울과 함께 볶아 차로 마신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탱자는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담벽(痰癖)을 낫게 하며 복부팽만감을 유발하는 창만 증세와 명치 밑이 답답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오랜 식체를 삭인다고 돼 있다.

익은 탱자인 지각은 풍으로 가렵고 마비가 오는 증상을 치료하며 관절을 잘 움직이게 한다. 답답하며 기침이 날 때나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명치가 거북할 때 효과가 있다.

탱자에는 칼륨, β-카로틴이 풍부해 호흡기를 보호에 좋으며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고 미백효과와 보습효과와 항산화 효능도 뛰어나다.

또 지방을 제거하는 구연산 성분은 체내 주요 영양소의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하지만 성숙하지 않은 어린 열매인 지실은 비위가 허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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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활력’ 북돋는 음식 4가지

 

헬스조선 / 2019-11-13 15:00

 

 

중년 남성 상당수는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아무리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과 활력 저하 탓에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 성생활까지도 문제가 생긴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등 피로감을 해소시켜 남성 활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본다.

▷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순(줄기에서 새로 돋아나온 연한 싹)을 먹는 식품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쓰이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칼슘과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남성 정력에 도움을 준다.

▷ 마늘

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강화한다. 성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발기력인데, 발기가 잘 이뤄지려면 혈액순환이 잘 돼야 한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한다. 또한 알리신이 비타민B₁과 결합해 만들어지는 알리티아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 해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 부추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남성 성 기능 저하나 발기부전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으며, 특히 부추와 새우는 궁합이 좋아 함께 먹으면 성 기능 강화에 더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동의보감에서도 '간의 채소'라고 부른다.

 

▷ 호두

호두는 정자를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도와주는 셀레늄의 공급원이다. 호두는 또 이뇨작용을 돕고, 장수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양질의 지방이 60~70%를 차지하고,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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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자몽, 녹두… 신체 해독에 좋은 식품들

 

코메디닷컴 / 2019-11-12 09:02

 

 

몸에 독성 물질이 쌓이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이 미친다. 물을 마시면 이런 물질을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사과도 수용성 식물 섬유가 풍부하므로 효과가 있다. 식물 섬유는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방울양배추와 녹두도 해독 작용을 하는데 식물 섬유, 비타민C와 함께 다른 영양소도 가지고 있다. 이런 식품으로 몸을 대청소하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행복해진다. 정신도 더 맑아진다. ‘프리벤션닷컴’이 위에서 언급한 식품 외에 몸속 독소와 세균을 씻어내는데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생강
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뿌리채소다.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2. 레몬
감귤류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인 리모노이드가 풍부하다.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3.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가득 들어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이 독소를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생것이나 얼린 것이나 다 효능이 있다.

4. 오렌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레몬처럼 항산화제인 리모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5. 페퍼민트
호흡을 상쾌하게 해주는 것 이상의 효능이 있다.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와 항균제로서 음식에 들어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6. 파슬리
천연 이뇨제로서 체액을 빼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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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으면 ‘보약’인 음식… 사과·토마토·감자, 그리고?

 

헬스조선 / 2019-11-11 14:37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사과라는 말이 있다. 사과 속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아침 식사 후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지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반대로 사과를 밤에 먹으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숙면을 방해하고, 자느라 소화가 미처 안 된 식이섬유가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나서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과 외에 아침에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 높은 음식을 알아본다.

▷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β-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혈압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높아지기 때문에 이때 먹는 것이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어 식후에 먹으면 부드럽게 소화가 된다. 단,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해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인 사람은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는 게 낫다.

▷ 꿀

꿀은 피로 해소에 좋고, 갈증을 없애준다. 특히 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며,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 완호에도 좋다. 꿀은 약 8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쉽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그냥 먹기 어려우면 차나 우유에 섞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 당근

비타민, 카로틴, 섬유소가 풍부한 당근은 생즙으로 만들어 아침에 먹으면 활력 충전에 좋다. 반대로 볶아서 조리한 당근은 저녁에 먹으면 좋다.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β-카로틴은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을 것을 권장한다.

▷ 감자

감자의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 데 좋다. 감자에는 몸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비타민B(판토텐산)와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위산이 적은 아침 공복 시간에 먹으면 이런 감자의 효능이 오래 지속된다.

▷ 요거트

요거트에는 프로스타글란딘E₂라는 물질이 많이 들었다. 이 성분은 궤양을 완화하고 흡연, 음주 시 인체로 흡수되는 유해한 물질로부터 위 내벽을 보호한다. 그러나 밤에 먹으면 밤새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돼 아침에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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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제대로 삶기 ‘골든타임’ 7∼13분

 

한국경제 / 2019-11-11 08:44

 

 

계란 지나치게 오래 삶으면 식감 떨어져… 부드럽게 먹으려면 7분 삶기가 적당미국 건강 전문 웹사이트 ‘헬스라인’ 권장

 

“계란을 제대로 삶으려면 7∼13분이란 ‘골든타임’을 기억하세요.”

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딱딱함 대(對) 부드러운 계란은 얼마나 오래 삶아야 하나?(Hard vs. Soft? How Long Does It Take to Boil an Egg?)’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계란 삶기의 ‘골든 타임’은 큰 계란 기준 7∼13분이라고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단단하게 굳어진 노른자와 부드럽고 흐르는 노른자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느냐는 각 개인의 기호 문제다. 계란을 먹는 사람이 어떤 맛을 좋아하고 삶은 계란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계획인지에 따라 계란 삶는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완전히 삶아 노른자가 굳은 계란은 이동 중 간식이나 계란 샐러드로 좋다. 삶았지만 아직 노른자가 부드러운 계란은 토스트, 아삭아삭한 샐러드, 라면의 고명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계란을 제대로 삶으려면 큰 냄비에 계란을 완전히 덮을 수 있는 충분한 물을 채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물을 완전히 끓인 다음, 불을 줄여 물이 더 끓도록 한다. 조심해서 계란을 물에 넣고 가열 온도를 올려준다. 이때 물이 너무 심하게 끓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도하게 물이 끓게 되면 계란 껍데기가 갈라질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계란 삶는 기술의 요체는 타이밍(timing)이라고 기사는 강조했다.

계란 삶는 시간이 7분이면 흰자는 딱딱해지지만 노른자는 부드럽고 아직 흐물거린다. 8분을 삶으면 노른자가 끈적끈적하고 부드럽지만 액체는 아니다. 10분이면 대부분의 계란이 충분히 삶아진다. 계란의 중심 부위는 아직 약간 부드럽다. 계란 삶는 시간이 12∼13분으로 늘어나면 계란은 더 단단해지지만 과잉 조리된 상태라고 볼 순 없다. 7∼13분이란 계란 삶기의 ‘골든타임’은 사이즈가 큰 계란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사이즈가 작은 계란의 ‘골든타임’은 이보다 약간 짧다. 계란을 조리한 후엔 즉시 얼음물 통에 옮겨 조리 과정을 중단시킨다. 끓는 물에 계란을 넣은 뒤 7∼13분간 더 삶는 것이 적당하다. 노른자가 부드럽기를 바라면 삶는 시간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다. 13분 이상 삶아 과도하게 삶은 계란이 먹기에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계란을 전혀 삶지 않고도 삶은 달걀과 똑같은 맛과 품질을 얻는 방법도 있다. 증기로 찌거나 압력솥을 이용하거나 굽는 것이다. 계란을 껍데기째 찌는 것은 물을 훨씬 적게 사용해 삶은 계란과 유사한 맛과 품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냄비에 1∼2인치의 물을 채운 찜통에 계란을 넣고 가열하면 완성된다. 5∼6분 찌면 부드러운 계란, 12분 정도 찌면 단단한 계란이 된다. 계란을 끓일 때와 마찬가지로, 찜통에서 꺼낸 계란을 즉시 차가운 흐르는 물에서 식히거나 얼음물에 넣는다.

이상진 계란 연구회 회장은 “삶은 달걀을 먹는 것은 최고급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미네랄·항산화 성분을 식사에 첨가하는 효과 만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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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뚝! 몸에 좋은 천연 감기약 4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11-09 09:01

 

 

배, 감기 예방 효과… 꿀, 도라지 함께 먹으면 기침 진정
계절이 바뀌고 일교차가 커져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이다. 특히 마른 기침이 나거나 목이 칼칼하다면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런 증상을 그대로 두면 목감기와 기관지염, 폐렴,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기관지가 약해질수록 체내 면역력도 함께 저하돼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 배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배는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주는 대표 과일이다. 감기·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대부분 날로 먹지만 주스, 잼, 배숙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연육 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갈아서 넣기도 한다.

■ 모과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진 모과. 본초강목에 따르면 모과는 주독을 풀어 가래를 제거하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로 소스나 차로 우려 마시는데, 다만 과다 섭취 시 소변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점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 꿀
달콤한 천연 감미료인 꿀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로 회복에 좋고 심신이 안정되도록 돕는다. 또 진정 작용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 꿀 도라지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

■ 도라지
기관지에 좋은 대표 식재료 도라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고 폐의 열을 내려줘 부은 목과 통증이 심할 때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즙으로 내 먹거나 각종 보양 음식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도라지의 쓴맛이 싫다면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조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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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정, 기분 향상에 좋은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1-05 09:01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종 우울감이나 기분이 저조해지는 것을 겪는다. 하지만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의욕과 열정 상실 등을 겪고 있다면 평소 먹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과 생활방식은 기분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도 많다는 사실이다. 이런 먹거리들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신체가 기분을 향상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하는 것을 돕는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호두
식물 중에 ω-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 ω-3 지방산은 뇌 기능을 지원하고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세기 동안 서양 식단에서 ω-3 지방산이 많이 든 식품이 사라지면서 정신 질환이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 베리류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꾸준히 섭취했더니 우울 증세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 버섯
버섯이 정신 건강에 좋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기분을 안정시키며,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장에 있는 신경 세포는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80~90%를 생산하기 때문에 장내 건강 상태는 중요하다.

4, 양파
양파, 파, 마늘 등의 파속 식물은 몇 가지 암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전문가들은 “양파와 마늘을 자주 먹으면 소화관 계통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말한다. 이런 채소들은 또한 항염증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소화관과 뇌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장과 관련된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다.

5. 토마토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엽산과 알파리포산이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약 ⅓에게서 엽산 결핍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막는다. 호모시스테인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을 제한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또 α-리포산은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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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칼륨… 군밤이 건강 간식인 이유

 

코메디닷컴 / 2019-11-04 09:02

 

 

불에 구워 익힌 노릇노릇한 군밤은 맛 좋은 간식거리로 꼽힌다. 밤은 맛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먹을거리다.

‘닥터액스닷컴’에 따르면, 밤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B6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감기나 피로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6는 우리 몸에서 아미노산의 생성과 분해에 관여함으로써 단백질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또한 밤에는 비타민B₁도 풍부해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밤 한 줌을 먹고 나면 힘이 생기는 과학적인 근거다.

밤 100g에는 탄수화물이 약 37%나 들어있는 복합 탄수화물 식품이다. 밤 1회 분량(60g) 섭취 시 비타민B₁일일 권장량의 13.6 %, 비타민B6는 11.6%, 식이섬유소 9.4%, 인 5.8%, 칼륨 7.3 %, 철 6.9%, 비타민C 7.2%를 섭취할 수 있다.

밤을 고를 때는 알이 굵고 벌레 먹지 않은 것, 알이 도톰하며 껍질은 윤이 나는 갈색인 것, 갈라지지 않고 쌍동밤이 없는 것, 들어 보았을 때 무거운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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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의 계절, 도움되는 음식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1-04 14:08

 

 

낮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기 쉬운 계절. 그런데 비타민D는 뼈와 치아,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햇볕 대신 비타민 D를 얻을 방법, 어디 없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비타민D 섭취에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 버섯

우리 몸은 밖에 나가 볕을 받으면 비타민D를 생성한다. 버섯은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볕을 이용해 비타민 D를 만들어낸다. 버섯을 많이 먹을 것. 단 들판에서 햇볕을 듬뿍 쬐고 자란 버섯이어야 한다. 실내에서 키운 버섯은 별 효과가 없다. 창문이 비타민D를 만드는 토대가 되는 중파장 자외선(UVB)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 생선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천연 비타민D의 보고다. 리즈 대학교의 줄리아 뉴튼-비솝 교수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려면 고등어, 청어, 연어 같이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는 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양식이 아니라 자연산을 먹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연어는 먹이인 플랑크톤을 통해 비타민D를 얻는다. 따라서 대서양 연어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지만, 양식 연어는 그렇지 않다.

◆ 강화식품

워낙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최선이지만, 어려울 때는 비타민D 성분을 첨가한 시리얼, 요거트 등 강화식품도 도움이 된다. 버밍엄 대학교 연구진은 비타민D를 강화한 밀가루 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면 비타민D 결핍을 해결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 대구간유

대구간유에는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에 기여하는 ω-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비타민D도 잔뜩 들어 있어서 1테이블스푼이면 하루 권장량(건강한 성인이라면 5㎍)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 보충제

비타민D 섭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많이’가 아니다.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버밍엄 대학교의 마틴 휴이슨 교수는 “식단에 신경 쓰기 어려운 경우라면 보충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비타민D 전용 보충제는 물론 멀티 비타민 제제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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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국밥, 유자차… 숙취 푸는 11월 제철음식

 

코메디닷컴 / 2019-11-02 13:16

 

11월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다.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음주량도 늘어나는 시기다. 술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루에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신체나 정신 건강에 약간의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선을 넘어 술을 과하게 마시다보면 나타나는 괴로운 증상이 숙취다. 숙취는 술에 취한 뒤의 수면에서 깬 후에 특이한 불쾌감이나 두통, 또는 심신의 작업 능력 감퇴 등이 1∼2일간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음주 후에 숙취가 생기는 이유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 때문이다. 알코올이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으로 바뀌게 된다. 이 성분은 미주 및 교감 신경의 신경섬유를 자극해 구토와 어지럼증, 복통, 심장 박동 증가 등의 숙취 증상을 일으킨다. 숙취를 치료하려면 먼저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없애야 하고, 비타민B₁이나 수분을 보급하여 분해를 촉진시키거나 커피, 차, 과즙 등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는 것을 마시는 것도 좋다. 이와 관련해 건강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숙취 해소에 좋은 11월 제철음식을 알아본다.

1. 굴
굴에는 철, 아연, 아미노산, 타우린 등이 풍부하다. 철은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연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한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 굴 무침, 굴전이나 굴튀김 등으로 안주로 먹어도 좋지만, 음주 후에 굴죽, 굴밥, 굴 국밥 등으로 먹으면 해장에도 도움이 된다.

2. 해삼
칼슘과 철분이 많아 빈혈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간 기능을 강화하고 술 해독에도 도움을 준다. 해삼은 물회나 볶음 등으로 즐기면 좋다.

3. 유자
유자에는 레몬보다 3배나 높은 비타민C 함량을 가지고 있다. 또 구연산, 리모넨 성분 등도 많이 있다. 특히 구연산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리모넨은 호흡기나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음주 후에 유자차 등으로 피로와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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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다이어트… 양파가 좋은 이유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1-03 15:15

양파를 다듬을 때 눈물이 날지 모르지만,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로 바뀐다. 양파는 특히 많은 여성이 건강보조식품으로 챙겨 먹는 성분들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양파의 건강 효능 5가지를 알아본다.

1. 항산화 물질 풍부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 기준으로 44㎉를 지닌 양파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20%를 제공한다. 또한 5~10%의 비타민B6, 엽산, 칼륨, 망간을 함유한다. 특히 양파에는 항 알레르기 기능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케르세틴으로 대표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2. 항암 효과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스위스인과 이탈리아인의 양파 및 마늘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양파 및 마늘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암 유발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암과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3. 변비 해소, 다이어트에 도움
양파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인 이눌린이 풍부해 소화에 좋다.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돕는 이눌린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혈당량 조절과 영양소 흡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입맛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4. 콜레스테롤 감소
한 연구에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비만 또는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양파를 많이 먹는 식단과 양파를 적게 먹는 식단으로 나누어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8주간의 임상 시험 결과, 두 그룹은 모두 콜레스테롤 감소가 확인됐는데 양파를 많이 섭취한 그룹에서 콜레스테롤 감소폭이 더 컸다. 양파 속 폴리페놀 성분이 이런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골밀도 향상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양파 섭취량과 뼈 건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양파 섭취량이 높은 사람은 골밀도 상태가 더 좋았다. 양파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과 골반 골절 위험이 20%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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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완화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코메디닷컴 / 2019-10-31 09:01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이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억 명이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가시고 심신을 약하게 하는 이 질병은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몇 주 동안 끈질기게 남아 있게 된다. 감기는 기온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데 공기가 점점 건조해지면 바이러스가 더 달라붙기 쉽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감기에 안 걸리려면 절식을 해야 된다고 믿고 있으며 혹은 되도록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감기약처럼 사용되어 온 집에서 만든 혼합물도 수없이 많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들을 소개했다.

◆ 좋은 음식
차를 마신다고 해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차를 마시면 생기는 열기는 코 막힘 증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생강을 더하면 항염증 효과가 생긴다. 감기에 걸렸을 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데 마늘을 많이 넣은 닭고기 수프가 적합하다.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마늘은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이처럼 혼자 사는 싱글족이 감기에 걸렸을 때는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수프 종류가 좋다.

◆ 나쁜 음식
당분이 많이 든 음료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C가 들어있는 주스 종류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함유된 당분 성분은 감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과도하게 섭취한 당분은 백혈구가 감염을 퇴치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당분이 든 음료와 함께 술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은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감기로 인해 목이 붓고 감염됐다면 알코올 성분이 든 구강 청결제 등으로 입 안을 헹구어 내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목 부위를 소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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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플 때… 통증 완화하는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26 15:12

 

 

음식 중에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 약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약과는 달리 부작용도 없고, 맛도 좋은 치유의 식품들을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생강
예로부터 위 진정제로서 뱃멀미와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돼 왔다. 연구 결과, 생강은 이런 효능 이외에도 천연 진통제와 소염제 역할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이나 관절염, 근육통으로 아플 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각종 요리에 생강을 넣어 먹거나, 차,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수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2. 체리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산화 방지제로서 염증을 막고, 통증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라톤 마니아가 7일 동안 매일 두 번씩 체리주스 12oz(약 340㎖)를 마신 결과, 근육통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 요거트
미국 국민 약 20%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위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거트에 들어있는 수많은 유산균들이 통증과 염증, 붓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에 8oz(약 226㎖) 용량의 요거트 1~2개가 적당량이다.

4. 고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고추는 관절염의 국소 완화제로서의 효능도 있다. 고추가 매우면 매울수록 캡사이신이 더 많이 들어있다.

5.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팽창한 혈관을 좁아지게 해 두통을 예방하고 통증을 감소시킨다. 커피는 통증을 가중시키는 화합물에 ‘원투 펀치’를 날리며, 통증 완화제가 분비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역효과가 일어난다. 하루에 4oz(약 113㎖) 컵으로 2잔을 먹으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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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뒤 근육 회복에 좋은 음식 콤비 3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26 11:06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에너지가 근육의 형태로 저장되고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근섬유에는 약간의 손상이 생긴다. 이때 우리 몸은 근육의 회복을 위해 알맞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운동 후 영양소를 섭취해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근육은 더 강하고 빠르고 크게 된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스트롱닷컴’이 운동 후 먹으면 좋은 식품 조합 3가지를 소개했다.

1. 그리스 식 요거트 + 호두
저지방에 당분과 과일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 식 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운동 후에 이런 단백질을 섭취하면 과도한 근육 손상을 막아주며 회복 과정을 앞당기고 근육의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에는 류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류신은 특히 근육 회복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다. 이런 항산화제는 격렬한 운동 후에 발생하는 것과 유사한 유해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리스 식 요거트에 호두와 얇게 썬 바나나 등을 넣어 먹으면 좋다.

2. 통조림 연어 + 빵
연구에 따르면, ω-3 지방산은 운동 후 근육 염증과 통증을 줄여준다. 또한 ω-3 지방산은 근육을 더 강하게 하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런 ω-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를 탄수화물이 많이 든 통곡물 빵과 함께 운동 후에 먹으면 좋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보충한다. 통곡물 빵에 통조림 연어와 구운 피망이나 시금치 등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3. 통곡물 시리얼 + 우유
스포츠 영양학과 관련된 한 연구에 의하면, 지구력 운동 후에 통곡물 시리얼과 저지방 우유를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은 근육 글리코겐과 근육 단백질 합성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리얼에 들어있는 탄수화물과 우유의 단백질이 운동 후 회복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우유의 단백질은 운동 후에 나타나는 수분 저류 현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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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피부 개선… 건강 효과 가득한 가을 과일 3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24 09:01

 

 

풍성한 수확의 시기인 가을에 나는 제철 과일은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효능도 지닌다. 이와 관련해 '페어런트허브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영양소 가득한 가을 제철 과일 3가지를 알아본다.

1. 배 - 복부비만 개선
배는 수분 함량이 90%에 달하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과일로, 수용성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하다. 이는 소화 능력, 배변 활동 등을 원활하게 도와 복부 지방을 감소시킨다. 식사 후 배를 먹으면 섭취한 음식과 함께 천천히 소화 작용을 돕는다.

2. 사과 - 노안, 백내장 예방
가을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하루 사과 한 알씩 챙겨 먹으면 변비 해소와 미용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사과는 대표적인 나이 관련 질환인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수정체는 자외선에 변성되고 활성 산소가 쌓여 퇴화한다. 수정체가 조절력을 잃어 노안을 유발하거나, 투명했던 수정체가 뿌옇고 딱딱하게 변하는 백내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과 속 비타민C는 눈 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수정체를 투명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킨다.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학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적게 먹은 사람보다 백내장 발병률이 39%나 낮았다. 하지만 이미 백내장이 많이 진행됐다면 뿌옇게 굳은 수정체를 꺼내고 인공 수정체를 넣는 수술 적 치료가 필수다.

3. 석류: 피부 탄력 유지
깊어지는 얼굴 주름에 리프팅 시술 등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주름이 너무 깊게 팬 상태라면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초기 단계라면 석류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 에스트로겐을 많이 함유한 석류는 콜라겐 결합 조직의 양을 늘려준다. 석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다. 석류는 깨끗이 씻은 후 영양소가 집중된 씨와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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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 찌는 것들 7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24 08:12

 

 

탄수화물은 세포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간식, 어디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새우, 오이 등 7가지 먹거리를 소개했다.

◆ 계란 머핀

머핀이라니? 탄수화물 덩어리 아냐? 생각할 수 있지만 주 재료를 계란으로 바꾸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계란을 저은 다음 머핀 틀에 넣고 구울 것. 시금치 같은 야채를 다져 넣으면 더 좋다. 그 정도 요리도 하기 싫다고? 그럼 그냥 계란을 삶아 먹으면 된다. 영양학자 발레리 골드버그에 따르면 “계란은 공복감을 다스릴 뿐더러 근육을 키우고, 두뇌 기능을 돕고, 눈 건강에 기여한다.”

◆ 브로콜리

비타민C가 풍부하고 엽산과 칼슘이 잔뜩 들어 있는 브로콜리는 실제 먹은 양보다 훨씬 배부른 느낌을 주는 채소다. 살짝 데쳐서 입맛에 맞는 드레싱, 혹은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을 것.

◆ 그릭 요거트

단백질은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그릭 요거트. 먹으면 혈당을 높이는 법 없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향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계피를 뿌려 먹을 것. 덤으로 산화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섬유질 덩어리.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도 풍부하다. 한밤중에 허기가 몰려오거든 아보카도를 반쪽만 꺼낼 것. 거기 올리브 오일, 레몬즙, 소금을 살짝 뿌리면 더할 나위 없는 간식이 된다.

◆ 새우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살찔 걱정 없이 양껏 먹을 수 있다. 영양학자 에이미 사피로는 “쉽게 허기가 지는 사람이라면 냉동 칸에 새우를 쟁여두라” 충고한다. 대신 핫 소스를 뿌려 먹을 것. 칵테일 소스에는 설탕이 들어 있어서 새우의 장점을 반감시킨다.

◆ 호박씨

단백질은 잔뜩, 그러나 고맙게도 탄수화물은 별로 들지 않았다. 식탁 위에 또는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오며가며 집어 먹을 것. 공복감을 느낄 새가 없을 것이다. 호박씨가 별로라면 피스타치오가 완벽한 대안이다.

◆ 오이

오이는 수분 덩어리. 먹으면 배가 든든하지만, 살찔 걱정은 없다. 영양까지 생각한다면 껍질을 벗기는 대신 함께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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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부자들은 뭘 먹을까… 중동 슈퍼푸드로 선정된 9가지 식품은?

 

뉴스1코리아 / 2019-10-24 10:13

 

 

암 환자 아보카도 하루 한 개 섭취하면 면역력 증강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음식’. 중동은 미식가들이 현재 가장 주목하는 곳이기도 하다. 통곡물, 채소, 과일, 올리브오일 등 지중해에서 구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를 최대한 간단하게 조리,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동에서 먹으면 하루 종일 포만감이 느껴지고 활력을 주는 ‘슈퍼 푸드’로 계란·아보카도·땅콩 버터·퀴노아·그릭 요구르트·훈제 연어·브랜 머핀·아몬드 버터·누에콩 9개 식품이 선정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발행되는 ‘걸프 뉴스(Gulf News)’는 슈퍼푸드의 선정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계란 지구상에서 가장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최고급 단백질과 건강에 이로운 지방이 풍부하다는 이유에서다. 설탕이 거의 없고, 탄수화물이 1g 정도여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완벽한’(Perfect) 한 식품이라고 봤다. 스크램블 에그에 시금치와 페타 치즈·통곡물을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라고 했다.

아보카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 평가됐다. 암 환자가 아보카도를 하루 한 개 먹으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했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체중을 감량하고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통밀 토스트 위에 으깬 아보카도에 파마산 치즈·방울 토마토를 얹어 먹을 것을 권했다.

그릭 요거트(Greek Yoghurt)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어서 슈퍼푸드 반열에 올랐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 풍부하다는 사실과 탄수화물이 적어서 혈당을 급하게 올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높게 평가됐다.

연어는 원시인 식사의 필수 메뉴란 점이 선정 이유였다. 훈제 연어의 핑크빛 살은 석기 시대 이후 사람 영향의 중요한 부분이란 것이다. 연어엔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미네랄·ω-3 지방산이 풍부하다. 아보카도를 넣은 삶은 계란(Poached eggs)이나 통곡으로 만든 영국식 머핀(English muffin)에 훈제 연어를 넣은 음식은 훌륭한 건강식이 될 수 있다.

퀴노아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아온 건강식품 중 하나다. 글루텐이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는 것이 돋보인다.

땅콩버터는 (서양에서)초등학생 점심 도시락에 자주 들어가는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해 먹으면 오래 포만감이 느껴진다. 심장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는 것도 슈퍼푸드로 이름을 올린 이유다.

밀기울로 만든 브랜 머핀(Bran Muffins)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새로운 땅콩버터’로 통한다.

아몬드 버터는 비타민E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좋다.

작고 녹색인 누에콩(Fava Beans)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슈퍼푸드로 선정됐다. 누에콩은 계란·치즈·빵과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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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속 건강에 좋은 녹색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22 08:06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전 세계 사망자 6명 가운데 1명꼴인 900만 명이 공기, 물, 토양, 화학물질 등 직업 관련 환경오염에 영향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대기오염은 650만 명의 사망과 연관이 있어 인류의 죽음에 가장 큰 영향을 줬고, 수질오염은 180만 명, 직업 관련 환경오염은 80만 명의 사망을 불렀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자연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은 각종 유해물질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탁까지 침범한 오염 물질은 우리 체내에 들어와 쌓이고 있다. 중금속 화학 물질과 오염 물질이 몸속에 누적되면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스트레스나 원인 모를 두통 혹은 복통에 시달릴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피트슈가닷컴’이 소개한 건강한 녹색 음식을 알아본다.

1. 풋사과

풋사과는 빨갛게 익은 사과에서는 나지 않는 떫은맛이 난다. 이는 풋사과에 든 타닌과 루틴 때문인데 이 두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2. 녹차
녹차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피로를 풀어주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신경 안정제로 작용해 우울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돕는다.

3. 민트
특유의 청량감으로 정신을 맑게 해주는 민트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또 차로 우려 마시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민트를 갈아 얼굴에 도포하면 붉은 기나 염증을 완화하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4. 오이
오이는 항산화 성분과 항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어 암과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냉장고에 오래 보관된 오이는 썰어서 얼굴 위에 붙이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5. 키위
키위는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칙칙하고 거친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키위에 함유된 α-히드록시산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밝고 화사한 피부를 가질 수 있는 미백 효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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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떨어지면 면역력도 저하… 뭘 먹으면 좋을까

 

헬스조선 / 2019-10-21 15:15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과 면역력도 떨어진다. 반대로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은 3배 증가한다고 알려져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체온을 높이는 음식도 함께 추천한다.

◇ 체온 낮으면 신진대사 효율 떨어져
체온이 정상 범위 내에서 높은 편인 사람은 효소 기능과 신진대사가 활발하다. 신진대사는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효소는 이 대사과정에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소화를 시키려면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효소인 ‘카탈라아제’가 필요하다. 이 효소는 체온이 36~37℃일 때 그 반응이 가장 활발하다. 체온이 1℃ 내려가면 신진대사 효율은 12% 내려가고, 몸속 효소 기능은 50% 이상 저하된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했을 때 잘 대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된다. 씹는 동작 때문에 머리와 얼굴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먹으면 더욱 좋다.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 영양분이 몸 구석구석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은 단호박, 생강, 계피, 부추 등이다.

▲ 단호박

단호박이 노란색인 이유는 β-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단호박 100g에는 β-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체온 유지를 돕는다. 체온 유지를 위해 단호박을 먹는다면 샐러드보다는 따뜻하게 죽을 끓여 먹는 게 좋다.

▲ 생강

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쓰여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진저롤’이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가 있을 때 마시면 코·목의 염증이 낫도록 돕는다.

▲ 계피

후추·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히는 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도 있다. 그냥 먹기보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 부추

부추 역시 한방에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소개된다. 동의보감에서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 배가 잘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이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부추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 생성과 혈액 순환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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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건강 유지에 도움 되는 식품 8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21 09:01

 

 

우리 몸의 폐(허파)는 신체가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데 있어 바퀴 안에 있는 톱니 같은 역할을 한다. 산소를 공급하는 폐 기능이 떨어지면 폐렴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런 질병들은 폐를 공격해 숨쉬기 힘들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파워브리드닷컴’이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물
물은 폐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폐가 건조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매일 6~8컵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2. 닭, 오리 고기
닭, 오리, 거위 등 가금류의 고기는 폐에 유익할 수 있다. 식이보충제협회에 따르면, 가금류 고기에는 폐 건강을 향상시키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데 신체는 식품 성 비타민A보다 동물성 비타민A를 잘 흡수한다.

3. 콩류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콩류는 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강낭콩, 검은콩 등 콩류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폐에 해를 끼치는 활성산소를 퇴치한다.

4. 등 푸른 생선
ω-3 지방산은 폐 건강 증진과 연관성이 있다. ω-3 지방산은 고등어, 멸치, 연어,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5. 사과
사과는 폐 건강을 염려하는 성인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과일이다.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 연구팀이 45~49세의 남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폐 기능을 분석한 결과, 사과와 감귤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 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살구
살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폐 건강 증진에 좋다. 미국 식이보충제협회에 따르면, 비타민A는 기도(숨길) 내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폐 감염 위험을 낮춘다.

7.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항염증 작용 등을 한다. 브로콜리는 폐 건강에 가장 좋은 채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8. 호두
호두에는 ω-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미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한줌 정도를 정기적으로 먹으면 천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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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환절기, 기관지에 좋은 식품 4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15 07:05

 

 

일교차가 큰 환절기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가을바람은 목감기를 일으킬 수 있다. 평소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성대에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 반복적인 염증은 기관지 질환과 목소리 변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식습관도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닥터카렌슬리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기관지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배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관지 점막에 분비물이 증가해 가래가 생기게 된다. 배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루테올린과 안토크라신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가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배가 폐의 열을 내리고, 기관지에 윤활유를 더하는 진액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배의 과육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유기산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인다.

2. 생강
생강을 차로 만든 생강차는 추운 날씨에 보온효과를 낸다. 또 생강의 매운 향미를 내는 성분인 진저롤, 진저론, 쇼가올 등은 목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침과 가래를 잦아들게 만들고 구역질이 나는 증세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3. 도라지
도라지에 든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액인 뮤신의 양을 증가시켜 기관지 내벽을 보호한다. 도라지는 껍질에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게 좋다.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 차로 끓여 마셔도 된다.

4. 모과
모과는 중국 약학서인 본초강목에 ‘가래를 멎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 전문가들은 “모과에 든 사과산과 주석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침이나 담즙, 췌장액 등의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하고, 항균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면역력을 높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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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땅콩… 뱃살 빼기에 좋은 뜻밖의 식품 4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13 15:16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은 음식을 조심하기 마련이다.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방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음식을 잘 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우리 주변에는 괜한 선입견 때문에 오히려 뱃살 빼기에 도움 주는 음식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소개한 뱃살 빼기에 좋은 의외의 음식들을 알아본다.

1. 땅콩버터
고지방에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땅콩버터를 먹는 사람은 저지방 식단을 고집하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을 잘 하고 살 뺀 상태를 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땅콩버터가 강한 포만감을 유발해 다른 음식의 섭취를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땅콩버터를 오후 간식으로 먹은 사람들은 저녁을 과식할 가능성이 낮았다.

2.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비만을 예방하는 인슐린 민감도가 높은 식품이다.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화이트 초콜릿을 섭취한 이들에 비해 인슐린 민감도는 높은 반면, 인슐린 저항성은 낮았다.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면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 성분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 속의 코코아에는 플라바놀이 풍부하고 포도당 내성이 높다.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는 플라바놀 중에서 가장 비만 예방 효과가 높은 성분이다. 일반적으로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일 때 다크 초콜릿이라고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과 당분 함량은 적은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3. 고기, 달걀로 구성된 아침식사
언뜻 다이어트용 아침식사로 보이지 않는 음식 조합이다. 육류나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반면 아침식사를 건너뛰면 배고픔과 함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지방이 축적되게 만든다. 음식을 보면 과식의 유혹도 느끼게 된다.

4.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지방 덩어리로만 여겨 다이어트 때 피하는 사람이 꽤 있다. 하지만 이런 지방은 몸에 좋은 성분들이다. 쾌변을 유발해 비만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또한 간식으로 견과류를 먹으면 배고픔을 덜어줘 과식을 예방한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일부러 굶지 말고 견과류를 자주 먹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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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작용, 당뇨병에 좋은 섬유질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14 09:05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몸에 좋은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다른 장점도 많이 있다. 전문가들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해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영양상 장점을 얻기 위해서는 1,000㎉를 섭취할 경우 14g 정도 포함해야 하므로 대체로 하루 24~40g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은 우리가 먹는 식사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추가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이 소개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사과
사과는 섬유질의 가장 기본적인 공급원이다. 섬유질이 3g 이상이면 좋은 음식인데, 사과는 4g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는 것은 섬유질의 하루 권장량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2. 양파
중간 크기 양파에는 2g의 섬유질이 있다. 양은 많지 않아도 좋은 종류이다. 양파에 있는 다당류인 이눌린은 수용성 섬유질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이눌린은 섬유질 보충제에 추가되지만 양파, 아스파라거스, 파 등은 자연적인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3. 견과류
전문가들은 “사람들은 섬유질을 많이 가진 음식으로 항상 채소와 과일들만 생각하는데 견과류도 그에 못지않다”고 말한다. 아몬드 ¼ 컵에는 4g의 섬유질이 있다. 또한 견과류는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영양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 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먹는 게 좋다고 한다.

4. 얼린 완두콩
냉동 완두콩은 사람들이 지나치기 쉬운 섬유질 저장고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삶은 완두콩 한 컵에는 4g의 섬유질이 있어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5. 키위
달콤하고 톡 쏘는 과일 키위에는 2g의 섬유질이 있다. 가방에 몇 개 넣고 다니면 오후 간식으로 훌륭하다. 하루에 필요한 섬유질의 양도 채울 수 있다. 베리류도 비슷한데, 특히 라즈베리는 한 컵에 8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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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다시마… 챙겨 먹었더니 나타난 효과 3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9-10-12 09:30

 

 

심근경색, 대장암 위험 ‘뚝’… 탈모 예방까지

미역, 다시마, 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해조류들이다. 해조류에는 단백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피를 맑게 해주고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해조류를 즐겨 먹으면 심장질환 등 무서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 심근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 위험↓
일본국립암센터와 쓰쿠바대 연구팀은 일본 9개 현에 사는 40~69세 남녀 86,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20년간의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했다. 해조류를 먹는 빈도는 ▲‘거의 먹지 않는다’ ▲‘주 1~2회’ ▲‘주 3-4회’ ▲‘거의 매일’로 나뉘었다. 먹는 양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 결과 남녀 모두 해조류를 섭취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허혈성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거의 매일’ 먹는 그룹은 ▲‘거의 먹지 않는’ 그룹에 비해 이같은 위험이 남자는 0.8배, 여자는 0.6배 낮았다.

■ 대장암 위험 낮춘다
해조류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도 낮아진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7월 ‘유럽영양학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해조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35% 낮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미역·다시마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각각 18%, 42% 낮추는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미역·다시마 등에는 체내 항산화 기능을 높이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탈모 예방
해조류에는 모발을 성장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미노산과 아연, 비타민, 칼슘 등의 성분이 많다. 특히 해조류의 요오드 성분은 갑상선 질환에 의한 탈모에도 도움을 주고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모발에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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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보호, 안질환 예방… 눈에 좋은 식품 11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11 09:01

 

 

눈 건강이 나빠지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 부위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으로도 눈 건강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ω-3 지방산,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때는 일정 간격으로 눈의 휴식을 취하고,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고,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의 좋은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메디컬뉴스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눈에 좋은 식품 11가지를 알아본다.

01. 생선
연어, 고등어, 송어, 정어리 등의 생선에는 눈 건강에 좋은 ω-3 지방산이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ω-3 지방산을 함유한 생선기름은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안구건조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02. 당근
당근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하면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음식이다. 그만큼 실질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당근에는 비타민A, β-카로틴이 들어있어 눈 건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A는 눈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β-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로부터 눈의 세포들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당근은 식이섬유와 칼륨 함유량 역시 높아 체내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눈을 지나는 혈관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당근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식을 막아 혈액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03. 소고기
소고기에는 아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눈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연은 노화와 관련된 시력 손실이나 황반변성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눈 자체에도 아연이 들어있는데, 특히 망막이나 망막 주위의 관 조직에 많다.

04. 옥수수
옥수수는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식품 중 하나다. 옥수수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인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옥수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백내장의 위험률이 줄어들고 눈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옥수수에는 비타민C, 비타민B5, 비타민B₁, 엽산 등이 들어있으며, 특히 마그네슘, 인, 철분, 구리, 망간 등의 각종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는 작용을 돕는다.

05. 달걀
달걀 역시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 식품이다. 여기에 비타민C·E 그리고 아연도 많다.

06. 고구마
고구마도 당근처럼 β-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이다. 또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 망간, 칼륨 등이 풍부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당근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구마 섭취를 통해 β-카로틴을 흡수할 수 있으며 고구마에 들어있는 칼륨과 비타민B6는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07. 견과류
호두, 캐슈,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 역시 ω-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또 노화와 관련된 눈의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

08. 씨앗류
견과류처럼 ω-3 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이런 씨앗류에는 치아씨드, 헴프씨드, 아마씨 등이 있다.

09. 감귤류 과일
귤, 레몬, 자몽 등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E처럼 비타민C는 노화와 관련된 눈의 손상을 예방하는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

10. 녹색 잎채소
시금치나 케일 같은 녹색 잎채소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C의 원천이기도 하다.

11. 물
생명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물은 눈 건강에도 중요하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고, 안구 건조 증상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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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은 뒤 후식으로 이것… 소화 잘 된다

 

파이낸셜뉴스 / 2019-10-11 14:59

 

 

식이섬유 사과의 2배… 클레오파트라의 과일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는 과일 무화과. 한방에서 무화과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에 속해 냉증으로 인한 질병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철은 8월에서 11월까지로 국내에서는 잼, 타르트, 케이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고기를 먹은 뒤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후식으로 무화과를 먹어보자.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육식을 한 뒤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피신이라는 효소 역시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 또 무화과 속에는 펙틴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사과, 오렌지보다 2배 이상 많아, 위 점막을 보호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개선한다. 특히 무화과는 여성에게 좋은 과일이다.무화과에 함유된 보론 성분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폐경기 증상 완화에 좋다. 철분도 풍부해 여성이 걸리기 쉬운 철결핍성 빈혈을 예방한다.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산화를 억제해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이 밖에 무화과에는 항암 물질인 벤즈알데하이드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암세포 생성 및 전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장암, 유방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화과는 생과로 먹을 때 가장 맛이 좋다. 잘 익은 무화과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적갈색을 띠고 밑동의 갈라짐이 별 모양에 가깝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눌렀을 때 살짝 말랑한 것이 좋다. 갈라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마르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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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입 냄새… 고약한 증상 줄이는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08 09:01

 

 

입 냄새가 나고,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자주 머리 한쪽이 지끈거리는 증상은 아주 성가신 건강 문제로 꼽힌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는 먹는 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이 소개한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키위 - 불면증
연구에 따르면, 키위가 불면증 환자들의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성인 남녀에게 잠자기 2시간 전에 키위를 섭취토록 하고 4주 후에 관찰한 결과, 수면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연구팀은 “산화 스트레스와 세로토닌 수치가 낮을 때 불면증이 일어나는데 키위를 먹으면 항산화제와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져 수면 장애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 호박씨 - 편두통
호박씨가 머리 지끈거림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편두통이 잘 생긴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호박씨 한 컵에는 168㎎의 마그네슘이 들어있으며 이는 일일 권장 섭취량의 42%에 해당한다.

3. 페퍼민트 -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탈리아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4주 동안 페퍼민트 오일이 든 캡슐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75%에게서 헛배가 부르거나 속이 부글거리는 증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염증과 위장관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어 - 여드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여드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비싼 크림을 사용하기 보다는 음식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여드름은 먹는 음식과 관련이 있는 데 특히 서양식 식사의 구성 요소인 유제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ω-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와 같은 식품은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5. 무 당분 요구르트 - 입 냄새
요구르트가 효과적이다.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요구르트를 먹으면 입안에서 악취를 나게 하는 황화수소 세균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가자에게 6주 동안 매일 무당분 요구르트 약 177㎖를 섭취하게 한 결과,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좋은 유산균 서머필러스균과 불가리커스균이 황화수소를 제압해 그 수치를 반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냄새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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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무조건 피해야 할까? 음식이 건강수명 가른다

 

코메디닷컴 / 2019-10-08 15:49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 으뜸은 음식 섭취와 운동이다. 과거에는 생소했던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같은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됐다.

살빼기를 할 경우 탄수화물 음식을 멀리하고, 근력운동을 한다면 단백질 섭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면 종류나 밥 등 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 잘게 분해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도당은 뇌, 신경, 폐 조직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우리 몸에서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은 탄수화물에서 소화된 포도당을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팔다리 근육 뿐 아니라 심장 근육이 움직이기 위해서도 포도당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조건 탄수화물 음식을 끊을 게 아니라 적절한 섭취가 필요한 이유다.

중년이 되면 근육이 줄어든다. 40세 이후 매년 1%씩 감소하는 사람도 있다. 팔다리 근육은 탄수화물에서 나온 포도당을 비축해 놓고 힘을 쓸 때 사용한다. 그런데 근육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포도당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진다. 결국 남겨진 포도당이 혈중 당 수치를 높여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된다.

김홍규 서울아산병원 교수(건강의학과)는 “비교적 젊은 층도 근육량이 줄어들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려면 자신의 체성분과 근육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에 맞는 음식 섭취와 운동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비타민B₁은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비타민C는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영양소다. 비타민B₁은 현미, 율무, 돼지고기, 버섯류나 견과류 등에 많고 비타민C는 채소, 과일에 풍부하다.

쌀밥보다 잡곡밥을 섭취하면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고 비타민도 보강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는 지방과 열량이 높지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데 비해 견과류는 혈관에 축적된 지방으로 생기는 동맥경화증을 막는 식물성 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탄수화물을 무조건 피하기 보다는 현미 등 통곡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등 '좋은 탄수화물'을 자주 먹는 게 좋다. 반면에 ‘나쁜 탄수화물(당류, 정제곡물)’은 절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장 신경써야 할 성분은 바로 소금이다. 짠 음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인 위암의 원인이고 매년 미국인 1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주범이다. 미국인 암 1, 2위를 다투는 전립선암 사망자보다 3배나 많다.

100세를 살아도 장기간 환자로 지내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음식에 신경써야 한다. 한 번 익숙해진 미각은 평생을 가기 때문이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의 건강수명을 위해 올바른 음식 섭취의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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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난리 난 ‘과즙 팡팡’ 중독성 자랑하는 포도 먹어봤니?

 

뉴스1코리아 / 2019-10-07 17:44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이색 과일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껍질째 먹거나 씨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어진 포도 품종이 유튜버들의 먹방 아이템으로 활용되어 더 이름을 날리고 있다. 과일계의 신흥 강자로 SNS를 접수한 포도 품종에 대해 알아보자.

망고 향이 나는 ‘샤인 머스캣’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청포도로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 당도가 18브릭스로 일반 포도보다 달아 인기가 많다. 씹을수록 망고와 비슷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망고 포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지를 닮은 ‘블랙 사파이어’
가늘고 길쭉한 모양이 가지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지 포도’라 불린다. 알맹이 속 꽉 들어찬 과즙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 텁텁하거나 신맛 없이 매우 달다.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한 입 쏙 ‘크림슨 적포도’
자줏빛을 띠며 껍질이 얇고 씨가 없다. 새콤달콤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 먹기 전 냉장고에서 꺼내 상온에 반나절 두면 당도가 더욱 올라가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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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데… 냉장고에 두면 안 되는 식품 6가지

 

코메디닷컴 / 2019-10-07 09:01

 

 

웬만한 식품은 냉장고로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 보관소로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 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아닌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해졌을 때는 냉장고 바깥에서 보관하면 맛과 영양 면에서 더 좋은 식품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인디펜던트닷코닷유케이’가 소개한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1. 양파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통풍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놓는 것이 올바른 보관법이다. 영국양파협회에 따르면, 양파를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경우는 껍질을 벗기고 다 썰어진 상태일 때이다. 또 양파의 맛을 더 달짝지근하게 원한다거나 수분 함량이 높은 품종의 유효 기간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도 냉장 보관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는 습도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 썰어진 양파는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7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2. 토마토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되는 것을 막고 풍미를 죽이는 꼴이 된다. 토마토를 냉장 보관 할 경우 화학 구조가 변형되어 토마토의 맛을 내는 휘발성 성분의 양이 감소한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토마토의 육질과 색깔 또한 영향을 받는데, 특히 5℃ 이하에서 보관할 경우 저온 장애가 나타나 물렁해지고 표면에 문드러져가는 자국이 생기기 쉽다.

3. 감자
감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종이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으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서늘하다고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된다. 냉장 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한다. 결국 감자의 육질에 영향을 주어 본연의 색을 잃게 되고 요리하면 단맛을 낸다.

4. 빵
금방 쉴까봐 혹은 오래 먹으려고 냉장고에 빵을 넣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냉장고 안에서 빵이 차가워지는 동안 오히려 빠르게 신선도가 떨어져 퀴퀴한 상태가 된다. 기본적으로 빵은 실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빵 속 탄수화물이 급속도로 결정화된다. 이로 인해 딱딱하게 변하면서 결국 빵의 신선도를 잃게 되는 것이다.

5. 바나나
바나나를 냉장고에 두면 익는 속도를 며칠 늦출 수는 있다. 하지만 아직 녹색 상태에 덜 익어 딱딱한 바나나라면 냉장고 속에서 익지 않는다. 바나나는 열대 과일이라서 차가운 온도를 견뎌낼 자연 방어 능력이 없다. 따라서 냉장 온도에서는 바나나 세포벽들이 파괴되어 과일의 소화 효소들을 잃게 되면서 바나나 껍질도 점차 검게 변한다.

6. 마늘
마늘을 냉장고에 두거나 비닐봉지 안에 넣어 보관할 경우 퀴퀴한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다. 마늘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온 상태에서 건조 서늘하며 공기순환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다. 이때 약간 어둡게 해두는 것이 좋다. 전구 빛으로 인해 마늘에 싹이 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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