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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30 잡채 만드는 방법… ‘저칼로리 다이어트 잡채’는 어때요
  2. 2015.07.30 야외에서 구워 먹으면 좋은 과채 5가지
  3. 2015.07.30 [이기자! 열대야] 밤이라도 괜찮아… 불면 출출함 달래줄 건강간식 4가지
  4. 2015.07.30 [리얼푸드] 버터는 가라… 그 대체재료 6가지
  5. 2015.07.30 깐쇼새우 만드는 법… 다이어트·성장발육 돕는 새우 매콤하게 즐겨요
  6. 2015.07.30 여름과일 체리, 오래도록 즐기는 법
  7. 2015.07.30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얼큰한 맛 대신 고소한 맛 ‘들깨 순두부탕’ 어때요
  8. 2015.07.30 [리얼푸드] 휴가지에서 생긴 일… 새콤달콤 열대과일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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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5.07.30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채소, 과일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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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5.07.14 [정은지의 식탁식톡] 육감적인 속살… 의서도 인정한 ‘으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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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만드는 방법… ‘저칼로리 다이어트 잡채’는 어때요

 

뉴스1코리아 / 2015-07-29 10:53

 

 

 

온라인 상에서 잡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다이어트 잡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잡채는 고추잡채, 돼지고기잡채, 떡잡채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 평균적으로 1인분에 300 정도다. 그런데 1인분에 겨우 79인 잡채가 있다. 바로 ‘저칼로리 다이어트 잡채’다. 조효연 바른식습관 연구소 대표가 제안한 저칼로리 다이어트 잡채 조리법을 소개한다.

# 저칼로리 다이어트 잡채

재료: 빨강 노랑 파프리카 ¼개씩, 피망 ¼개, 양파 ½개, 표고버섯 2장, 돼지고기 안심 60g, 당면 50g, 포도씨유·소금·후추·참기름 약간씩

양념장: 간장 2큰술, 설탕·청주 ⅔큰술씩, 참기름·다진 마늘·다진 파·통깨 ½작은술씩, 후추 약간)

1. 당면은 따뜻한 물에 10분간 담가 불린다.
2. 파프리카와 피망, 양파, 표고버섯은 채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표고버섯은 손으로 물기를 꼭 짠 다음 양념장 ½큰술을 넣어 버무리고, 나머지 채소에는 소금과 후추, 참기름을 넣어 살짝 버무린다.
4. 돼지고기는 채 썰어 양념장 ½큰술을 넣어 5분 이상 재운다. 그 다음 팬을 달궈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볶는다.
5.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군다. 이후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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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구워 먹으면 좋은 과채 5가지

 

코메디닷컴 / 2015-07-28 08:15

 

 


비타민, 식이섬유 등 풍부해…
햄버거와 핫도그는 구워서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그릴의 스타’라 불린다. 하지만 과일과 채소 중에도 그릴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건강에 좋은 것들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이런 과일과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양상추

양상추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식초를 고르게 바른 뒤 그릴 위에 올려놓고 살짝 구워보자. 칼로리는 적고, 비타민A·C·K가 풍부한 맛있는 건강식이 된다.

파인애플

불에 구우면 음식의 향기를 아주 좋게 하는 과일이다. 굽기 전에 갈색 설탕과 계피를 쳐서 약 30분 동안 재워 놓는다. 그릴에서 5분 정도 양면을 굽는다. 파인애플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하다.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고기와 함께 섭취할 경우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

망고

햄버거 패티 위에 망고를 올린 뒤 그릴에 구워보라. 망고야말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포도

닭고기와 새우 등과 포도를 같이 구워보라. 포도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소금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대신 비타민C·K가 풍부해 고기나 생선 등과 같이 구워서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다.

복숭아

7월의 ‘슈퍼푸드’로 꼽히는 과일이 복숭아다. 복숭아를 자른 뒤 레몬주스를 뿌리고, 소금, 설탕, 계피를 친 뒤 그릴에서 3분 정도 굽고, 다시 뒤집어 2분 정도 구워라. 복숭아에는 비타민A·C·E·K가 골고루 들어있으며 칼륨과 식이섬유도 포함돼 있다. 복숭아를 구운 뒤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끼면서 좋은 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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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열대야] 밤이라도 괜찮아… 불면 출출함 달래줄 건강간식 4가지

 

헤럴드경제 / 2015-07-28 09:43

 

 

 

해가 지고 저녁을 넘어 시계가 본격적인 ‘밤’의 지대로 들어서면 먹는 것에도 자연스레 제약이 생긴다. 잠을 자기 몇 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으면 살이찐다, 자기 전에 먹으면 잠이 들지 않는다 등 잘 알고 있는 각종 건강상식들 덕에 무의식적으로 먹는 것을 조절하게 되는 것이다. 열대야로 인해 잠 못드는 밤이 더욱 길어진 요즘, 빠지지 않는 잠을 억지로 청하면서 출출함까지 이겨내기에는 밤이 허락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너무 절제의 밤을 보낼 필요는 없다. 사실 적당한 양의 적절한 밤 간식은 오히려 숙면을 취하거나, 다음날 아침 체내 혈당을 조절해 더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는데 도움을 준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운 밤, 당신의 식욕을 봉인해제 시켜줄 건강간식을 소개한다.

다크초콜릿

밤에 먹지 말아야 할 것 중에 왠지 가장 피해야할 것만 같은 초콜릿. 하지만 초콜릿은 하루일과를 마친 후 피로해진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충분한 휴식이 힘들 때 적당량 섭취하면 좋은 것이 바로 이 초콜릿이다. 물론 초콜릿이라고 다 같지는 않다. 마트나 슈퍼에 판매하는 ‘단’ 초콜릿 대신 설탕 함량이 적은 다크 초콜릿을 추천한다. 다크 초콜릿은 항산화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혈압을 낮춰주는데도 역할을 한다. 밤에 허락되는 다크초콜릿을 고를 때는 카카오 함량 70% 이상의 것을 추천한다. 

피스타치오

껍질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 피스타치오는 밤에 먹는 간식으로 최적화된 식품이다. 딱딱한 피스타치오의 껍질을 까서먹는 일련의 행위들이 섭취 속도를 조절하고, 껍질이 없을 때와 비교해 섭취하는 총량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는 ‘피스타치오 효과’라고해서 실제로 여러분야에서 입증된 사실. 즉 과식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것 외에도 피스타치오가 갖고 있는 영양적 효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피스타치오는 식이섬유와 비타민B6, 티아민, 칼륨, 불포화지방산 등 건강한영양소가 풍부하다. 지방함량이 적은 치즈와 함께 먹어도 든든한 간식이 된다.
 

호박씨
마그네슘은 우리몸의 약 300가지 이상의 반응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이다. 그리고 이 마그네슘이 하는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바로 몸에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마그네슘을 권하는 것도 이때문이다. 편안한 잠을 위한 마그네슘의 섭취는 약 뿐만이 아니라 식품 섭취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호박씨다. 호박씨 1회분에는 마그네슘 일일 권장 섭취량의 50%가 들어있다. 약간의 간을 해서 살짝 볶은 호박씨를 감자칩이나 다른 과자 대신에 간식 삼아서 먹으면 좋다. 

아몬드
사실 견과류는 다이어트 할때 양 조절을 잘 해야하는 식품군으로 여겨졌다. 지방함량이 많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자칫 많이 먹었을 때 곧 ‘살’로 직결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견과 중에서도 가장 대중화돼 있는 아몬드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18개월동안 아몬드를 섭취한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과 비교해 몸무게가 감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는 등의 결과가 나오면서 이 같은 ‘오해’는 어느정도 불식된 분위기다. 호박씨와 마찬가지로 아몬드는 몸을 이완시키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밤에 먹었을 때 깊은 잠을 도와주는 식품 중 하나다. 약 ¼컵 가량의 볶은 아몬드를 그냥 섭취하거나 약간의 카레, 고춧가루를 첨가해서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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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버터는 가라… 그 대체재료 6가지

 

헤럴드경제 / 2015-07-27 10:20

 

 

 

빵이나 과자를 구울 때 버터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버터는 누구나 인정하듯이 영양 만점인 재료다. 하지만 버터 영양의 풍부함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제빵을 할 수 있다고 최근 외신이 보도하면서 6가지 대체 재료를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애플소스
애플소스는 버터 뿐만 아니라 설탕과 기름도 대체할 수 있는 만능 재료다. 외신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애플소스는 케이크 등에 버터 대신 사용하면 칼로리도 더 적으며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버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지방이 많고 크림과 같으며, 은은한 맛을 자랑한다. 외신은 쿠키를 만들 때 버터 대신 아보카도를 사용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또 아보카도와 애플 소스는 버터의 절반만 대체하는 것이 맛과 식감을 살리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 오일
외신은 오일로 제빵을 할 때 올리브나 카놀라 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오일은 버터보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염분이 적다. 오일 ½컵 혹은 ¾컵을 버터 1컵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녹인 버터가 필요한 레시피에 특히 안성맞춤이다.

▶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단 맛을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버터 (혹은 사워크림) 대용품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그릭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그릭요거트 ½컵을 버터 1컵 대신 사용할 수 있다.

▶ 코코넛 오일, 밀크, 크림
코코넛 오일은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버터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며, 화장품과 모발 트리트먼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코코넛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제빵에 사용할 때에는 코코넛과 어울리는 빵 종류를 만들어야 하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크림도 버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말린 자두 퓨레
외신은 믿기 힘들겠지만 말린 자두 퓨레는 버터 대신 쓰기 좋은 재료이며, 특히 브라우니나 초콜릿 케이크 등의 단 맛이 강한 제빵 제품에 최적이라고 보도했다. 말린 자두는 버터에 비해 칼로리가 적으며 단백질이 높다. 말린 자두가 없다면 검은 콩 퓨레를 사용해도 좋다.

외신은 버터 대신 흔히 쓰이는 마가린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마가린에는 트랜스지방이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제빵 제품에 안좋은 향을 남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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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쇼새우 만드는 법… 다이어트·성장발육 돕는 새우 매콤하게 즐겨요

 

뉴스1코리아 / 2015-07-27 15:02

 

 

 

깐쇼 새우 만드는 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새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대표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 새우에는 칼슘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새우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는데 이는 새우에 키토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새우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바로 깐쇼새우를 만들어 먹는 것이다. 깐쇼새우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깐쇼새우
재료: 새우 20마리, 녹말 가루 2큰술, 계란 흰자 1개, 당근 ⅓개, 양파 ½개, 피망 ½개, 홍 고추 1개, 마늘 2쪽, 생강 1톨,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부재료: 토마토 케첩 3큰술, 두반장 1큰술, 청주 1큰술, 설탕 2큰술, 녹말 물 ⅓컵, 물 ⅔컵, 이쑤시개

1. 새우는 머리, 꼬리, 껍질을 떼서 손질한 뒤 이쑤시개를 이용해 내장을 제거한다. 그 다음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을 해 준다.
2. 180℃ 기름에서 녹말 가루, 계란 흰자를 섞어 튀김 옷을 입혀 튀긴다.
3. 당근, 양파, 피망, 홍 고추는 굵게 다지고 마늘, 생강은 저며준다.
4.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생강, 야채를 볶는다. 어느 정도 볶다가 토마토 케첩, 두반장을 넣어 같이 볶는다.
5. 청주,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끓이다 녹말 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6. 튀김 새우에 소스를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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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일 체리, 오래도록 즐기는 법

 

세계일보 / 2015-07-27 16:16

 

 

 

체리청으로 만들거나 냉동보관 후 다양한 레서피로 활용
먹기 편하고 휴대가 간편해서 인기가 높은 여름과일 ‘체리(Cherry)’는 무더위로 나타나는 불면증을 해소시켜주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면 마트에서 사라지는 계절과일이다. 짧은 체리시즌을 아쉬워하는 체리매니아라면 미국 북서부체리협회에서 제안하는 ‘체리, 오래도록 즐기는 법’을 참고해 보자.

◆ 체리 샐러드
생과는 항공 직배송되므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지만, 냉장 보관하면 2주 정도까지는 생으로 즐길 수 있다. 신선도가 떨어지면 먹기 좋게 자른 후 다른 과일, 견과류, 유제품과 버무려 샐러드로 먹거나 탄산음료와 갈아서 체리쥬스 등으로 즐길 수 있다.

◆ 체리 청
유자청이나 매실청처럼 시럽을 만들어 냉장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음료로 만들거나 각종요리에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설탕과 체리과육을 1:1 비율로 뭉근히 졸여서 밀폐유리병에 보관해두면 3개월 이상 체리를 즐길 수 있다.


◆ 체리 블론디
생과로 먹고 남은 체리를 잘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냉동 보관해 필요한 만큼 꺼내 체리잼, 체리쿠키, 체리에이드, 체리케이크 등으로 활용하면 달콤한 체리의 맛을 연중 즐길 수 있다. 냉동된 체리로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어느새 체리시즌이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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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얼큰한 맛 대신 고소한 맛 ‘들깨 순두부탕’ 어때요

 

뉴스1코리아 / 2015-07-27 13:57

 

 

 

집에서 간단히 끓여먹을 수 있는 순두부찌개 조리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두부는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겨울철은 물론이고 여름철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별미음식이다. 특히 순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응고되었을 때 만들어진 것을 누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소화가 잘 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순두부는 100g당 47의 적은 칼로리를 자랑하면서도 단백질은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순두부에 있는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를 부드럽게 해 줘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 작용을 해서 유방암이나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순두부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역시 ‘순두부찌개’다. 순두부찌개하면 보통 얼큰하고 매콤한 맛을 떠올리지만, 여기서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면서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필수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들깨로 끓인 ‘들깨 순두부탕’ 조리법을 소개한다.

# 들깨 순두부탕
재료: 순두부 1봉지, 표고버섯 2개, 애느타리버섯 ½팩, 팽이버섯 1봉지,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마른 다시마(5×5㎝) 2장, 국물용 멸치 8마리, 마른 새우 10마리, 물 3컵, 들깻가루(거피) 3큰술, 찹쌀가루 ½큰술, 국간장 1작은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1½작은술


1. 체에 종이타월을 두껍게 깔고 30분 이상 받쳐두어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물을 3컵 붓고 마른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 마른 새우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5분 정도 더 끓여 국물을 우린다. 그 다음 멸치는 건져내고 새우와 다시마는 잘게 썰어 다시 넣는다.
3. 표고버섯은 채 썰고, 애느타리버섯은 잘게 찢는다. 팽이버섯은 길이를 반으로 썬다. 홍고추와 풋고추는 얇게 송송 썰어 씨를 털어낸다.
4. 우러난 국물에 순두부를 넣고 ③의 버섯들과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끓인다.
5. 들깻가루와 찹쌀가루를 볼에 넣어 섞고 국물을 조금 떠서 갠다. 불을 약하게 줄이고 국물에 들깻가루와 찹쌀가루 푼 것을 조금씩 넣어 푼다.
6. 조금 더 끓여 걸쭉해지면 국간장과 다진 생강,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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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휴가지에서 생긴 일… 새콤달콤 열대과일의 유혹

 

헤럴드경제 / 2015-07-25 10:15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여름휴가를 맞은 휴가객들의 선택지 순위권을 다투는 동남아지역에서 꼭 맛보아야 할 것이 바로 열대지방의 햇빛을 가득 머금은 열대과일들이다.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과일이라 불리는 망고스틴부터 대중과일이 된 망고, 항공기 호텔까지 반가워하는 이들 없지만 당당히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까지, 생김새는 익숙치 않아도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새콤달콤한 그 맛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양한 식품들이 활발히 수입되면서 일상에서도 열대과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예전보다 넓어졌다. 휴가지를 떠나면서 싼 가격에 배불리 먹었던 맛있는 열대과일들과 작별에 아쉬워했던 것도 잠시, 일반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도(물론 가격에서 좌절할 수도 있다) 어렵잖게 열대과일과 어렵잖게 재회할 수 있다. 더운 여름, 여름의 낭만을 더욱 무르익게 만드는 데는 아무렴 여름에 나고자란 열대과일 만한 것이 또 있을까.

▶ 두리안은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외국여행의 첫 관문인 항공기, 심지어 동남아 등 열대지방의 숙박시설이나 각종 가게에서 철저하게 출입금지를 당하는 두리안. 심지어 두리안 사진 위에 크게 엑스표시를 그려 철저히 두리안을 갖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경고문구를 걸어놓는 경우도 간간이 목격된다. 이유는 분명하다.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그 냄새때문이다. 꾸릿하면서도 강렬한 냄새가 특징인 두리안은 이노나 미얀마, 말레이시아에서 주로 나는 과일이다. 큰 타원모양에 뾰족한 가시같은 표면으로 그 생김새부터 압도적. 하지만 껍질을 까면 노란빛이 나는 포슬포슬한 하얀속살이 드러나는 데 살짝 달면서도 짙은 그 맛을 보면 지옥의 냄새 하지만 천상의 맛이라는 이야기를 어느 정도 실감할 수 있다. 영양적 효능도 뛰어난데 특히 장운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평소 변비가 있는 이들이 먹으면 좋다. 몸이 차갑고 장염이 자주 걸리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엽산이 풍부하고 칼슘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뼈 건강을 위해서도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다. 이 밖에도 각종 비타민과 칼륨, 인 등이 풍부하다. 

▶ 중독성 있는 달콤함에 빠져들다

얼핏 망고를 연상시키는 이름의 망고스틴의 첫 인상은 당혹스럽다. 딱딱해보이는 껍질, 붉은빛과 검은빛이 묘하게 섞인 색깔. 도무지 맛을 가늠할 수 없는 망고스틴의 매력은 의외로 보드라운 그 속에 있다. 양손으로 망고스틴을 잡고 살짝만 힘을 줘도 언제그랬냐는 듯 스르륵 제 속살을 보여주는 망고스틴은 속은 올망졸망 모인 흰색의 과육으로 가득차 있다. 두리안이 과일의 왕이라면 그 옆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도 ‘망고스틴을 먹고 싶을 때 맛볼 수 없는 것이 유감이다’고 했을 정도로 맛으로는 열대과일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과육이 입안에 퍼지면서 뿜어내는 상큼하고 달콤한 과즙의 맛이 일품이라 동남아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반드시 먹어봐야할 과일의 순위권을 다투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망고스틴은 수분 함유량이 많아 체내 수분공급과 갈증 해소에 좋다. 기침에도 도움을 주고 비타민C를 비롯해 각종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뛰어나다. 비타민B₁과 뼈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망간도 다량 들어있으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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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 맛있게 하는법, 껍질은 벗기고 0.5㎝ 두께로 썰어… 효능은?

 

세계일보 / 2015-07-26 01:31

 

 

 

연근조림 맛있게 하는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근은 연꽃의 뿌리로 식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날 때, 침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하혈 등 제반 출혈과 어혈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그외에도 연근은 설사를 멈추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특히 태음인 체질에 알맞다. 그러나 몸이 찬 경우, 변비가 있거나 소화기능이 약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연근조림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연근 껍질은 벗기고 0.5 두께로 썬다. 냄비에 물 1컵(200), 식초, 연근을 넣고 연근이 반쯤 익을 때까지 데친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연근을 식초물에 데처내어 아린맛을 없애고 조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어 냄비에 물 1컵(200)과 양념 재료, 연근을 넣고 조린 후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조린 뒤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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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 있는 과일·채소에 듬뿍… ‘제7의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을 주목하라

 

헬스조선 / 2015-07-26 10:04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식품을 보기 좋게 만드는 특유의 색은 단순히 식품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색에 따라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 주목받는 식물영양소,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lal)’이다.

식물의 생존전략 파이토케미컬
파이토케미컬은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물질’을 뜻하는 영어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쉽게 설명하면 식물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화학물질이다. 해충이나 곰팡이, 균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는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만들어 내는 물질이 파이토케미컬인 것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나 과일의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의 생존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이 섭취할 경우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한다. 파이토케미컬의 대표적인 건강 기능은 항산화다. 우리 몸에서 암이나 심혈관계질환 등 주요 만성퇴행성질환을 일으키고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이 활성산소다.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 손상 및 노화를 막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파이토케미컬은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염증 억제, 해독 작용 등 건강 유지와 장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빨강, 노랑, 초록, 검정, 하양색, 이렇게 다섯 가지 색깔의 식물영양소를 매일 바꿔 가며 챙겨 먹자는 ‘5Day’ 운동을 진행했을 만큼 파이토케미컬은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다.

필수영양소만큼 중요한 식물영양소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파이토케미컬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을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행신 박사와 숙명여대 성미경 교수팀이 ‘2011 한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마늘·무·양파 등 흰색 채소는 비교적 많이 섭취하고 있지만, 그 외 색깔의 채소와 과일은 권장량보다 부족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로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적게 섭취하는 색깔군은 빨간색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녹색, 보라색, 노란색 순이었다. 특히 식물영양소 섭취량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인 ‘플라보노이드’의 섭취량이 65세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65세 이후로 급격하게 감소했다. 권 교수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치아 건강이 악화되고, 소화기능이 저하돼 음식을 골고루 챙겨먹지 않는 경향이 있어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플라보노이드뿐 아니라 다른 파이토케미컬의 섭취량도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토케미컬은 부족하다고 해서 몸에 문제가 생기는 필수영양소는 아니지만, 성인기 이후 신체 기능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색으로 보는 건강 효능
건강 유지와 장수를 돕는 파이토케미컬. 각각의 색깔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파이토케미컬의 건강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

빨강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수박, 붉은고추 등 빨간색 채소나 과일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리코펜이다. 리코펜은 현존하는 생화합물질 중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서 노화방지, 심혈관계질환 개선, 혈당저하 등에 효능을 보인다. 특히 리코펜은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해 폐암, 전립선암, 위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붉은색을 띠는 채소나 과일에는 대부분 리코펜이 함유돼 있지만 그 양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리코펜의 주요 공급원으로 꼽힌다.

주황·노랑
대표적인 주황·노란색 식품에는 호박, 당근, 고구마, 바나나, 귤 등이 있다. 이들이 주황·노란빛을 띠는 이유는 항산화 영양소인 β-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β-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눈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백혈구 중 하나인 NK세포의 공격력을 높여 종양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것 역시 β-카로틴의 효능 중 하나다. 주황·노란색을 띠는 식품에는 제아잔틴, 루테인 등이 풍부한데, 이런 성분은 특히 눈과 관련된 질병과 피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록
채소나 과일이 초록색을 띠는 이유는 클로로필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클로로필은 빨강, 노랑, 보라 빛을 흡수해서 광합성을 하는데, 이때 녹색빛은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깻잎 등이 있는데, 이러한 초록 채소·과일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클로로필이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녹색잎 채소들에는 루테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백내장 예방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브로콜리나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인돌은 DNA 손상을 억제해 특정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보라
보라색이나 자주색을 띠는 채소·과일에 풍부한 파이토케미컬은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뿐 아니라 빨강, 파랑 등 다양한 색으로 자연계에 널리 분포돼, 환경 변화나 특성에 따라 색을 띠게 된다. 안토시아닌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는 노화방지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체내에서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손상을 막기 때문이다. 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인지능력 향상, 뇌 손상 방지 등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보라색 식품에는 포도, 블루베리, 가지 등이 있다.

흰색
양파, 무, 마늘, 생강, 도라지의 공통점은 땅속에서 햇빛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식품들이 흰색을 띠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땅 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광합성을 하지 못해 흰색을 띠는 것이다. 흰색 계열 채소·과일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위암과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이 성분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우리 몸을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준다.

검정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검은색 채소·과일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검은색을 띠는 채소·과일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이라는 파이토케미컬이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뇨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우리 몸에서 암을 유발하는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검은색 식품에는 메밀, 미역, 김, 다시마 뿐 아니라 우엉이나 감자 등 산소와 만나면 색이 검게 변하는 식품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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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채소, 과일 10가지

 

코메디닷컴 / 2015-07-24 07:50

 

 


비타민, 섬유질 등 영양소 풍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건강 지침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제대로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경우 하루 2,000㎉의 식사를 한다면 과일과 채소를 하루 2~2.5컵 정도는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는 색깔을 잘 배합하여 먹으면 좋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여름에 먹어야 하는 과일과 채소를 소개했다.

|채소|

브로콜리

십자화과 채소로 케일, 근대, 양배추, 청경채, 순무 등과 같은 종류이다. 식물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다. 또한 암을 물리치는 효과를 가진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당근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 건강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중 유지도 돕는다. 당근의 오렌지색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때문에 생긴다. β-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변해 건강한 눈, 면역 체계 유지, 피부 특정암 예방을 돕는다.

시금치

사철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원천이다. 철분, 칼륨, 비타민A·K·C·B군, 엽산 등이 많고 특정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

고구마

β-카로틴과 섬유질, 비타민B6, 엽산, 비타민C, 칼륨 등이 많다. 껍질과 함께 먹으면 더 영양이 풍부하고 속설과 달리 살도 찌지 않는다.

|과일|

멜론

칸탈루프 멜론(녹색 껍질에 오렌지색 과육)에는 눈에 특히 좋은 β-카로틴이 풍부하다. 또한 혈압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칼륨도 많다. 열량이 적어서 체중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수박

여름철인 요즘 특히 많이 먹어야 하는데, 수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β-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마그네슘이 가득하다.

감귤류

오렌지, 자몽 등이 있는데, 비타민C,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을 제공한다. 분홍색 자몽은 특히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주스로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것이 영양으론 더 좋다.

아보카도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단일불포화지방이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는 낮춰준다. 또 비타민E도 많다.

포도

혈전이 생기는 위험을 줄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낮춘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기도 한다. 포도 껍질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암의 발생을 막아주며, 주스보다 그냥 먹으면 섬유질도 얻을 수 있다.

키위

녹색의 과육 안에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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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을수록 더 먹고 싶은 이유

 

코메디닷컴 / 2015-07-23 08:15

 

 


뇌 속 보상반응 떨어져…

아이스크림과 마약 간에는 공통점이 있다.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정한 음식의 중독성 여부는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이지만 아이스크림도 약물처럼 반복해서 먹으면 그 효용이 점점 더 떨어지고 갈증이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둘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미국 오리건 연구소의 연구원인 카일 버거와 에릭 스티스 팀은 151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밀크셰이크를 제공하고 이들의 뇌를 촬영했다. 이들은 모두 체중이 정상적이며 건강한 상태였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밀크셰이크가 그려진 그림을 먼저 보여주고 이어 진짜 밀크셰이크를 먹게 했다. 참가자 모두 밀크셰이크를 원했지만 그 전 몇 주간 아이스크림을 가장 많이 먹은 그룹의 청소년들은 밀크셰이크를 먹은 후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은 청소년들의 뇌가 변해 뇌 속의 보상반응이 떨어진 결과라는 것이다. 카일 버거는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 같은 수준의 만족을 얻기 위해 더 많이 먹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약물, 담배, 술에 대한 중독은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반응을 보인 청소년들이 뚱뚱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비만이 시작되기 전에 뇌의 변화가 먼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뇌의 변화가 더욱 더 식욕을 자극하게 되며 비만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방송 MSNBC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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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수박씨, 뱉을까? 먹을까?

 

헤럴드경제 / 2015-07-09 07:56

 

 

 

수박이 한창 나오고 있죠. 수박씨 그냥 먹기 좀 그렇죠. 그래서 뱉는 분이 많죠. 수박씨 뱉지 말고 꼭꼭 씹어드세요.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수박씨가 고급 전채요리라고 합니다. 확인되지는 않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수박씨를 먹기위해 수박을 재배한다는 얘기도 있네요. 수박에는 단백질과 지질이 많고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수박씨 효과>


① 체지방,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수박씨에는 리놀렌산이 함유돼 있어 체지방 축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죠.

② 변비, 노폐물 배출
쿠루르비틴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노폐물을 녹여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네요. 여성 방광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③ 피부 미용
수박씨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있어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효과도 있고요. 여드름 잘 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박씨 섭취법>
① 수박씨는 수박과 함께 드시는 게 좋습니다. 반드시 꼭꼭 씹어드세요.
② 말린 뒤 마른 팬에 넣고 볶은 뒤 선식이나 미숫가루 만들때 빻아서 함께 드세요. 볶아서 차로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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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자들이 절대적으로 권하는 교체 식품

 

코메디닷컴 / 2015-07-05 09:10

 

 


콜레스테롤, 나쁜 지방 증가
주부들은 식품을 고를 때 나름대로 건강에 좋은 것을 고르려 한다. 그렇다면 영양학자들은 이런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톱 밸런스 뉴트리션’의 창업자이자 영양학자인 마리아 벨라는 “결코 선택하지 말아야 할 식품이 몇 가지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영양학자들이 “노”를 외치며 대체하라고 권하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가공육 로스트비프

베이컨과 소시지, 핫도그, 햄 같은 가공육 관련 제품은 주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기 위하여, 또는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특수한 가공을 한 이런 가공육에는 질산염이나 아질산염이 많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직장암이나 전립샘암 등 몇 가지 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학자들은 “이런 가공육 대신 로스트비프를 먹어야 한다”며 “큰 덩어리로 오븐 등에 구운 고기를 말하는 로스트비프는 나트륨이 적게 들어있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백색 초콜릿 다크 초콜릿

한 때 몸무게가 95㎏에 육박했던 한 영양학자는 “그 때부터 백색 초콜릿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고 말한다. 영양학자들은 “백색 초콜릿 대신 카카오 함량이 많아 심장병 위험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기분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다크 초콜릿을 먹으라”고 말한다.

옥수수, 해바라기, 포도씨 기름 올리브유, 아마씨유

벨라는 “옥수수기름이나 해바라기 기름에는 ω-6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며 “이 성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속에 염증을 증가시키고 심장병 위험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나이에 비해 빨리 늙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는 “또 포도씨 기름은 최근에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화학물질들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 피하는 게 좋다”며 “대신에 올리브유와 아마씨유, 다른 건강에 좋은 천연 기름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살균 가공된 치즈 염소젖 치즈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치즈에는 유화제와 유청 단백질, 그리고 너무 많은 나트륨이 들어가 있다. 치즈가 살균, 가공됐다는 것은 치즈는 51% 정도 밖에 되지 않고 건강에 좋지 않은 가공된 것들이 많이 들어있다는 뜻이 된다. 염소젖 치즈는 이런 치즈를 대신할 수 있는 훨씬 건강에 좋은 치즈다. 염소젖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훨씬 작은 지방 덩어리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가 아주 잘 된다. 또한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몸무게를 줄이는 데 완벽한 식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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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만드는 법, 돼지족과 부재료 준비하면 의외로 간단

 

서울경제 / 2015-07-02 00:01

 

 

 

‘족발 만드는 법’

족발 만드는 법이 화제다. 족발을 만들려면 주재료로 돼지족과 각종 양념을 포함한 부재료들을 준비한다.

먼저 돼지족은 면도기를 이용해 껍질의 털을 제거한 이후 찬물에 3~4시간 담가 핏물을 빼야하며 중간 중간에 물을 갈아주면 좋다.

이어 냄비에 돼지족, 잠길 정도의 물, 소주, 인스턴트커피, 통후추 1큰술, 된장, 월계수잎, 정향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삶은 돼지족은 찬물에 깨끗이 씻는다.

이후 큰 냄비에 물, 대파, 양파, 마늘, 생강, 감초, 엄나무, 간장, 물엿, 흑설탕, 건고추, 통후추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돼지족을 넣고 약 1시간 30분 가량 푹 삶고 한김 식힌 돼지족을 뼈를 발라내 적당한 크기로 썰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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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마신 뒤 60분간 내 몸은 이렇게 변한다”

 

연합뉴스 / 2015-07-30 08:13

 

 

 

의료정보 제공 웹사이트 ‘약사 변절자’ 콜라 섭취 후 증상 소개

미국의 대표 음료인 코카콜라를 마시고 나서 한 시간 후 몸의 변화를 알려주는 그래픽이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진실을 처방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약사 변절자(therenegadepharmacist.com)’라는 웹사이트는 콜라 섭취 후 벌어지는 몸의 증상을 10~20분 간격으로 요약해 그래픽에 담았다.

이를 보면, 콜라 섭취 10분이 지나면 내 몸은 하루 설탕 권장량인 티스푼 10개 분량을 마신 것처럼 변한다. 인산 덕분에 지나친 단맛에 따른 구토는 발생하지 않는다.

20분 후부터는 혈당량과 인슐린 분비량이 동시에 급증한다. 간은 인체에 스며든 설탕을 지방으로 바꾼다.

콜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의 체내 흡수는 식음 40분 후 완료된다.

이 즈음에 간에서 계속 설탕 성분을 혈류로 보냄에 따라 동공이 확장되며 혈압이 상승한다. 카페인은 뇌 속의 아데노신 수용체와 반응해 졸음을 막아 준다.

45분이 지나면 기쁨, 쾌락과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생산량이 늘어난다. 도파민의 분비는 단맛에 따른 것이다.

‘약사 변절자’는 마약 성분인 헤로인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콜라를 마신지 60분이 되면 인산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이 결합해 신진대사를 더욱 촉진한다. 다량의 설탕과 인공감미료가 곁들여져 칼슘의 소변 배출량이 늘어난다.

이후 본격적으로 일어난 카페인의 이뇨 특성 덕분에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 향한다. 이미 콜라 안에 포함된 수분마저 다 소변으로 뺀 뒤라 ‘슈거 크래시(Sugar Crash)’ 현상을 겪는다.

슈거 크래시는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신 뒤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무력감과 피로감을 뜻한다.

많은 전문가는 슈거 크래시를 유발하는 당분 함유 음료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한다.

시간에 따른 몸의 변화만 나열한 그래픽이나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가 몸에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에둘러 알리는 내용임을 알 수 있다.

CBS 방송은 최근 갤럽 여론 조사를 인용해 미국민의 48%가 매일 청량음료를 마시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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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냄새도 안나는데 3차 흡연이라고요?

 

헬스조선 / 2015-07-30 08:05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은 직접 흡연, 흡연자 주변에 있어 담배 연기를 같이 마시게 되는 것은 간접 흡연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3차 흡연은 무엇일까? 3차 흡연이란 담배 연기를 직접 맡지 않아도 옷·카펫·커튼 ·머리카락 등에 묻은 담배 독성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최근 3차 흡연이 직접 흡연만큼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환경보건국(EPA)에 의하면, 담배 독성 물질인 니코틴이 공기 중 먼지와 결합되면 21일이 지난 후에도 40%나 남아 있다. 또한, 흡연이 오랜시간 지속된 실내에 축적된 니코틴의 양은 담배 한 개비를 흡연했을 때 나오는 양보다 많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 뉴욕 의료 센터 할 스트렐닉 박사는 “특히 3차 흡연은 담배 냄새가 잘 나지 않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채 체내에 독성물질이 축적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렌스 버클리 대학 연구팀은 담배의 독성 성분이 공기 중에 다른 인자와 결합해 발암물질을 더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3차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의 독성물질 뿐만 아니라 추가로 발생한 발암물질까지 흡수하게 된다”며 “독성물질이 공기 중 아질산과 만나면 니트로사민이 생성되는데 이는 체내 세포에 유전적으로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집·사무실·차안 등의 실내에서 담배를 필 경우 더욱 치명적이다. 담배의 독성물질이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사물에 쌓이기 때문. 이는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까지 3차 흡연에 노출된다. 영유아나 어린이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영유아나 어린이는 물건이나 손을 자주 입에 대고 바닥에 기어 다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어린이가 간접흡연이나 3차흡연에 노출될 경우, 만성기관지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두배 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만약 담배를 피고 난 후 환기나 청소를 한다 해도 독성물질을 완벽히 제거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담배를 피지 않고 담배 피는 공간에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담배를 피더라도 최소 2시간이 지난 후에 집에 들어가는 것이 좋고, 흡연할 당시 입었던 옷도 바로 갈아입는 것도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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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부족?… 신체 에너지를 높이는 2가지

 

코메디닷컴 / 2015-07-29 08:30

 

 


비타민B군과 철분 섭취 필요
밤에 8시간을 잤는데도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양사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인 레베카 스크리치필드는 “두 가지 중요한 영양소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영양소만 잘 섭취해도 덜 피곤하고 더 정력적으로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잠을 잘 자고 운동을 하는 데에도 힘이 없거나 피곤하다면 당신의 식습관과 먹는 음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스크리치필드의 조언을 토대로 몸속 에너지를 즉시 높이는 2가지 영양소와 이를 함유한 식품을 소개했다.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과일, 채소, 씨앗류, 견과류, 콩류, 우유와 유제품이다. 비타민B는 비타민들 중에서도 가장 큰 등급에 속하며 아주 다양하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스크리치필드는 “비타민B군은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철분

철분은 산소를 우리 몸속 세포에 보내기 때문에 중요하다. 철분이 많이 든 식품으로는 소고기, 닭고기, 콩류, 달걀이 꼽힌다. 이런 식품들은 하루하루의 에너지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철분 섭취가 늘 부족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스크리치필드에 따르면 그의 고객들 중 이 두 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로 바꾼 사람들은 즉시 기분이 훨씬 좋아지는 효과를 거뒀다. 스크리치필드는 “이는 아마도 정신적, 신체적 조합의 결과일 것”이라며 “이런 영양소를 통해 기분이 더 나아지면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저조한 에너지에 대처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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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을 물리치는 면역력, 어떻게 키울까

 

코메디닷컴 / 2015-07-29 16:20

 

 


숙면, 고른 영양 섭취, 운동 등…

메르스 공포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됐다.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이라는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숙면과 고른 영양 섭취를 하며 과로, 과음, 흡연을 절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철분, 아연, 셀레늄) 등 영양소인 항산화 성분은 면역력을 높인다.

버섯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식품이다. 버섯에 풍부한 β-글루칸은 면역력 강화성분으로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 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녹황색 채소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A·C·E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에 축적된 유해산소를 없애 면역력을 높여 준다. 단백질은 외부의 병원균에 대항하는 항체의 주성분 이므로 육류, 어류 등의 단백질 섭취를 절대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김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김치나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은 살균과 정장효과는 물론 항암효과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인 마늘에는 살균과 정장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높아 면역력 강화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재래식 된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간장의 핵산 성분에는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식품을 통한 면역 증강법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효과 만점인 것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며, 각종 영양소를 부족함 없이 섭취하는 데는 비빔밥만 한 것이 없다.

영양 결핍은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 때문에 편식이나 다이어트 등은 잠시 유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기본이다. 수면 중에는 가능한 모든 불을 꺼 주고, 창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의 면역력이 떨어진 원인 중에는 밤에도 암흑이 되지 않는 생활환경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햇볕을 쬐며 걷는 것도 좋다. 반면 스트레스는 면역력 약화에 결정적이다. 주변에서 보면 사회적으로나 가족 관계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잡아먹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어차피 스트레스를 피해 살 수는 없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면역력과 건강이 달렸다. 억세게 저항하지도 않고, 거세게 폭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몰래 삭히지도 않는 생활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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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리면 소금 먹어야 할까?

 

헬스조선 / 2015-07-28 14:35

 

 

 

한여름이 되면 산악회, 조기축구회, 사이클 동호회 등에서 회원들에게 나눠줄 소금을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늘집에 소금을 비치해둔 골프장도 있다. 운동하느라 땀 흘리고 난 뒤에 물과 함께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는 잘못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한다. 하지만 피부에 소금기가 하얗게 낄 정도로 땀을 흘려도 소금을 별도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홈페이지에서 ‘더울 때는 알약 형태의 소금을 섭취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면 소금을 추가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다.

무더위에서 야외활동을 하다가 일사병,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원인이 땀으로 소금이 너무 빠져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평상시 땀으로 배출되는 소금은 하루 0.1~0.2g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1~2g이상 배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10g(나트륨 4,027)으로 WHO 권고량의 2배를 넘는다. 이렇게 많은 소금을 섭취하므로 소금이 평소보다 많이 빠져나가도 일사병 등을 일으키지 않는다.

일사병은 인체가 무더위에 오래 노출됐을 때 체온 조절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때 생기는 것으로 소금과는 무관하다. 소금을 추가로 섭취한다고 해도 일사병을 예방할 수 없다.

오래 전에 군 복무를 했던 사람들은 행군 때 물과 함께 소금을 먹었던 기억을 갖고 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리면 소금을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군인들은 여름에 행군이나 야외활동 때 소금을 갖고 다니며 먹지 않는다.

의학적으로 식사 외에 소금을 추가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긴 하다. 하지만 이는 부신(副腎)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 등에게 한정되며, 극히 드물다.

김성권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 이사(서울대 명예교수)는 “여름에 골프, 축구, 등산 등을 할 때 소금, 또는 알약 모양의 소금 등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전혀 필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소금을 많이 먹는 한국인은 습관처럼 추가로 섭취하는 소금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알고, 하루 빨리 이런 습관들부터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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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과 일사병 어떤 차이가 있을까?

 

헬스조선 / 2015-07-28 11:04

 

최근 여름 낮기온이 중부지역 기준 31℃를 웃돌아 많은 사람이 ‘더위 먹었다’ 혹은 ‘열사병 걸리겠다’ 등의 불평을 한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단어가 유사해 같은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일사병은 강한 햇볕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체내의 염분과 수분의 균형이 깨질 때 나타난다. 40℃ 이하의 발열·구토·근육경련·실신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반면, 열사병은 우리 몸에서 열이 제대로 발산되지 않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더운 날씨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체내의 체온조절기관에 이상이 생긴다. 체온이 정상 온도보다 높아지는 것이다. 보통 40℃ 이상의 고열과 함께 현기증·식은땀·두통·구토·근육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하며,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기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일사병 증상이 심해지면 열사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체온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는 점을 빨리 알아차리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운 날씨 야외에 활동하다 현기증·구역감이 생긴다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입고 있던 옷은 느슨하게 풀어 몸을 편안하게 하고, 이온음료 등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 역시 좋다. 만일 휴식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전문가에 의하면, 노인·영유아가 일사병·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노인일 경우, 노화때문에 땀샘이 감소해 땀 배출량이 줄어든다. 때문에 체온을 조절하기 어려워 폭염 관련 질환에 걸리기 쉽다. 영유아 역시 체온 조절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노인과 마찬가지로 폭염 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밖에도 고혈압·심혈관질환·당뇨 등 만성 질환자,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나 비만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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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6가지

 

코메디닷컴 / 2015-07-25 12:35

 

 


위산역류, 요로감염증 유발할 수도…
종종 무의식중에 양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혈압을 높일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수축기 혈압을 7%, 이완기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이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허리벨트를 꽉 조이기

허리벨트를 꽉 조이고 있으면 소화기능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복강내압을 만들어 위산역류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 센터의 패트릭 다카하시 수석 내과의사는 “팬티의 밴드 강도만큼 허리벨트를 매는 게 좋다. 허리벨트를 맨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들이마시고 내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호가 오는데도 화장실 가는 것 미루기

오랜 동안 생리적인 부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자꾸 늦출 경우 요로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리야 풀리차람 박사는 “오줌을 참으면 박테리아가 빠르게 증가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디스크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커피를 마신다거나 이를 닦는 등의 행동을 10분간 한 뒤 스트레칭에 나서는 것이 좋다.

엎드린 자세로 잠자기

목을 뒤로 젖힌 상태의 이런 수면은 목을 비롯한 상체 윗부분에 통증과 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의 신경이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호아크 정형외과의 리처드 리 박사는 “목을 뒤로 젖힌 채 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바꾸라”고 말한다.

매일 같은 곳에 무거운 백 메기

이렇게 하면 멋있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매일 같은 어깨에 무거운 백을 멜 경우 근육의 불균형과 어깨 통증을 불러올 수 있다. 양쪽 어깨를 골고루 사용하고 백의 무게를 가볍게 해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통증이나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회전근계 근육이 압박받기 때문이다. 거울 옆에 섰을 때 귀와 어깨,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의 중심부를 지나는 가상의 라인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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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없고 머리 몽롱… 단백질 부족 증상 5가지

 

코메디닷컴 / 2015-07-24 07:50

 

 


혈당 안정적으로 유지 못해…
단백질이 부족한지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의 저자인 돈 잭슨 블래트너 박사는 “하루에 2,000㎉를 섭취하는 사람은 보통 50~150g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며 “하지만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그 사람의 활동 수준과 몸무게 등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단백질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징후 5가지를 소개했다.

단 것이 당긴다

블래트너 박사는 “단백질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첫 번째 증상은 단 것이 먹고 싶어지고 좀처럼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보통 단백질이 부족하면 스테이크나 달걀이 먹고 싶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단백질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단백질이 모자를 때는 혈당을 빨리 높이기 위해 캔디 같은 단 음식을 찾게 된다. 블래트너 박사는 “아침에 곡물로 만든 시리얼을 먹으면 에너지가 생겼다가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단 것을 찾게 된다”고 말한다.

머리가 몽롱하다

혈당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단백질이 부족하고 혈당 수치가 오르락내리락 하면 머리가 몽롱해져 일에 진지하게 전념할 수 없게 된다. 그 이유는 뇌에 연료를 공급하는 단백질이 꾸준한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머리털이 빠진다

단백질은 모낭을 비롯해 모든 세포 내의 각종 화학반응의 촉매 물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이 만성적으로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결국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기운이 없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운이 없어지고 전에 하던 운동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병에 자꾸 걸린다

단백질은 면역 체계 안에 있는 모든 화합물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다. 건강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다른 사람보다 더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감염이 된다면 단백질 결핍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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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에 대한 4가지 오해와 진실

 

세계일보 / 2015-07-19 11:24

“오일은 건강에 해롭다?”

흔히 오일이라고 하면 요리할 때 쓰거나, 겨울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오일을 몸에 바른다거나 매일 아침 숟가락으로 떠먹는다는 이를 접하면 의아해하거나 신기하게 바라보곤 하는데, 최근에는 오일의 긍정적인 기능이 알려지면서 오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오일 중에서도 요즘 가장 각광받는 오일은 단연 코코넛 오일이다.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뷰티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오일을 단순한 지방으로만 생각을 해 몸에 해롭다는 편견을 갖고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어 오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일반적으로 오일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른 부정확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흔히 갖고 있는 오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해 오일을 보다 자세히 알아본다.

 

◆ 오일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NO

일반적으로 오일이라고 하면 고칼로리의 지방 성분으로 생각하고 섭취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오일이 그런 것은 아니다. 코코넛 오일은 흔히 식용유나 동물성 지방으로 알려져 있는 장사슬 지방산이 아닌 열대식물성 지방인 중사슬 지방산(MCFA)으로 몸 속에 들어오자마자 연소되어 에너지를 생산한다. 다른 지방처럼 체지방이나 콜레스테롤로 바뀌지 않고 오히려 신진대사를 촉진해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코코넛 오일은 오히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단백질보다 훨씬 더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소를 도와준다. 하지만 신진대사를 가속화하는 만큼 코코넛 오일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하루 약 3스푼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코코넛 오일의 직접 섭취를 위해서는 열처리나 화학적 공정없이 제조된 친환경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오일을 바르면 피부 트러블 발생한다? NO

기름에서 떠오르는 막연한 편견 때문에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트러블이 유발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일은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극을 완화할 수 있다. 이미 수많은 브랜드에서 오일 타입의 에센스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것도 오일의 탁월한 기능성에 주목한 덕분. 특히 코코넛 오일은 다른 성분이 섞이지 않은 천연 식물성 기름으로 분자 구조가 작아 쉽게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에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을 준다. 거칠고 주름진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최고의 보습제로 독한 화학물질이나 첨가제를 섞지 않고 원래 모습 그대로 사용 가능해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보디 크림과 로션으로 사용돼 왔다. 또한 코코넛 오일은 중사슬 지방산인 카프릴산이 천연 진균 퇴치 물질 중 하나로 작용해 아토피 등의 피부염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 오일 자주 섭취하면 심장병 유발한다? NO

오일은 지방산으로 구성돼 자주 섭취할 경우 심장병을 유발한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등 기름진 음식을 통해 동물성 지방 성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코코넛 오일은 다른 식물성 정제유와 달리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쉽사리 산화되지 않아 오히려 심장과 동맥의 손상을 예방한다. 심장과 동맥의 손상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추가 손상을 예방하고 심장병 위험을 낮춰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천연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진균, 항기생충 식품으로 모유 성분인 라우르산(Lauric acid)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영성 질병을 예방하기도 한다. 모유의 라우르산 함유량은 6%인 반면, 코코넛 오일은 약 53%나 돼 면역력을 강화하고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준다. 최근 메르스 유행 당시 바이러스로부터 면역력을 올려 주는 식품으로 소개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 오일, 맨 입에 섭취하기 어렵다? NO

오일의 기름진 식감 때문에 선뜻 그냥 섭취하기 어려운 음식으로 여기기 마련. 특히 오일을 그냥 섭취하는 것은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매일 올리브유를 1T 스푼씩 섭취해 건강을 유지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오일 풀링(Oil-Pulling, 공복 상태에서 식물성 압착 오일을 한 숟가락 정도 입안에 머금고 15~20분간 가글한 뒤 뱉어내는 구강관리법)을 위해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리브유나 코코넛 오일은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 다만 코코넛 오일의 경우 마지막 껍질이 남아있는 상태(Whole Kernel)로 압축해 코코넛 고유의 영양분과 향미를 그대로 유지하며 식감을 살린 제품을 선택한다면 섭취하기 더욱 좋고 효과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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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엔 역시 마늘? 라미실보다 강력 확인

 

코메디닷컴 / 2015-07-17 13:25

 

 


올리브오일과 섞어도 효과

무좀 치료에 마늘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그런데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도 이런 요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미국 해큰색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무좀환자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마늘의 주성분인 아존이 들어있는 치료제와 대중적인 무좀치료약 라미실을 각각 하루에 두 번씩 바르게 하고 치료 정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존 치료제를 바른 환자는 2개월 후 100% 무좀이 치료됐고, 라미실을 바른 환자는 94%가 완치됐다. 마늘크림이나 마늘을 이용한 무좀 치료제는 상업적으로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마늘을 이용해 무좀치료를 해왔다.

연구팀의 로렌스 로센 박사는 “마늘을 잘게 다져서 따끈한 물에 넣고 30분간 발을 담그는 방법이 있다”면서 “또 간 마늘을 올리브오일과 섞어 무좀 부위에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가정의학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마늘을 발라도 부작용이 드물지만 마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길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피부과학회 저널(The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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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5가지

 

코메디닷컴 / 2015-07-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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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잘 쉬면 얼굴이 핀다” 폐기능 강화 식품 4가지

 

코메디닷컴 / 2015-02-03 14:25

 

 


ω-3 지방산, 라이코펜 등 풍부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면 우리 몸의 호흡을 관장하는 폐도 예민해진다. 그런데 폐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반면에 폐가 좋아지면 얼굴빛부터 달라진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몸 속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피부까지 챙기는 폐 기능 강화식품을 소개했다.

브로콜리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본래 정상적인 폐에선 백혈구가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걸러주지만 폐가 약해지면 이 기능이 떨어진다. 또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β-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세포가 건강해지고 면역력도 향상된다.

고등어

ω-3 지방산이 풍부하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ω-3는 최근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몸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지방산은 음식으로 보충해야 하는데 특히 등 푸른 생선에 든 ω-3는 몸에 흡수되면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이 방법은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다. 또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심한 기침을 잠재워준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 이 같은 무를 비롯해 인삼, 도라지, 더덕 등 흰색을 띠는 식품을 화이트 푸드라고 하는데 모두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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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울트라 효과” 수퍼푸드 궁합 5가지

 

코메디닷컴 / 2015-01-31 12:05

 

 


아보카도, 생선과 같은 슈퍼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같은 슈퍼푸드들을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 다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어 헬시어 미시간(A Healthier Michigan)’이 효과를 배가시키는 슈퍼푸드 조합을 소개했다.

견과류를 과일과 함께 먹기

땅콩이나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는 스트로베리와 오렌지, 키위 등에 포함된 비타민C와 결합할 경우 맛도 배가 되고 건강에도 보다 강력한 효과를 낸다. 이같은 슈퍼푸드 조합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보자. 시력강화에도 좋고 질병을 퇴치하는데도 유익하다.

유제품 혹은 짙은 색깔의 채소를 생선과 함께 먹기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성분과 생선의 비타민D가 결합할 경우 뼈를 강화하는데 그 효과가 배가된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케일 등 짙은 색깔의 채소와 생선과의 조합도 마찬가지다. 케일에 연어를 싸서 먹거나 참치를 저지방 치즈에 녹여서 먹어보자.

오렌지 색깔의 채소를 건강한 오일 혹은 아보카도와 함께 먹기

당근, 달콤한 감자와 같은 오렌지 색깔의 채소는 β-카로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이 비타민A 혹은 몸에 좋은 지방과 조합을 이루면 피부건강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 달콤한 감자를 올리브 오일에 볶아 먹거나 아보카도 즙에 당근을 담갔다가 먹어보자.

통곡물을 마늘이나 양파와 함께 먹기

만약 당신이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미나 통곡밀 빵, 콩류에 들어있는 아연은 양파와 마늘과 같은 유황 성분의 음식과 결합했을 때 보다 강력한 면역강화 효과를 가져온다.

녹색 채소를 견과류와 함께 먹기

시금치와 브로콜리, 양배추 등 녹색 채소는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비타민K는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서 발견되어지는 건강한 지방과 매치할 경우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화도 원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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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뒤 몸을 만들어 주는 음식 조합 3가지

 

코메디닷컴 / 2015-01-31 09:00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에너지가 근육의 형태로 저장되고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근섬유에는 약간의 손상이 생긴다. 이때 우리 몸은 근육의 회복을 위해 알맞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운동 후 영양소를 섭취해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근육은 더 강하고 빠르고 크게 된다.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이 운동 후 먹으면 좋은 ‘짝꿍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통조림 연어+빵

연구에 의하면 ω-3 지방산은 운동 후 근육 염증과 통증을 줄여준다. 또한 ω-3 지방산은 근육을 더 강하게 하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런 ω-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를 탄수화물이 많이 든 통곡물 빵과 함께 운동 후에 먹으면 좋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보충한다. 통곡물 빵에 통조림 연어와 구운 피망이나 시금치 등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시리얼+우유

스포츠 영양학과 관련된 한 연구에 의하면 지구력 운동 후에 통곡물 시리얼과 저지방 우유를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은 근육 글리코겐과 근육 단백질 합성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리얼에 들어있는 탄수화물과 우유의 단백질이 운동 후 회복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우유의 단백질은 운동 후에 나타나는 수분 저류 현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그릭 요거트+호두

저지방에 당분과 과일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식 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운동 후에 이런 단백질을 섭취하면 과도한 근육 손상을 막아주며 회복 과정을 앞당기고 근육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에는 류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류신은 특히 근육 회복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다. 이런 항산화제는 격렬한 운동 후에 발생하는 것과 유사한 유해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리스 요거트에 호두와 얇게 썬 바나나 등을 넣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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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 식탁식톡] 육감적인 속살… 의서도 인정한 ‘으뜸’ 식품

 

코메디닷컴 / 2015-01-29 10:40

 

 


저는 짠 내 나는 갯바위에 딱 붙어 오랜 시간 봉오리 맺은 ‘돌꽃(석화)’, 굴입니다. 딱딱한 석회질 껍데기 안에 뽀얗고 부드러우면서도 육감적인 속살이 제 매력이지요. 겨울철 11월에서 2월 사이, 특히 이맘때쯤 맛도 영양도 최고인 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는 유명세 맞게 피부 자랑 먼저 하겠습니다. 예부터 '배 타는 어부 딸은 얼굴이 까맣고, 굴 따는 어부 딸은 하얗다'라고 했다지요. 비타민 A·B₁·B₂·C를 비롯해 각종 미네랄 성분이 피부 결을 곱게 하고 얼굴색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게 이렇게 소문난 모양입니다.


 

우유에 견주는 것은 꼭 하얀 피부 때문만은 아닙니다. 칼슘의 풍부함도 우유 못지 않기 때문이죠. 칼슘이 100g당 84%정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아연도 풍부해 사람들의 면역시스템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죠. 철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제격입니다. 저를 8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 철분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악성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 B₁₂도 풍부할 뿐 아니라 무기질, 마그네슘, 요오드 등 각종 영양소도 제 안에 푼푼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 받아온 이유, 끄덕여지시나요? 고대 로마 황제들의 위엄을 지키는 식탁 위엔 제가 늘 빠지지 않았죠.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저를 굳이 찾아 먹곤 했습니다. 미인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는 식탁에 제가 없으면 숟갈을 들지 않았다 하고,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는 아침에 일어나면 저를 50개나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나 뭐라나.

사람들은 몸이 지치면 체내 저장돼 있던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지요? 저는 글리코겐을 비롯한 많은 영양소들 덕에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에 영양을 보충해주는 최고의 식품으로 꼽혀 왔습니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저는 항산화 효소의 구성성분인 셀레늄도 풍부합니다. 체내 세포 기능의 활성화와 더불어 중금속 해독에도 제가 한 몫 합니다.

특별히 요리할 것 없이 속살 그대로 날로 먹는 게 가장 좋다지만, 저 그렇게 호락호락한 어패류 아닙니다. 조직이 연해서 보관, 관리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껍질째 통굴로 보관 할 때는 10℃ 이하에서 보관하고, 채취한 날로부터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속살로만 보관할 때에는 10℃ 이하의 바닷물에 담그고, 빠른 시일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5~6일을 넘기게 되면 쉽게 부패합니다.

최근 저를 먹다가 탈이 났다는 사람들 많이 보셨죠? 유통상 문제가 생겼거나 보관상 문제로 살짝 ‘맛이 간’걸 먹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철에 아무리 신선한 저라도 유통 보관 과정에서 잘못되면 이 녀석에겐 이길 수가 없습니다. 바로 노로 바이러스! 이 무시무시한 녀석이 사람들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죠. 그래서 미국 공익과학센터는 저를 ‘조심해서 먹어야 할 음식’ 4위로 선정하기도 했죠.

이렇게 골라 주세요
신선도를 점검하고, 되도록 살아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껍질을 깐 속살만을 고를 때에는 빛깔이 밝고 선명한 유백색이며 광택과 탄력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살을 둘러 싼 테두리의 검은 부분의 색도 짙고 선명한 게 좋습니다. 간혹 오래 된 상태의 굴을 소금물에 불려 일시적으로 싱싱하게 보이도록 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굴은 빛깔이 희끄무레하므로 잘 살피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건 자랑할 만 해요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저를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바다 어물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이라고요. 식용뿐 아니라, 단단한 껍데기를 불에 구운 후 곱게 가루를 내어 출혈 외상에 바르면 지혈을 하는데도 좋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껍데기는 또한 탄산칼슘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탈취와 살균에도 효과적이지요. 약재를 다루는 의서에는 ‘최고다’, ‘제일이다’ 등의 최상급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요, 저! 굴에 대해서만 특별히 ‘으뜸 최(最)자’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자랑할 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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