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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4 환절기엔 달달한 ‘이것’으로 건강과 입맛 모두 잡는다
  2. 2016.03.24 [결핵예방의 날]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3. 2016.03.23 구운 김을… 영양사들이 즐기는 간식 7가지
  4. 2016.03.23 맵싸한 맛… 면역력 높이고 막힌 혈관 뻥~ 뚫어줍니다
  5. 2016.03.23 ‘당분 많고…’ 아침식사 때 피해야 할 음식 9가지
  6. 2016.03.23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비타민 풍부해 ‘피로’ 해소 도와
  7. 2016.03.22 좋은 콜레스테롤은 없다? 줄이는 식품 4가지
  8. 2016.03.22 봄에 먹는 인삼, ‘냉이’의 놀라운 효능
  9. 2016.03.22 잠들기 전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이유 4가지
  10. 2016.03.21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헬시푸드 5가지
  11. 2016.03.21 ‘이것’ 너무 안 먹으면 자살충동 급증
  12. 2016.03.21 봄철 건강 책임지는 3월 제철식품
  13. 2016.03.21 ‘불면증엔 라벤더’… 증상별로 먹으면 좋은 허브차 6가지
  14. 2016.03.20 향긋한 홍차, 골다공증 치료 효과 밝혀져
  15. 2016.03.19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 줄여주는 식품 7가지
  16. 2016.03.19 피부를 위해 당신이 먹어야 할 음식 5가지
  17. 2016.03.19 과일, 채소 생으로 먹으면 좋은 이유 7가지
  18. 2016.03.18 봄철 피로 물리치는 음식 4가지
  19. 2016.03.18 매운 음식 잘 먹는 사람과 못 먹는 사람의 차이 알고보니…
  20. 2016.03.18 항산화(황노화) 높이는 4가지 방법
  21. 2016.03.17 기운 업… 봄철의 대표적 슈퍼푸드 7가지
  22. 2016.03.17 지방 많아도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 7가지
  23. 2016.03.17 ‘무병장수의 열쇠’ 장 튼튼하게 하는 식품 5가지
  24. 2016.03.17 ‘당근은 쿠킹호일로 감싸고’… 똑똑한 과일·채소 보관법 8가지
  25. 2016.03.16 정교한 인간 두뇌… 뇌 건강에 좋은 식품 4가지
  26. 2016.03.16 보릿고개 대표 구황작물… 지금은 웰빙 식품
  27. 2016.03.16 체중 감량이 정체될 때 돌아봐야 할 4가지
  28. 2016.03.16 탄산수는 산성 음료… 치아 바깥면 녹인다
  29. 2016.03.15 환절기 신진대사 촉진 식품 5가지
  30. 2016.03.15 닭 육수 내는 법, 입맛 없고 소화 안 될 때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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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엔 달달한 ‘이것’으로 건강과 입맛 모두 잡는다

 

헬스조선 / 2016-03-23 17:49

 

달달한 맛이 일품인 ‘꿀’은 우리 몸의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팔방미인 건강식품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꿀을 챙겨먹으면 도움이 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꿀을 먹으면 체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꿀이 지닌 효능과 활용법, 주의 사항들에 대해 알아본다.

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백질, 무기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도 많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에 따르면, 꿀은 우리 몸 속에서 향균·조혈·해독 등의 작용을 한다. 하루에 1티스푼 정도의 꿀을 꾸준히 먹으면 몸 속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소화가 잘 되고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 꿀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는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단당류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된다. 꿀은 먹는 즉시 에너지로 변해 원기회복과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꿀이 지닌 미용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꿀을 활용한 뷰티 제품도 이미 많이 출시됐다. 꿀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윤기를 더하며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좋다. 꿀의 당 성분은 각질 제거 효과가 있고, 아미노산은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꿀은 보습효과도 탁월하다. 건조한 입술에 꿀을 바르고 랩을 잠시 붙여두면 한결 입술이 촉촉해진다. 또 꿀에 우유나 와인, 녹차 가루를 섞어 세안제로 만들어 사용하면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꿀은 요리할 때도 활용하기 좋은 음식이다. 꿀을 맛있게 먹으려면 꿀과 궁합이 좋은 음식을 아는 게 좋다. 무나 생강, 인삼, 도라지는 성질이 따뜻해 꿀과 궁합이 좋다. 마른 도라지와 생강을 차로 끓여 꿀을 타서 마시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돼, 감기나 여타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기 양념이나 소스를 만들 때 꿀을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지며, 고기가 연해지고 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적당량의 꿀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꿀을 지속적으로 과다하게 섭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꿀을 과다섭취하면 몸에 열이 나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인 사람이나 평소 몸이 잘 붓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사람은 꿀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 꿀은 임신부에게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위장이 약하고 속이 차가워 설사를 자주 하는 일부 임신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꿀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꿀을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하얀 결정이 생겨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16℃ 이상의 상온에 보관해야 하고 뚜껑을 잘 닫아야 꿀 본래의 맛을 지킬 수 있다. 또 꿀의 성질과 정반대로 알려져 있는 마늘과 파, 생선 등은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 꿀과 같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는 상추와 꽃게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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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의 날]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파이낸셜뉴스 / 2016-03-24 11:05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으로 지난 1882년 독일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을 발견하고 학회에 발표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며 결핵 환자가 기침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균에 의해 전염된다. 결핵은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다.

결핵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기침, 미열, 오한, 소화불량, 체중 감소, 식욕 감퇴, 호흡 장애 등이다.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다.

하루에 2컵 정도의 과일과 2½컵 정도의 채소를 먹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채소나 과일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밝은 색을 가진 채소가 좋다.

항산화 물질은 베리류나 체리류에 많이 들어있고, 밝은 색을 가진 채소에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등이 있다.

또한 통곡물 식품이나 우유, 닭고기, 생선, 콩류 등을 많이 먹으면 좋다.

이와 반대로 피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다.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또한 베이컨이나 감자칩 등 지방함량이 높고 카페인이 든 음료나 술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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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김을… 영양사들이 즐기는 간식 7가지

 

코메디닷컴 / 2016-03-23 08:10

 

미국에서 나온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덜 건강한 사람들보다 간식을 먹는 비율이 36%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간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것은 물론 식사 사이에 먹는 간식도 건강한 식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영양사들이 즐기는 간식 7가지를 소개했다.

요구르트

무 지방 요구르트 한 컵(180g)에 꿀 작은 술 하나와 잘게 썰거나 말린 자두를 두 숟가락 넣어서 먹는다.

방울 양배추와 당근

저녁을 먹기 직전에 방울 양배추와 당근을 먹는다. 채소를 손쉽게 충분히 먹는 것은 물론 섬유질, 비타민A·C 등 몸에 이로운 영양분도 많다.

구운 김

포장한 구운 김은 가지고 다니기도 쉽다. 아이들끼리 저녁을 먼저 먹을 때 자리에 함께 앉아 먹으면 적당하다. 한 팩에 16㎉밖에 되지 않아서 하나쯤 더 먹어도 된다.

핫 초콜릿

계절에 따라 간식을 바꿀 경우 겨울에는 뜨거운 초콜릿 한 컵을 마시면 좋다. 진짜 코코아 가루에 꿀과 탈지우유로 만들어라.

아보카도

아보카도 반쪽을 레몬과 소금을 곁들여 먹고, 부족하면 사과 몇 조각을 먹는다.

말린 체리와 견과류

말린 체리에 호두나 아몬드를 섞는다. 달콤한 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견과류는 몸에 좋은 기름과 단백질이 들어 있다.

삶은 달걀

푹 삶은 달걀이나 달걀 샌드위치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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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싸한 맛… 면역력 높이고 막힌 혈관 뻥~ 뚫어줍니다

 

문화일보 / 2016-03-23 14:03

혈압 낮추는 향신료 ‘마늘·양파·계피’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요즘 같은 환절기, 즉 일교차가 큰 시기에 뇌졸중이 더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내외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인자인 고혈압 판정을 받은 이들은 환절기에 더 혈압건강을 체크하면서 몸 관리를 해야 한다. 혈관을 탁하게 만드는 혈전을 예방하고, 혈류 흐름도 원활하게 해 혈압을 낮춰주는 건강식을 소개한다.

# 마늘
마늘의 혈행개선 효능은 수술을 앞둔 환자의 경우 마늘 식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전문의들의 권고에서도 알 수 있다. 이는 마늘에 혈액응고억제 성분이 있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마늘의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성분은 혈전도 녹인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들에게 흔한 동맥경화도 예방한다.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는 성분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위궤양이나 위출혈이 있는 경우에 마늘로 인해 증상이 더 악화될 때도 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은 마늘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마늘에는 비타민B6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혈관에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모시스테인을 파괴하는 데 비타민B6가 일조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호모시스테인은 혈관 속에서 혈전을 만든다. 한편 미국 타임지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마늘을 선정했다. 마늘이 이처럼 세계인들로부터 슈퍼푸드로 꼽히는 것은 매운맛의 근원인 알리신 성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해 식중독균을 없애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까지 죽인다. 알리신은 비타민E보다 훨씬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지질과 결합해 피를 맑게 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 양파
식품업계에는 차이니즈 패러독스란 말이 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심장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칭한 것이다. 양파의 효능은 오래전부터 익히 알려져 왔다. 자양 강장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해열, 구충, 해독, 장염 치료에도 양파가 쓰였다. 최근에는 양파의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양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성분은 쿼서틴이다. 쿼서틴은 양파의 겉껍질에 특히 많다. 주요 효능은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벽의 손상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다. 그리고 혈전의 형성을 막고,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흔히 쿼서틴 하면 사과를 많이 거론하지만 100g당 함유량을 비교하면 양파가 21.42㎎으로 사과종의 대표격인 부사(2.02㎎)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많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양파의 알리신 역시 곰팡이 등 외부 세력의 침입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항균, 항산화 성분이다. 알리신의 뛰어난 효능은 체내의 혈관에서도 빛을 발한다. 알리신은 혈소판의 응혈작용을 억제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 계피
계피하면 수정과의 맛을 더하기 위해 들어가는 향신료 정도로 여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계피 역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에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뇌졸중은 물론 각종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계피가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것은 메틸하이드록시 챌콘폴리머(MHCP)라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몸 안에서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 당을 빠르게 세포 안으로 보내 혈당은 낮추고 세포 안의 에너지 생성을 더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그런데 혈액 속 지방대사도 역시 인슐린 작용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도 계피는 혈맥(혈액)이 잘 통하도록(순환) 해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냉증이나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로부터 계피는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장염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졌다. 설사 증상을 개선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에 계피를 처방해 왔다. 한편 얼마 전에는 계피의 신나믹알데히드 성분이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 성장을 억제해 준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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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많고…’ 아침식사 때 피해야 할 음식 9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22 16:01

 

아침은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한 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고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줘 좀 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또 아침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도, 또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도 꼭 챙격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우리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시리얼이나 과일주스에는 의외로 당분이나 지방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헬시판다’가 아침식시 때 피해야 할 음식들을 소개했다.

◆ 과일주스

아침식사로 과일주스를 피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당분 때문이다. 아침이 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 공급원이 필요한 것이지 당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렌지 주스를 마시기 보다는 물 한 잔을 먼저 마신 뒤 생오렌지를 먹는 것이 낫다.

◆ 시리얼

시중에 판매 중인 시리얼 곡물에는 글루텐 함량이 높을 수 있다. 글루텐은 중독성이 심하고 먹으면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든다. 일부 제품에는 당분 함량도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리얼 대신 견과류나 씨앗류를 먹도록 하자.

◆ 잼 바른 토스트

잼을 바른 토스트는 피해야 한다. 순수한 탄수화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토스트를 먹을 때는 베이컨이나 소시지 등은 피하고 단백질이 많이 든 달걀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흰식빵 보다는 통곡물 식빵이나 코코넛 또는 아몬드 밀가루로 만든 것을 선택하자.

◆ 도너츠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아침식사뿐 아니라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도너츠나 패스트리와 같은 빵 종류는 더 나쁘다. 혈당 수치를 높이는 당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배고픈 상태에서 당분 섭취가 늘어나면 결국 비만과 당뇨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 가공육

소시지, 햄, 베이컨, 살라미 등 가공육에는 질산염이나 아질산염이 많이 들어있다. 이러한 화합물은 직장암 등 몇 가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 팬케이크

팬케이크나 와플 등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기도 하지만 당분과 나트륨 함량도 높다. 여기에 시럽까지 더해지면 최악의 다이어트 식품이 된다. 일반 시럽보다는 메이플 시럽을 먹도록 하자.

◆ 햄버거

햄버거는 포화지방산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고 열량도 매우 높다. 여기에 감자튀김까지 함께 먹으면 칼로리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또 햄버거처럼 기름진 음식은 다른 음식에 비해 소화를 시키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우리를 쉽게 피곤하게 만든다.

◆ 초콜릿 시럽 아이스크림

무가당 요거트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다크 초콜릿이 아니라면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시럽을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이는 과도한 당분 섭취의 지름길이다. 아이스크림 대신 초콜릿 스무디를 먹도록 하자.

◆ 아침식사 거르기

아침식사는 하루의 혈당을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이후 혈당이 급상승하고 그만큼 당뇨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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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비타민 풍부해 ‘피로’ 해소 도와

 

헬스조선 / 2016-03-23 13:18

 

따뜻한 봄 날씨에 오후가 되면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봄나물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감과 춘곤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활동량이 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에는 비타민이나 단백질, 무기질 같은 각종 영양소가 많이 필요하다. 특히 에너지의 이용을 돕는 비타민B₁·C가 중요한데, 봄철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은 겨울에 비해 3~10배 더 많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춘곤증이 생긴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은 바로 봄나물이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는 춘곤증을 이기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냉이에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₁뿐 아니라 비타민A·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간 건강에도 좋아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냉이는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쳐 먹어도 맛있다.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달래도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춘곤증과 각종 비타민 결핍에 따른 현상을 예방한다. 달래에는 비타민A·B₁·C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며 특히 칼륨성분은 체내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짠 음식을 많이 먹을 때 같이 먹으면 효과적이다.

‘봄 두릅은 금(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릅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봄나물이다. 두릅의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과 춘곤증에 효과가 탁월하다. 두릅에는 비타민A·C 함량이 높고 칼슘이나 섬유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나 당뇨병, 탈에도 효과가 있다. 두릅은 물에 살짝 데쳐먹어야 맛잇고, 약으로 쓸 때는 그늘에 말려 달여마시면 된다.

3월의 대표적인 봄나물인 쑥도 춘곤증에 좋다. 쑥에는 칼륨이나 칼슘 등 무기질이 많고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해 쑥 한 접시(약 80g)면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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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콜레스테롤은 없다? 줄이는 식품 4가지

 

코메디닷컴 / 2016-03-22 08:20


지방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로 분류된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혈관 벽으로 운반해 쌓이게 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 HDL은 반대로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거두어 간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최근 이런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 대니얼 레이더 박사는 특정 유전자(SCARB1) 변이를 지닌 사람은 혈중 HDL수치가 높은데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오히려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레이더 박사는 “혈중 HDL수치가 높은 852명과 낮은 1,156명을 대상으로 지질 조절 유전자들을 분석한 결과 SCARB1 유전자가 변이된 사람은 HDL 수치가 현저히 높으면서도 HDL은 ‘좋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약 1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또 다른 유전자 분석에서는 이 변이유전자를 지닌 284명이 HDL 혈중수치가 정상범위보다 10~15/ 높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 변이유전자를 갖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80%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미국인 7,100만 명이 고 콜레스테롤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운동과 식습관이 꼽힌다. 여기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의료, 과학 정보 매체 '메디컬 데일리'가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딸기

이탈리아 마르쉐의 폴리테크닉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 속 항산화 성분이 이런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 피스타치오, 밤, 피칸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지방은 적게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먹으면 서양식 저지방 식사를 할 때보다 콜레스테롤을 3~19%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기름

미국심장협회는 ω-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든 생선을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먹으라고 권유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선을 자주 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생선기름이 든 캡슐 형태의 보충제를 먹으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생선기름은 심장질환에 걸린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강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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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먹는 인삼, ‘냉이’의 놀라운 효능

 

헬스조선 / 2016-03-22 10:08

 

3월이 되면 냉이를 캐기 위해 논이나 들로 가는 사람이 많다. 봄 냉이는 3월경 잎이 시들기 전에 칼끝이나 뾰족한 쇠붙이로 뿌리째 캐는 것이 좋다. 냉이는 나생이 또는 나숭개라고도 하며, 길이는 10~15이고 몸에 털이 있으며 뿌리가 10~15에 이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온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논밭의 둑이나 들판에서 잘 자란다. 종류로는 싸리냉이, 황새냉이, 좁쌀냉이, 논냉이, 나도냉이, 갯갓냉이 등이 있다. 월동한 뿌리는 인삼보다 좋은 명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다. 겨울을 이긴 모든 뿌리식물들이 그러한데, 냉이 외에도 월동한 뿌리를 먹는 것으로 씀바귀, 달래, 고들빼기가 있다.

냉이는 봄철에 입맛이 없을 때에 즐겨먹는 봄나물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냉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춘곤증을 없애 주고 입맛을 돋우어 준다”며 “춘곤증은 봄에 신체 리듬이 계절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여 일시적으로 겪게 되는 환경부적응 증상으로 이때에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춘곤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잃었던 입맛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냉이에는 비타민A·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봄철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눈이 피로할 때에 좋다. 이처럼 눈 건강을 지켜주고 식욕까지 돋워주는 마법의 나물 냉이가 있어 우리의 봄철 건강은 명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누런 잎을 떼고 깨끗이 다듬어서 살짝 데쳐 무치거나 국을 끓인다. 연한 냉이는 날로 양념하여 무쳐도 좋고, 약간 억센 것은 잎과 뿌리를 나누어 따로 데쳐서 무쳐 함께 담으면, 한 가지 나물이지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잇국은 조개나 마른 새우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서 끓이면 맛있다. 그 밖에 죽도 끓이고 밀가루를 섞어 지지거나 튀기기도 한다. 냉이나 푸른 잎의 나물류는 흔히 고추장으로 무치지만 된장으로 무쳐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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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이유 4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22 10:18 

 

 

 물은 우리 몸 곳곳에 영양소를 전달하고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물에는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해 각 신체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잠들기 전 물을 마시는 것은 이러한 영양소가 몸 안에서 잘 유지돼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물론 잠들기 전 물을 많이 마시면 새벽에 잠이 깨 화장실에 가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그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피트데이’가 잠들기 전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 체내 수분유지

잠들기 전 물을 한 잔 마시면 낮 동안 우리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와 노폐물 배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라도 수분 보충과 유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 칼로리 태우기

칼로리를 태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물 마시기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은 더 많은 열을 내기 위해 신진대사를 도와 섭취된 칼로리를 소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잠들기 전에는 특별히 칼로리 섭취가 없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 숙면에 도움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일정량의 수분을 소비하게 되는 데 수분이 부족해 갈증을 느끼게 되면 잠에서 깨게 되고 숙면을 방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물을 마시면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수분 섭취는 원기회복에도 좋다.

◆ 체내 독소제거

물은 몸속에 쌓인 독소를 자연스럽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체내 독소제거 효능을 통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기분 개선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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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헬시푸드 5가지

 

헬스조선 / 2016-03-21 13:34

 

봄철이면 천식 등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황사와 꽃가루 등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증가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환절기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도 한다. 호흡기질환에 도움을 주는 헬시푸드 5가지를 알아보자.

아몬드 - 마그네슘 풍부해 기도 이완시켜
김창근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장은 “아몬드 등 견과류에 많은 마그네슘은 기관지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기관지근육이 이완되면 기도가 넓어지는데, 천식 등 기관지질환으로 기도가 좁아진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아몬드 100g에는 마그네슘이 268 들어 있다. 호흡기가 좋지 않다면 아몬드에 소금이 뿌려진 제품은 피해야 한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신경전달 물질인 ‘카테콜아민’의 혈액 내 농도가 감소해, 기관지근육이 수축할 수 있다.

오렌지 - 풍부한 비타민C가 염증 억제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비타민C를 먹으면 항산화 효과로 기관지의 염증 악화를 막아,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완화된다. 천식 증상이 호전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서울대 해부학교실 종양면역의과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천식이 있는 쥐에게 비타민C를 주사했을 때 폐의 염증이 억제돼 천식 증상이 호전됐다.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인데, 오렌지 100g에는 비타민C가 43 함유돼 있다. 오렌지 속의 비타민C는 칙칙한 피부를 맑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오렌지를 깨끗이 씻고 즙을낸다. 오렌지즙 1큰술과 플레인요구르트 1큰술을 섞어 팩을 해보자. 이때 밀가루나 곡물가루를 추가해도 된다. 단, 팩하기 직전에 즙을 내어 쓰는 게 좋다. 비타민C가 산화되기 때문이다.

생강 - ‘진저롤’ 성분이 염증 완화
생강은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고 알려졌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해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감기나 기관지 염증이 있는 천식 등에 생강을 달여 마시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한약을 달이는 것처럼 20분 이상 충분히 끓여 먹는 게 좋다. 생강 0.3~3g에 물 한 컵(250) 정도 분량으로 맞추면 된다.

토마토 - 영양소 라이코펜이 폐 손상 억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붉은색 색소인 라이코펜은 우리 몸속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체내에 항산화 성분이 들어오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고, 폐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 100g에는 라이코펜 1이 들어 있다.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에 라이코펜이 많다. 초록색 토마토보다 빨간 토마토를 고르자. 또한 라이코펜은 지용성 성분이라 기름에 볶아 먹거나,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려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고등어 - 면역체계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D 풍부
천식이 있다면 고등어를 먹어보자. 천식은 면역체계 혼란으로 생기는 알레르기질환이다. 그 때문에 면역세포 생산을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실제로 천식 환자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으면 기침 증상이 심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고등어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며, 구운 고등어 100g에는 비타민D가 11㎍ 들어 있다. 고등어에는 좋은 지방이 많다. 불포화지방산인 도코사헥사엔산(DHA)과 에이코사펜타엔산(EPA)가 대표적이다. 지방을 녹이는 고온조리법(튀김·구이) 대신 회나 찜으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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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너무 안 먹으면 자살충동 급증

 

코메디닷컴 / 2016-03-21 11:20

 


건강을 지키려면 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지나친 지방 섭취는 심장마비, 뇌졸중, 조기사망 등을 이끄는 위험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방은 나쁘다”는 학설이나 신념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건강한 지방 섭취의 중요성은 오히려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정신의학&신경과학저널(Journal of Psychiatry & Neuroscience)’에 실린 메타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너무 낮으면 우울증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이는 지방 섭취량 부족과 연관이 있으며 심지어 자살 충동 위험률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가장 낮은 집단은 자살 충동 가능성이 112% 증가한다. 그 이유는 뭘까. 사람의 뇌는 60%가 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우리 몸을 구성하는 콜레스테롤의 25%는 뇌에 들어있다. 이 같은 적정 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낮으면 기분을 북돋우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합성되고 전달되는 능력이 떨어진다.

단 이 같은 지방 섭취량은 우리의 식욕을 당기는 튀김, 빵, 과자 등에 든 지방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건강상 혜택을 얻기 위해선 건강에 유익한 지방을 먹어야 한다. 적정 지방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25~35%에 해당한다. 가령 하루에 2000칼로리의 식사를 한다면 55~78g 정도 먹으면 된다.

건강에 유익한 지방이란 뭘까. 뇌에 집중적으로 들어있는 지방은 ω-3 지방산이다. 이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HDL 수치 증가와도 연관이 있다. ω-3 지방산 섭취량이 줄어들면 기분 변동이 잦아지고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기 위해선 생선, 유제품, 달걀, 견과류, 씨앗류 등의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아몬드, 올리브오일 등에 든 단일불포화지방 역시 HDL 수치를 증가시켜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든 음식은 오히려 우울증 위험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단, 건강에 좋은 지방을 먹는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우울증을 일으키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지방 섭취량뿐 아니라 이를 제외한 또 다른 영양분의 결핍, 약물 부작용,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방 섭취가 우울증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않는다. 하지만 적정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우울한 기분을 부분적으로 개선할 확률을 높인다는 점에서는 항상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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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 책임지는 3월 제철식품

 

헬스조선 / 2016-03-21 10:57

 

 

수많은 식재료 중 뭐니 뭐니 해도 최고는 제철식품이다. 꽃게, 주꾸미, 취나물 등 영양 풍부하고 맛 좋은 3월의 제철식품으로 가족 건강을 챙기자.

멸치 - 칼슘 풍부해 뼈 건강에 좋아
봄 멸치는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생으로 즐기기 좋다. 칼슘이 듬뿍 들어 있어 뼈 건강에 도움되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생활습관병 예방에 좋다. 생멸치는 내장을 제거해 생강즙으로 밑간한 뒤 풋마늘을 곁들여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별미다. 시래깃국에 넣으면 담백하며, 방아잎·깻잎을 넣고 찜으로 요리해도 맛있다. 마른 멸치는 물에 헹궈 바삭바삭하게 볶은 뒤 견과류를 섞으면 고칼슘·저칼로리 간식이 된다. 멸치는 등 부분은 짙은 청색이고, 배 부분은 은백색인 것을 고른다. 냄새를 맡았을 때 구수한 향이 나는 것이 좋다.

꽃게 - 허약 체질이나 노약자에게 도움
봄은 꽃게 중에서도 암게의 계절이다. 게딱지에 알이 가득해 맛이 그만이다. 꽃게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허약한 사람이나 성장기 아이, 나이 든 사람이 먹으면 좋다. 감칠맛이 풍부해 쪄 먹기만 해도 맛있다. 찔 때 된장을 풀어 넣으면 비린 맛이 안 난다. 튀김으로 만들면 꽃게 껍질까지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꽃게 껍질에 들어 있는 키토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꽃게는 배가 단단하고 다리가 떨어진 것이 없으며, 살이 꽉 차 있는 것을 고른다. 들었을 때 묵직한지 확인한다.

주꾸미 - 타우린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
‘봄 주꾸미, 가을 낙지’란 말이 있듯 주꾸미는 봄에 먹어야 제 맛이다. 봄 주꾸미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이 꽉 차 있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를 섭취하면 원기회복에 도움된다. 주꾸미는 내장을 제거한 뒤 알과 먹물을 그대로 넣고 끓여 죽을 만들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며, 영양만점 죽으로 손색없다. 살짝 데쳐 들기름으로 가볍게 양념해 채썬 미나리를 곁들여 샐러드로 먹어도 담백하다. 주꾸미는 문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고 다리가 짧다. 활력이 넘치고, 먹물이 많이 남아 있어 색이 어두운 것을 고른다.

취나물 - 나른한 봄, 춘곤증 예방에 그만
취나물은 곰취, 개미취, 미역취, 참취 등이 있는데, 참취가 향이 진하고 맛있기로 소문 났다. 봄철에 취나물을 섭취하면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나물로 즐기는 것이 좋다. 참기름을 넣어 무치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도와 건강에 이롭다. 들깨를 넣고 볶으면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보완할 수 있다. 밥 지을 때 넣으면 향긋한 취나물밥이 된다. 취나물은 연한 녹색을 띠며 잎이 부드러운 것을 고른다. 만졌을 때 잎이 뻣뻣하면 질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풋마늘 - 유화아릴이 환절기 면역력 강화시켜
풋마늘은 덜 여문 마늘의 잎줄기인데, 마늘의 영양 성분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건강 식재료로 제격이다. 풋마늘의 진한 향은 유화아릴 때문이다. 유화아릴은 항균작용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풋마늘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돼지고기를 볶을 때 풋마늘을 넣거나, 돼지수육을 섭취할 때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린다. 새콤달콤한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일품이며, 겉절이나 김치로 즐겨도 맛있다. 풋마늘은 색이 선명하고 싱싱한 것을 고른다. 줄기가 너무 두꺼우면 질길 수 있으니 중간 정도 굵기의 것을 선택한다.

쑥 - 몸 따뜻하게 해 자궁 건강에 도움
쑥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그중 비타민A가 특히 많이 들어 있는데, 비타민A는 피로해소와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여성 자궁 건강에 효과적이다. 된장국 끓일 때 쑥을 콩가루에 버무려 넣으면 맛과 영양이 좋아진다. 쑥에 멥쌀가루를 살살 버무려 쑥버무리를 만들면 건강 떡이 된다. 바지락 육수에 애호박과 감자를 넣고 쑥으로 수제비를 빚어 넣으면 쑥수제비가 완성된다. 쑥은 잎이 부드럽고 향이 짙은 것을 고른다. 줄기가 널리 뻗어나가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질기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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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엔 라벤더’… 증상별로 먹으면 좋은 허브차 6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21 13:30

 

◆ 속이 더부룩할 때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펜넬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펜넬은 소화를 촉진하고 가스를 없애는 데 효능이 있다. 위경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 기침이 계속될 때

‘마쉬멜로우차’는 호흡기 염증 완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침이 자주 나고 목이 아플 때 먹으면 좋은 허브차다.

◆ 불안하고 신경이 예민할 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불안감이 들 때나 신경이 예민해질 때는 ‘카모마일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카모마일에 들어있는 성분이 뇌에 비타민A와 같은 작용을 해 진정 효과를 가져다 준다.

◆ 잠 못 잘 때

잠이 잘 들지 않을 때는 ‘라벤더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라벤더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혈압과 심박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생리통이 심할 때

‘생강차’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다.

◆ 위나 배가 아플 때

위나 배가 아플 때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페퍼민트는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위산과다 때문에 위에 통증이 있다면 페퍼민트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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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홍차, 골다공증 치료 효과 밝혀져

 

헬스조선 / 2016-03-20 08:00

 

 

홍차가 노인들의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홍차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이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골다공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게 홍차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성분인 ‘테아플라빈-3’을 투여했다. 그 결과 실험용 쥐들의 골 부피율이 회복돼 쥐들의 뼈 건강 상태가 정상 상태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테아플라빈-3가 뼈 조직을 파괴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뼈 조직을 건강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차는 뼈 건강뿐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일본 훗카이도의료대 가마구치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홍차가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 증식을 억제해 잇몸 질환과 구취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차에 풍부한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진지발리스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조된 홍차 잎의 20% 정도는 폴리페놀 성분이며, 이는 녹차보다 5~9% 많은 양이다. 폴리페놀은 이 외에도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항염증 활성과 생체 내 산화작용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 정신을 각성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일반적으로 홍차가 커피보다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같은 양의 커피와 홍차를 마실 경우 복용하는 카페인의 양은 홍차가 커피의 ⅓ 수준에 불과하다.

홍차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좋은 찻잎만큼 중요한 것이 좋은 물을 선택하는 것이다. 좋은 물이란 대기 중 산소를 많이 함유한 물로 잡냄새가 없으면서 수중에 포함된 광물질의 농도가 높지 않은 연수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경도가 낮은 편이므로 차를 끓이기에 적합한 편이다. 차를 끓일 때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뚜껑을 열어 김을 제거하면 물 자체의 냄세가 사라져 보다 깔끔한 홍차의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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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원인’ 스트레스 줄여주는 식품 7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19 10:49

 

 

우리가 먹는 음식은 체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스트레스가 증가하기도 하고 반대로 스트레스가 줄어들기도 한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중에서도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 있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시판다’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 생성을 도와주고 기억력 향상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혈류에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막아준다.

▲ 연어

연어 속 ω-3 지방산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ω-3 지방산은 멸치, 청어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ω-3 지방산은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 잎줄기채소

시금치 등 잎줄기채소에는 엽산이 많이 들어있어 행복감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잎줄기채소에는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으며 엽산, 칼륨, 비타민B·E 등 20가지가 넘는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혈당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능이 있으며 아보카도 반개만 먹더라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 오렌지

오렌지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아몬드

아몬드 속 비타민E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B는 우울감을 없애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¼컵만 먹어도 건강에 좋다.

▲ 바나나

바나나는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우리가 편안함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포만감은 오래 유지시켜 주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랴은 105㎉이고 당분은 14g에 불과하다. 또한 바나나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B6 하루 권장 섭취량의 30%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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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해 당신이 먹어야 할 음식 5가지

 

세계일보 / 2016-03-19 14:32

 

 

 

우리는 매년 피부를 가꾸기 위해 크림이나 세럼 등 각종 화장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화장품을 이용하다 보면 피부 트러블을 겪을 수 있다. 특히 피부가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화장품을 끊고 새로운 관리법을 시행해야 한다. 여러 관리방법 중에서 식이요법은 부작용 없이 당신의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이 올라오고 건조해지는 피부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가 최근 전한 소식이다.

1. 아몬드
여드름이 심하다면 매일 한 움큼의 아몬드를 섭취할 것을 권한다. 아몬드는 비타민E와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눈을 맑게 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미적 효과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도 도움을 주며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2. 양파
양파는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파에 함유된 유황성분은 피부세포의 탄력을 증가시켜주고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 꺼짐 현상을 막아준다. 이 밖에도 여드름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양파 속에는 비타민A·C·E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피부 세포가 햇볕에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3. 망고
망고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피부를 탱탱하고 빛나게 가꿔준다. 하루 1개의 망고는 당신 얼굴의 기미와 여드름을 줄여줄 것이다. 망고는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망고 1스푼과 우유나 꿀 ½스푼을 혼합해 마사지하면 블랙헤드뿐만 아니라 각질도 제거해 준다.

4. 생선
영양학자 데일 피녹(Dale Pinnock)은 생선만큼 피부에 좋은 음식이 없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 몸은 스스로 피부기능을 향상시키는 요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생선 섭취는 이들 요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피녹에 따르면 고등어, 청어, 송어 그리고 연어 안에 ω-3 지방산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들 생선 섭취로 피부 쓰라림이나 습진 등을 예방할 수 있다.

 

5. 물
건조한 피부를 가졌다면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는 필수다. 건강 전문가 사라 스태이너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상태가 우리의 피부 유형을 결정짓는다. 또 지나친 다이어트 등도 피부의 수분부족 상태를 유발한다. 이 경우 우리는 가능한 한 수분함량이 높은 오이나 멜론, 오렌지, 상추, 고추 등의 천연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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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 생으로 먹으면 좋은 이유 7가지

 

코메디닷컴 / 2016-03-19 13:05

 

 

겨울은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음식을 섭취하기가 어려운 시기다. 하지만 봄이 되면 각종 채소와 과일이 풍부해지고 값도 싸지며 맛도 좋아져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식사법을 시작할 수 있다. 채소, 과일 등을 날로 먹으면 체중을 감량하거나 유지하는 데 좋고 전반적인 건강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100% 생식이 좋은 것은 아니다.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봄과 여름 같은 시기에 식사의 반 정도를 생식으로 하면 영양과 에너지 면에서 신체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매일 날로 음식을 먹으면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매일 식사 메뉴에 날로 먹는 음식을 포함시키면 암 발병 위험을 뚜렷하게 줄일 수 있다. 익히지 않은 채소나 과일 등 날 식품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조리된 음식보다 독소를 낮출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하면 독소가 있는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으며 이런 물질은 각종 암과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생식품에는 천연 효소가 포함돼 있다

생식품에는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각기 다른 효소들이 풍부하다. 여기에 생식품을 먹으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효소는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효능도 있다.

단 음식에 대한 충동을 퇴치한다

단 음식에 대한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면 생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과일은 신체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당분과 다른 많은 영양소들의 천연의 저장소다. 호두, 아몬드, 잣 등 견과류를 먹을 때 생과일과 같이 먹으면 특히 좋다. 또 피망이나 토마토, 당근 같은 채소들은 단 것에 대한 식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지방과 칼로리가 낮다

과일과 채소는 지방과 당분 함량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낮다.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서 각종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려면 과일이나 채소를 날로 먹는 게 좋다. 과일과 채소, 견과류를 적당히 섞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환경적인 식품이다

생식품을 먹으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요리하는 데 들어가는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다. 생식품은 포장하거나 통조림으로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역시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맛이 좋다

견과류, 바나나, 키위, 오렌지, 사과, 체리,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당근, 파인애플 등 각종 과일이나 채소는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 자체로도 맛이 좋다. 이런 생식품으로 새로운 샐러드나 스무디 등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생식품이 있으면 뭔가 맛있고 독특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부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 생식품을 가지고 신선한 샐러드나 주스, 스무디 등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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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로 물리치는 음식 4가지

 

경향신문 / 2016-03-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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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 잘 먹는 사람과 못 먹는 사람의 차이 알고보니…

 

헬스조선 / 2016-03-18 09:01

‘한국인이라면 매운맛’이라는 말이 있다. 국내 다양한 매운 음식이 있듯 매운맛을 즐기는 행태도 가지각색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매운맛을 찾기도 하고 일부러 더 매운 음식을 먹어 쾌감을 즐기기도 한다. 심지어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며 먹기도 한다. 반면 아예 매운맛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도 있다. 매운맛의 성분은 무엇인지, 매운맛이 중독성이 있다는 이유는 무엇인지, 매운맛을 잘 먹거나 못 먹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매운맛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본다.

◇ 캡사이신·알리신·피페린·시니그린
매운맛을 내는 성분엔 대표적으로 네 가지가 있다. 우선 캡사이신이다. 캡사이신은 주로 고추에 들어 있는 식물 영양소다. 교감 신경을 활성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엔도르핀을 분비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캡사이신 농도는 스코빌 지수로 측정할 수 있는데 이 기준에 따르면 피망은 0스코빌, 청양고추가 1만스코빌, 타바스코는 3만~5만스코빌이다. 다음은 알리신이다. 알리신은 마늘과 양파에 들어 있는 매운맛 성분이다. 강력한 살균 및 항균 작용으로 각종 세균성 질환에 효과적이고 혈액순환뿐 아니라 소화도 돕는다. 하지만 이 성분은 피부나 위 점막을 자극하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피페린도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다. 후추의 짜릿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데 이는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나 장 속 가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몸에서 지방 세포 형성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겨자나 고추냉이를 먹을 때 코를 톡 쏘는 알싸한 매운맛을 내는 시니그린도 매운맛의 주요 성분 중 하나다.

◇ 중독성 있는 매운맛… 못 먹는 이유는 ‘민감성’ 때문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을 찾는다. 이는 매운맛의 중독성 때문이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뇌에서 통증을 완화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쾌감을 느끼므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런 반응이 반복되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매운맛 없인 허전하거나 무기력한 느낌이 드는 등 중독 증상의 일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동시에 뇌 속에 있던 매운맛의 경험이 자꾸 매운맛을 먹도록 명령한다. 그래도 매운맛의 중독성은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선 즐겨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과 못 먹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민감성의 차이다. 맛, 온도 등에 민감한 사람은 매운 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생각’, 즉 먹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다. ‘내가 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릴까?’, ‘매운 음식을 잘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속이 쓰리고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을 수 있다. 이는 매운맛이 통증의 일종이므로 생각이 몸에 작용하는 부분이 비교적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 캡사이신이 지방 태우지만 식사량 조절 없인 다이어트 효과 없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도 있다.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휘발성이 있어 화끈한 느낌을 주고 혈관을 확장해 피가 몰리게 한다. 또 열을 발생하는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그러므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이다. 특히 안면홍조가 있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이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캡사이신은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는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운맛을 통해 어느 정도의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같은 양의 식사를 할 경우에만 해당한다. 매운맛이 오히려 식욕을 자극해 식사량이 늘어난다면 다이어트에 전혀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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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황노화) 높이는 4가지 방법

 

헬스조선 / 2016-03-18 10:32

 

 

우리 몸 안에는 활성산소가 존재한다. 일반 산소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 속에 들어와 우리 몸 구석구석을 흘러 다니면서 에너지를 만들지만 ‘활성산소’는 흡입한 산소 중 일부가 생체조직을 공격해 세포를 손상시킨다. 활성산소 발생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수록 활성산소 제거능력이 50%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과식 등 신진대사 과정에서도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며 술, 커피도 원인이 된다. 뿐만아니라 대기오염과 관련된 화학물질(향수, 스프레이)을 사용할 때와 황사, 수면부족, 자외선 등도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항산화’ 노력이다.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산화를 막는 것을 ‘항산화(항노화)’라고 한다. 항산화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항산화력을 높이는 방법은 비타민E, 현미와 야채, 저지방식사, 보리, 밀, 콩류 등의 섭취다. 다음으로는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생활이다. 또 라이코펜골드같은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한 항산화 영양공급도 도움된다. 마지막으로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항산화 호르몬요법 등도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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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업… 봄철의 대표적 슈퍼푸드 7가지

 

코메디닷컴 / 2016-03-17 07:35

 


좋은 음식은 기분과 집중력, 에너지, 피부, 그리고 신진대사 등을 향상시킨다. 좋은 음식 중에서도 좋은 음식을 슈퍼푸드라 부른다.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 음식을 말한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봄철의 대표적인 슈퍼푸드 7가지를 소개했다.

호두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식품이다. 호두에는 신체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호두는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B 복합체인 엽산은 기분이 축 처지는 등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엽산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합성에 중요하다. 조리된 아스파라거스 한 컵에는 여성의 엽산 일일권장량의 ⅔에 해당하는 268㎎의 엽산이 들어있다.

달걀

기억력을 높이는 데 좋다. 노른자위 속에는 기억력에 중요한 영양소인 콜린이 꽉 들어차 있다. 콜린은 기억력을 저장시키는 데 중요한 성분인 아세틸콜린이라는 뇌 화학물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큰 달걀 한 개에는 147㎎의 콜린이 들어있다. 콜린 일일 권장 섭취량은 425㎎이다.

풋마늘

체중을 줄이는 데 좋다. 마늘의 톡 쏘는 냄새를 나게 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뇌의 포만감을 자극해 과식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풋마늘은 알 마늘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난다. 풋마늘을 잘게 썰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시금치

에너지를 넘치게 하는 식품이다. 이 녹색 채소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철분은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 에너지를 내게 하는 적혈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스웨덴 연구팀에 따르면, 시금치에 있는 성분들이 세포의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금치 요리를 먹으면 지구력이 향상된다는 의미다.

연어

주름살을 예방하는 등 피부에 좋은 식품이다. 연어에는 ω-3 지방산의 일종인 EPA로 불리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콜라겐이 감소하면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가 축 처지게 된다. 그런데 ω-3 지방산은 콜라겐을 감소시키는 자외선 유발 효소가 방출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ω-3 지방산은 피지가 생기는 것을 조절하고, 수화작용을 촉진시킴으로써 얼굴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며 여드름을 없앤다.

딸기

피부에 좋은 과일이다. 자외선이나 각종 공해물질로 인해 상한 피부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를 듬뿍 함유하고 있다. 주름살을 줄이고, 피부가 건조되는 것을 막는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다. 집에서 딸기로 팩 등을 만들어 얼굴 마사지를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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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많아도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 7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17 08:59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지방'섭취다. 지방을 많이 먹으면 무조건 살이 찐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한 지방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우리 몸을 다이어트 하기에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 또한 건강한 지방은 다이어트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피부와 머리카락 건강 유지에 좋고, 특히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꼭 먹어야 할 고지방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건강 블로거 애니 로우리스의 말을 인용해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한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소개했다.

◆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의 중사슬 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곧바로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또한 코코넛 오일을 먹으면 신진대사 속도가 15%까지 빨라지면서 더 많은 열을 방출시켜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코코넛 오일은 오트밀과 함께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이나 스무디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꼭 코코넛 오일이 아니더라도 코코넛 밀크나 코코넛 잼 등 코코넛으로 만든 식품이라면 다 괜찮다고 한다.

◆ 아보카도

아포카도 속 단일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일불포화지방이 많이 든 식품은 복부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뱃살을 빼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여기에 아보카도에는 섬유소와 비타민C·K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 자연산 연어

연어에는 심장병, 우울증, 치매 예방에 좋은 ω-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자연산 연어는 양식 연어보다 지방 함량은 적은 대신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D의 양은 82%나 더 많다.

◆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와 마찬가지로 단일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으며 소화가 잘 된다. 요리를 할 때 카놀라유나 콩기름보다는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마카다미아

ω-6 지방산과 ω-3 지방산은 2:1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마카다미아가 바로 제격이다. 또한 마카다미아 역시 단일불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 아몬드

아몬드는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와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ω-3 지방산과 단백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 달걀(노른자 포함)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달걀 흰자만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달걀 노른자에는 비타민A·D·E·K와 칼슘, 철분, 비오틴, 티아민, 엽산, 비타민B6·B₁₂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따라서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 모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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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의 열쇠’ 장 튼튼하게 하는 식품 5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16 15:24

 

 

장이 좋아야 면역력이 강화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 건강과 다이어트는 물론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튼튼한 장을 위해 꼭 챙겨먹어야 할 식품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검색포털 ‘어바웃닷컴’이 장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 프로바이오틱스

튼튼한 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요거트에 많이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 잎줄기채소

시금치, 케일, 콜라드그린, 로메인 상추 등 잎줄기채소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잎줄기채소에는 엽산과 비타민, 그리고 무기질 함량도 많다. 다만 수분만 많은 양상추만 먹기보다는 다양한 잎줄기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 마늘

마늘에는 황 함유 물질인 알리신·알리인·아존이 많이 들어있으며 이들은 항염증·항균·항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러한 황 함유 물질들은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위 궤양을 치료한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설사나 가슴저림 등 위장병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 아마씨

아마씨에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뉴트리언트와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어 장 운동을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마씨에는 ω-3 지방산도 다량 함유돼 있다.

◆ 콩류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에는 섬유질과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있다. 이 올리고당은 적은 양이라도 장내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돼 변비 해소에 좋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이외에도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는 블루베리, 십자화과 채소(양배추, 브로콜리 등), 통곡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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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쿠킹호일로 감싸고’… 똑똑한 과일·채소 보관법 8가지

 

파이낸셜뉴스 / 2016-03-17 11:22

 

 

 

채소나 과일은 식품의 특성에 맞게 보관만 잘해도 일주일은 더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종류에 따라 다른 식품별 보관법에 대해 살펴보자.

■ 샐러드 채소

샐러드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키친타월 같은 종이타월을 채소 위에 올리고 나서 랩으로 덮어 냉장보관 하면 된다. 종이타월이 수분이 생기는 것과 잎이 시드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 마늘·양파

마늘이나 양파를 실온에 그냥 두면 더 빨리 상하게 된다. 대나무 찜기에 넣어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파

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플라스틱 물병에 넣어 냉장보관 하면 갈변현상을 늦출 수 있다. 요리를 할 때는 필요한 만큼만 덜어서 쓰고 나머지는 그대로 보관하면 된다.

■ 감자·사과

감자와 사과를 함께 보관해 보자. 사과에서 나오는 가스가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 당근

당근을 손질한 뒤 쿠킹호일로 감싸서 보관하면 최대 2주까지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해도 된다. 당근과 마찬가지로 셀러리도 쿠킹호일로 감싸서 보관하면 더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베리류

딸기 등 베리류는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다. 미리 씻어 두게되면 습기가 생겨 물렁해지고 식감이 변하게 된다.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 계획이라면 얼려서 보관하는 것이 편하다.

■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꼭지를 제거하고 밑부분을 위로 가게끔 거꾸로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밑부분에 당분이 더 많은데다 거꾸로 세워두면 신선한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바나나

바나나는 냉장 보관하지 않고 송이 째 걸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는 신문지 등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색이 변하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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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인간 두뇌… 뇌 건강에 좋은 식품 4가지

 

코메디닷컴 / 2016-03-16 08:05

 


바둑대결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 인공지능이 놀라운 능력을 보였지만 아직 인간의 두뇌에는 크게 못 미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오묘한 인간의 두뇌. 이런 뇌 건강을 지키려면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견과류, 다크 초콜릿

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E는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크 초콜릿 역시 강력한 항산화 성분 식품이다. 이런 음식들은 집중력을 크게 높인다.

통곡물

연구에 의하면 아침을 먹게 되면 단기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먹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양학자들은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이나 혼합곡, 유제품, 그리고 과일을 아침식사 메뉴로 첫손에 꼽는다.

베리류

동물실험 결과,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는 활성산소에 의해 두뇌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고,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같은 노화와 관련된 질환의 발병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베리류는 늙은 쥐의 학습과 근육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젊은 쥐의 기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커피

순식간에 IQ(지능지수)를 높이고 더 똑똑해지게 하는 ‘마술’을 부리는 성분은 없다. 하지만 카페인은 활기를 돋우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카페인을 많이 들어 있는 블랙커피를 마시면 짧은 시간 동안 두뇌를 깨우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이런 효과를 보려면 커피를 적당히 마셔야 한다. 너무 많이 마시면 초조하거나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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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대표 구황작물… 지금은 웰빙 식품

 

조선일보 / 2016-03-16 03:03

[40] 시래기

 

 

김장철이면 버려지는 배추잎과 무청을 새끼로 엮어 말려 시래기를 만들었다. 겨우내 마른 시래기는 김치가 떨어질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식탁에 올랐다.

 

 

 

 

바싹 마른 시래기는 수분을 잘 받아들인다. 그래서 주로 된장국에 넣어 먹었다. 시래기는 조선 후기 문신·학자인 이가환(李嘉煥)이 사물의 이름을 한자와 우리말로 함께 적은 ‘물보(物譜·1802년)’에 ‘시락이(棲菹)’로 처음 등장한다. 어근인 ‘실’은 시들다는 뜻이다. 1897년 미국 선교사 제임스 스콧 게일이 편찬한 ‘한영자전(韓英字典)’에는 시래기를 ‘고채(沽菜)’, 즉 마른 나물로 풀어쓰고 ‘국물(Soup)에 사용된다’고 적었다.

 

 

 

 

시래기는 오랫동안 구황작물이었고, 1960년대까지 시래기죽은 보릿고개를 넘는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동아줄 같은 음식이었다. 시래기가 구황작물로만 사용된 것은 아니다. 1924년 발간된 조리서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는 시래기를 나물로 먹는 방법이 나온다. 시래기나물을 순무 줄기나물이란 뜻의 청경채(菁莖菜)로 표기하고, 무청의 속 부분인 속청만을 엮어 음지에 말린 시래기를 콩나물과 함께 넣고 고기를 썰어 양념과 겨자를 쳐서 먹는 어엿한 음식으로 다룬다. 시래기는 전주의 탁배기국에 넣어 먹기도 했고 소주 안주로도 활용됐다.

 

 

 

 

시인 백석은 시래기에 관한 시(詩)를 여럿 남겼다. 그는 1939년 11월 8일 자 조선일보에 발표한 ‘구장로(球場路)’란 시에서 ‘주류판매업(酒類販賣業)이라고 써 붙인 그 뜨스한 구들에서 따끈한 삼십오도 소주나 한잔 마시고 그리고, 그 시래깃국에 소피를 넣고 두부를 두고 끓인 구수한 술국을 뜨끈히 몇 사발이고 왕사발로 몇 사발이고 먹자’라고 읊고 있다.

 

 

 

 

짚으로 엮은 시래기는 집집마다 처마에 달렸지만,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우리 식탁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라는 연구 결과에 힘입어 웰빙 식품으로 그 인기가 부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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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이 정체될 때 돌아봐야 할 4가지

 

코메디닷컴 / 2016-03-16 10:00

 

체중관리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슬럼프가 찾아온다. 체중계에 올라설 때마다 조금씩 줄어드는 수치를 보던 기쁨이 사라지면 다이어트 포기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럴 때 다시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뭘까. 미국영양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따르면 체중 정체기일 땐 다음과 같은 부분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똑같은 운동 강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에 익숙해지면 변화가 필요하다. 신체활동이 많지 않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살이 잘 빠지지만 이 같은 활동량에 적응하기 시작하면 살이 잘 안 빠지기 시작한다. 이럴 땐 운동 방식과 강도를 바꾸거나 시간을 늘리는 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매일 30분씩 운동장 트랙을 걸었다면, 운동코스를 바꿔 공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지형지물의 변화로 운동 효과와 재미가 상승한다. 걷기 속도를 높이고 걷는 시간을 추가하는 것도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도보처럼 유산소운동만 중심으로 해왔다면 근력운동을 더하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이는 비결이다.

판에 박힌 뻔한 식단

매일 저녁 닭 가슴살을 먹고 있다면 조금씩 물리기 시작할 것이다. 이럴 땐 강한 식욕이 일어나 과식을 할 위험률이 높아진다. 다이어트 지속력을 높이려면 식재료와 조리법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닭 가슴살을 매일 삶아먹었다면 잡곡과 섞어 닭죽을 해먹을 수도 있고, 여러 채소와 허브 향신료를 더해 볶아 먹을 수도 있다. 틀에 박힌 전형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지나치게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은 인내심의 한계를 불러일으킨다.

안일하게 넘긴 습관

무심하게 넘긴 사소한 생활습관이 체중감량을 방해하기도 한다. 편의점에서 무심코 집어든 과일주스, 커피에 넣은 설탕 두 스푼 등이 모여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하나하나 별도로 떨어뜨려놓고 보면 사소한 습관에 불과하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 체중 조절을 막는다. 평소 별생각 없이 하고 있는 행동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면 체중 감량을 방해한 요인을 찾을 수 있다.

듬뿍 집어든 건강 간식

건강한 음식이라고 해서 양껏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표적인 건강 간식인 땅콩,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칼로리 제로 음식이 아니다. 먹는 만큼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자나 탄산음료를 간식으로 먹는 것보단 견과류를 먹는 게 훨씬 유익한 방법이지만 마음 놓고 실컷 먹어서도 안 된다. 하루 한 줌만 먹는다는 식의 자신만의 규칙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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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는 산성 음료… 치아 바깥면 녹인다

 

헬스조선 / 2016-03-16 09:03

 

 

연세대 치대, 제품 6가지 비교

 

 

탄산수를 많이 마시면 치아가 상할 수 있다. 탄산수 속 이산화탄소가 물의 산도(酸度)를 높여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기 때문이다. 산도가 높은 대표적인 음료가 콜라·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인데, 탄산수 역시 산도가 높아서 치아에 좋지 않다.

 

 

 

 

연세대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탄산수 중 여섯 종류를 선정해 치아를 얼마나 부식시키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선정된 탄산수는 국내 생산 제품 세 종류(트레비, 씨그램, 레몬탄산수), 해외 수입 제품 세 종류(페리에, 산펠레그리노, 로스바허)로, 각각의 수소이온농도(pH·숫자가 낮을수록 산성이라는 의미)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레몬탄산수의 pH는 3.94, 씨그램 4.18, 트레비 4.53, 산펠레그리노 5.17, 페리에 5.26, 로스바허 5.84였다. 콜라의 경우 2.51이다.

 

 

 

 

김백일 교수는 “pH가 5.5 이하일 때 치아의 가장 바깥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다”며 “대부분의 제품이 5.5보다 낮아, 치아 부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탄산수를 생수 대신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탄산수가 생수만큼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탄산수라 하더라도 원수(原水)의 종류에 따라 치아 부식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 김 교수는 “미네랄이 많이 든 광천수를 사용하는 게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보다 좋지만 우리나라는 탄산수의 경우 원수를 표기하지 않아 알 수 없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탄산수를 마실 때는 치아에 닿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빨대를 사용하고, 마신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궈내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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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신진대사 촉진 식품 5가지

 

코메디닷컴 / 2016-03-15 08:30

 


본격적인 봄으로 들어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좀 더 건강하게, 활기차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신진대사란 생물체가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이의 새로운 물질로의 전환,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화학적 반응을 말한다. 미국의 피트니스 및 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슈가닷컴’이 신진대사 촉진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매운 고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또한 과도한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자연스럽게 중추신경계를 자극한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한잔은 신진대사를 5~8%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

지방을 태우는 효능을 비롯해 좋은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식초에 들어있는 산 성분은 지방을 태우도록 유전자에 신호를 보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후에도 식초를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감귤류 과일

귤, 오렌지,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은 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를 제어하는 효능이 있다. 간식으로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를 잘 유지할 있다.

향신료

대사율을 항상 높게 유지시킬 수 있는 식품이다. 강황과 계피 같은 향신료는 체온을 높이고, 신체의 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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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육수 내는 법, 입맛 없고 소화 안 될 때 으뜸

 

헬스조선 / 2016-03-15 11:51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입맛이 없을 때 ‘닭 육수’를 이용해 맛을 내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닭 육수 내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닭 육수는 다른 육수와 비교해 저렴하면서도 닭 육수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재료다. 또 닭볶음탕, 닭갈비 등 닭요리뿐 아니라 파스타나 수프, 카레라이스 등 다양한 동서양식에 요긴하게 쓰인다. 닭 육수 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닭 육수 내는 법은 우선 100g의 닭고기를 내장과 기름기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다음 냄비에 물 2컵(400)과 닭을 넣는다. 냄비에 약 10의 대파(20g), 마늘 3쪽(15g),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고 센 불에 끓인다. 기호에 따라 양파나 월계수 잎, 정종 등을 넣어도 좋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이고 10~20분 정도 더 끓인다. 이때 뚜껑은 덮지 않고 육수 위의 거품과 기름기를 중간중간 제거한다. 거품과 기름기를 잘 제거해야 육수의 투명성과 향이 좋아지고 닭 특유의 군내를 잡을 수 있다. 그다음 체에 거르면 닭 육수가 완성된다.

완성된 닭 육수는 한 번 먹을 양만큼씩 나눠 비닐 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닭 육수지만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안 될 땐 닭죽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지방 함량이 적어 소화가 편하기 때문이다. 또 메티오닌과 니아신 성분이 많아 피로해소 효과도 볼 수 있다. 닭 육수를 활용한 닭죽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닭 육수에 불린 쌀을 넣고 저으면서 끓인 후 쌀알이 퍼지면 닭고기를 찢어 넣고 2~3분간 더 끓이면 닭죽을 완성할 수 있다. 이후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넣으면 된다. 또 기호에 따라 밤이나 대추, 파 등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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